지난 11월 27일, 2008학년도 국제 및 국내 대회 우수 입상자 격려행사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2008학년도 한 해 동안의 수상자는 공모전 2백6명, 국제대회 77명, 국내대회 4백1명으로 총 6백84명의 전체 입상자를 대표해 조영훈(회계학·4) 씨 외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격려행사에서 여박동 부총장은 “준비된 인재야말로 사회에 필요한 인물이다”며 “인재들의 영광이 곧 모교의 영광임을 잊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열린 2부 오찬 자리에서 김용일 학생처장은 “계명의 얼굴들인 만큼 앞으로 더욱 분발해 더 좋은 결실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18일 교목실 주관 복음초청잔치가 아담스 채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기독교의 이해를 돕고 기독교 문화의 전달을 위해 마련됐으며 가수 션의 강연, 기독교 댄스팀 PK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11월 28일 의영관 특식당에서 열린 제 15회 학생학술연구논문 시상식에서 류시웅(기계자동차·3), 한혜미(디지털영상·4)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나머지 참가자 11명은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11월 26일 2008 음악이 흐르는 정오가 복지관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에는 음악·공연 예술대학 ‘집사람 밴드’가 참여해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지난 25일 자율주행차 시연회 및 지능형자동차 국제심포지엄이 열렸다. 시연회에서 시범을 보인 지능형자율주행차량 비사 2호는 전기·전자 및 통신 분야의 완성도 높은 결합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11월 17일부터 7일간 독일사진전이 ‘독일의 일상(Alltag in Deutschland)’이란 주제로 영암관 4층 전시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사진전은 독일어문학과 축제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총 3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지난 11월 21일 최무진(경영정보학·교수) 교수가 한국정보시스템학회(KAIS)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최무진 교수를 만나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당선 소감학회는 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학문의 융성과 국가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공동체라고 생각합니다. 회장으로 선출된 만큼 KAIS가 한국에서 경영정보학을 대표하는 전국학회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KAIS에 대한 소개한국정보시스템학회(Korea Association of information system)는 학자들과 업계전문가들의 학문적 교류를 돕고자 1991년에 만들어졌습니다. 현재 6백여명의 경영정보학·정보시스템 관련 교수, 연구원, 대학원생 그리고 IT 업계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앞으로 활동계획은?학회가 법인화가 되지 않아 학회의 사단법인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경영정보학의 학문적 특징을 살려 사례연구, 프로젝트 연구결과물 등의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학술지의 창간을 준비 중입니다.·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힘든 시간을 꿋꿋하게 견디어 지금의 사회인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는 학생들을
서민호(미생물학·교수)교수가 세계 최초로 C형간염 바이러스의 발암기전을 발견해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미국인명연구소(ABI),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2008· 2009년판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됐다. 이에 서민호 교수를 만나 연구업적과 앞으로 계획을 들어보았다. · 소감 한 말씀우리학교에 훌륭한 교수님들이 많은데 제가 이런 축하를 받게 되어 기쁘면서도 송구스럽습니다.·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될 수 있었던 이유?C형간염 바이러스가 사람 세포 속의 중요한 암 억제물질의 활동을 억제시키고, 세포분열 촉진인자의 활동을 증가시키므로써 발암과정을 시작시킨다는 중요한 사실을 규명했습니다. 이 결과를 여러 국제학술지(SCI)에 발표했고 이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게 되었습니다.·이번 연구결과로 인한 전망은?전 세계적으로 간암의 발암기전 연구가 가속화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 새로운 진단법이나 치료제, 나아가서 예방백신 개발이 더욱 용이해 질 것으로 전망합니다.·앞으로 연구 계획은?간암도 여러 많은 요인이 합작을 하여 발암이 진행하게 됩니다. 그 발암과정에 수
지난 11월 27일 인터불고 그룹 권영호(FISEP·특임교수) 회장이 시가 2백억원대에 해당하는 임야를 우리학교에 기부해 개교 이래 최고 기부액으로 기록됐다. 권영호 회장이 기부한 경북 칠곡군 소재의 임야는 74만평(2,434,547㎡) 규모로 성서캠 면적의 1.5배에 달한다.권영호 회장은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에 사용할 목적으로 개인적으로 보유해 오던 토지였다”며, “지역 명문 사학인 계명대에서 더욱 뜻 깊고 유용하게 사용해줄 것이라고 판단해 기증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전경태(통상학·교수) 대학발전기획단장은 “권영호 회장의 부의 사회 환원 철학이 기부 문화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권영호 회장의 뜻을 받들어 환경 및 고령건강친화산업 등 다양한 교육 연구 시설 등을 마련해 지역민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용도로 활용할 예정이다”며 부지의 활용 방침을 밝혔다.
저마다의 꿈을 안고 1년을 계획한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2008년도 어느 덧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 모두 그때의 그 마음가짐들은 아직도 잘 간직하고 있을까?본지에서는 ‘2008년 가장 기억에 남는 일과 2009년 계획하거나 소망하는 일’에 대한 주제로 계명인들을 만나보았다. 대부분의 학우들이 ‘취업, 토익, 스펙을 쌓지 못한 일’등에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지만 한해동안 취업걱정만 했겠는가. 2만 계명인들의 숫자만큼이나 다양한 2008년도의 이야기와 계획하고 있는 2009년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아침마다 김밥을 전해준 학생이 기억에 남습니다." 저에게 2008년은 어느 해 만큼이나 활기차고 보람있었습니다. 항상 열정이 넘치는 젊은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행운입니다. 그 중에서도 올해는 특히 아침마다 저에게 김밥을 배달하는 청년이 기억에 남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남은 김밥을 가져오는 것 같은 데 자신도 힘이 들 텐데도 늘 고생하신다고 안부를 물으며 매일 아침 김밥을 전해줍니다. 우리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씨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2009년에는 취업으로 고생하는 계명가족모두 꿈꾸는 일들을 하면서 살 수 있도록 취업의 문이
지난 11월 21일 사립대총장협의회에서 등록금 동결 또는 최소한 폭의 인상률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 11월 26일에는 성신여대와 상지대가 등록금 동결을 발표했다. 그 밖에도 이화여대, 한양대, 고려대가 등록금 동결에 동참하는 등 대학가는 지금 등록금 동결열풍이 한창이다. 등록금 인상률에 관한 투쟁은 새학기마다 전국 대학생들이 한 목소리로 외치는 일이지만 학교측은 매년 5~7%씩 올곧게 인상해왔다. 이는 지난 2005년에서 2007년까지 물가상승률이 2.2~2.8%였던 것과 비교하면 2, 3배에 달하는 수치다. 1998년 전국 연평균 등록금 3백10만원, 2008년도 전국 연평균 등록금 6백만 원으로 모든 단과대학 등록금이 10년 사이 2배 가까이 상승했다. 이공계 일부 단과대학의 경우 1년 등록금이 1천만을 돌파해 바야흐로 등록금 1천만 원 시대에 진입했다. 우리학교도 2007·2008학년도 꾸준한 인상률을 지켰고 학자금 대출 규모가 7백85억5천9백만원(2만1천6백63건)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교육과학기술부 8월 발표) 지난 20일 제46대 총학생회 선거가 있었다. 제46대 총학생회는 ‘공감총학’이라는 이름만큼 등록금 동결을 주요 공략으로 내세우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