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5일, 체육대학 스포츠과학연구소 주최로 열린 ‘황영조 마라톤 국가대표 초청특강’이 체육대학 101호에서 열렸다.이날 연사로 초청된 황영조 마라톤 감독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선수 자신감 및 인성 고취’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황영조 감독은 세계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그 목표달성에 본인의 모든 것을 투자하고,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덧붙여 학생들에게 “여러분들은 이미 뛰어난 재능과 역량을 지녔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훈련계획에 따라 운동에만 전념한다면 세계 최고의 선수도 될 수 있을 것”라고 격려했다.
2011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우리학교는 5천27명의 학생들이 지원해 99.96%의 높은 등록률을 기록했다.강문식(경영정보학·교수) 입학처장은 신입생 지원률이 타 대학에 비해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고 분석했으며, “2년 연속 100%에 가까운 높은 성과를 거둬 지난해 보다 신입생 예·체능계열을 포함한 수능성적이 0.2등급 상승했고, 비사스칼라 장학생 수도 전년도 대비 20여명으로 대폭 상승했다”고 모집결과를 밝혔다.특히 올해부터 모집하는 약학대학 신입생의 경우 약학과 15명, 제약학과 10명으로 모집정원 25명(정원내 기준)에 총 2백85명이 지원하여 11.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이에 대해 박종욱(의학·제약학·교수) 약학대학 부학장은 “약학대학은 올해 신설된 학과로 1회로 입학한 신입생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모든 방향을 정하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약사육성을 위한 특성화교육, 인재양성 중심의 연구개발, 우수한 교수초빙, 연구비 지원 등 향후 ‘전국TOP5 글로벌 약학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한포부를 밝혔다.한편, 약학대학은 학교에서 지급하는 장학금과 약학대학 특수장학금 등 폭넓은 장학혜택과
(사)한국무용협회·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2010 대한민국무용대상’ 대회에서 솔로&듀엣 부문 ‘멈추어, 쉼’이라는 작품으로 ‘한국무용협회 이사장상’을 수상한 장유경(무용학·교수)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한국무용협회 이사장상’을 수상한 소감우선 상을 받게 해주신 심사위원들과 함께 도와준 제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지난 2007년도에 열린 ‘현대 춤작가 12인전, 한국창작무용’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을 때, 그 당시의 심사위원들이 ‘2010 대한민국무용대상’ 대회를 추천해줬습니다. 그래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멈추어, 쉼’ 작품소개7살부터 무용을 시작해 지금까지 무용수로서 가르치고 배우면서 살아온 인생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쉬고 싶고, 끊임없이 멈추고 쉬고, 이런 연속적인 활동들을 무용으로 표현 했습니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의 에피소드매일 꾸준히 체력단련을 하고 주로 웨이트트레이닝으로 힘을 길렀습니다. 또한 교수로서 강의와 무용수로서 연습을 하니 힘들었지만 춤 출 수 있다는 것에 대해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교수님이 생각하는 ‘무용’은?무용은 ‘내 인생이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어렸을 적 무용을
지난 11일 의양관 118호에서 경영대학이 주최하는 ‘제142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나의 삶과 대학생활’이란 주제로 열렸다.이번 CEO포럼은 태성회계법인 이제홍 회장이 연사로 초청돼 자신의 대학생활과 학생들의 미래발전에 대한 조언,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 등을 설명했다.이제홍 회장은 학생들에게 대학생으로서가장 중요한 도리는 공부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20대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점이다. 사회에 진출하기 전에 무엇이든 준비해 두고, 구체적인 목표와 더불어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8일 인문대학 한국문화정보학과가 주최한 취업특강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역할과 참여-21세기 글로벌 청년 리더가 되는 길’이란 주제로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이날 연사로 초청된 한국국제협력단 해외봉사협력팀 김은미 선생은 한국국제협력단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김은미 선생은 학생들에게 유형별 지원방법과 자격요건, 훈련과정 등을 설명하며, “해외봉사활동 경험을 통해 기술지원활동과 문화교류로 서로 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우리사회에 환원하는 21세기 글로벌 인재로서 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2일 본관 접견실에서 ‘지멘스(주) 인재육성 특별장학금 전달식’이 이뤄졌다.우리학교는 지멘스(주)로부터 의료기기분야 인재육성을 위해 특별장학금 1억원을 출연받았으며, 향후 4년간 매년 2천5백만원씩 1억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받게 된다.이를 통해 우리학교는 컴퓨터공학과, 전자공학과, 신소재공학과의 학생들에게 인턴십에서 취업까지 연결할 수 있는 산학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특히, 우리학교는 지난 2009년 지멘스(주)와 IT융복합·첨단의료기기분야의 학술 및 연구활동을 공동 수행하고, 헬스케어사업을 위한 ‘인재양성 특별협약’을 맺은 바 있다.
지난 25일 ‘2010학년도 2학기 교원정년퇴임식 및 직원퇴임식’이 본관 대회의실과 의양관 운제실에서 각각 개최됐다.이날 교원정년퇴임식에서는 오세창(국제통상학·교수·녹조근정훈장·35년이상 근속) 교수, 원명수(한국어문학·교수·옥조근정훈장·31년 7개월 근속) 교수, 정홍(컴퓨터공학·부교수·옥조근정훈장·30년 근속) 교수, 김영희(한국어문학·교수·근정포장·26년 근속) 교수, 정건영(회계학·교수·교육과학기술부장관표창·20년 근속) 교수, 이회성(환경계획학·교수·7년 근속) 교수가 정년퇴임을 했다.이어 직원퇴임식에서는 총무팀 정상도(30년6개월 근속) 씨, 대명관리팀 허양술(18년6개월 근속) 씨가 정년퇴임을, 총무팀 정인수(30년 근속) 씨, 조현길(37년 근속) 씨, 허윤도(30년6개월 근속) 씨가 명예퇴직을 했다.교원정년퇴임식에서 퇴임사를 한 오세창 교수는 “35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며 깨달은 것은 역경과 시련 속에서도 혼자가 아닌 계명인이라는 자부심과 협동심으로 함께 한다면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자기주장과 자기권력만 내세우지 말고 학교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며 살아가자”고 당부하며 퇴임식을 마쳤다.직원퇴임식에서 정상도씨
지난 1월 26일 산학연구처에서 박영준 지식경제부차관을 초청해 ‘선진국가 도약과 글로벌 전략’이란 주제로 본관 대회의실에서 초청특강을 진행했다.이날 초청된 박영준 지식경제부차관은 우리나라가 선진인류국가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면서 우리나라 소득 2만불에서 4만불로 성장하기 위한 두가지 전략을 발표했다.우리나라가 선진인류국가를 지향하기 위해서는 대외지향적인 발전과 글로벌 인재양성, 성숙한 세계국가로 발돋움해야한다고 말하면서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인도 등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면 경제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끝으로, 박영준 지식경제부차관은 “더 이상 한반도 내만이 아닌 동북아시아로도 시야를 넓혀 사업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주)금복주 주최로 열린 ‘참소주 마케팅&디자인 공모전(이하 참소주 공모전)’에서 정형우(광고홍보학·4) 씨, 윤은미(시각디자인·3) 씨, 김주현(광고홍보학·05학번) 씨, 조희옥(패션마케팅학·07학번) 씨로 구성된 ‘From Idea’팀이 마케팅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수상소감광고홍보학과 특성상 공모전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지만 한 전공수업의 과제가 공모전에 참여하는 것이었습니다. 팀원들이 의욕이 넘쳐 ‘이왕하는 거 수상하자’라는 목표로 덤벼들었습니다. 그 결과 대상이라는 높은 성과를 거둬 팀원들과 전공과제를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었고 스펙을 쌓을 수 있게 돼서 그 성취감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참소주 공모전’ 소개이번 공모전은 지역 주(酒)의 개념이 옅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20대 층을 대상으로 참소주 브랜드를 각인시킬 수 있는 마케팅&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소주에 관한 주제이므로 학우들이 즐기며 참가할 수 있는 공모전 중 하나였습니다.■ 마케팅 부문의 공모주제와 내용20대를 대상으로 한 ‘참소주 브랜드력 강화전략’이 공모주제이며, 지금까지 천편일률적인 소주 마케팅의 틀을 벗어나 참소주에 새로운 가치를 심
지난 11월 5일 현대·기아자동차 주최로 열린 ‘제10회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에서 이재익(지능형자동차대학원·석사과정졸업) 씨, 권태황(지능형자동차대학원·석사과정) 씨, 유종기(기계자동차공학·석사과정) 씨, 고재욱(지능형자동차대학원·석사과정) 씨 등 우리학교 9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열정상을 차지했다.■ 열정상 수상한 소감이 대회를 위해 지난 1년 동안 팀원들과 학교 구석이나 빈 공터에서 연습하는 등 대회를 위해 노력했고,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어 만족스럽다.■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 소개이번 대회는 각 대학에서 자체개발한 자율주행자동차에 차량통합제어센서, GPS, 레이더, 영상인식기술 등을 장착해 4km의 구간을 운전자 조작없이 차량 스스로 주행환경을 인식하고 장애물을 통과해 빠른 시간내에 목표지점까지 완주하는 대회이다.■ 어떠한 미션이 주어졌는가?대회 미션은 포장 및 비포장 도로를 제한시간 30분내에 완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검문소, 스쿨존, 횡단보도, 터널, 공사구간 등 9개의 코스를 통과하며, 지정된 구간을 벗어나는 경우 3~5분의 페널티가 주어진다. 우리는 횡단보도구간에서 정지선 앞 1m이내에 차량을 정지하는 곳에서
지난 2일,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주최하는 ‘KCTL 학습법 프로그램’이 바우어관 증축동 3층 멀티미디어 강의실에서 ‘학습의 질을 높이는 공부비법’이란 주제로 열렸다.이날 강사로 초청된 한혜민 씨는 대학에서 학생들이 효과적인 공부 방법과 시간 관리 방법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혜민 씨는 “대학은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고 지식을 향한 모험을 시작하는 곳이다”라고 말하면서 학생들에게 “자신에게 의미있는 지식을 배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