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우리학교 아시아기독교연구소와 기독교학과가 주최하는 ‘제3회 기독교 포럼’이 크리스토프 슈베벨(튀빙엔대학교·조직신학·교수) 박사를 초청하여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연사로 초청된 슈베벨 박사는 ‘문화-신앙-신앙의 커뮤니케이션:문화 다원주의 속에서의 기독교 신앙의 실천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이날 슈베벨 박사는 기독교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기독교 신앙의 기본적인 개요설명과 문화 다원주의 속에서 기독교 신앙의 올바른 소통을 위해 타당한 실천방안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연설했다.기독교문화에 대한 측면에 대해 슈베벨 박사는 “다원화된 사회가 존속할 수 있기 위해서는 종교와 근본신념들이 사회의 구체적인 의사결정 과정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에 대한 공적인 논의뿐만 아니라, 그에 대한 공적인 비판도 가능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포럼의 축사를 맡은 최상호(경찰법학·교수) 부총장은 “국제화를 선도하는 우리학교에서 크리스토프 슈베벨 박사를 초청하여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우리학교와 아시아기독교연구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정중호(기독교학·교수) 아시아기독교연구소장
우리학교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공공기관 대표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대표 홈페이지의 웹 접근성 실태조사(이하 웹 접근성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웹 접근성 평가는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장애인과 고령자 등이 불편함 없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자동 평가도구 프로그램평가, 전문가평가, 사용자평가 등 3단계로 실시되며, 특히 사용자평가는 장애인들이 홈페이지를 직접 방문해 편의성 여부를 측정했다.이번 평가에 대해 김효상 IT운영팀장은 “우리학교는 2010년 3월부터 학교 홈페이지를 전면개편하여 장애인들이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특히 우리학교는 외국인 학생과 교수를 위해 중문, 일문, 영문 홈페이지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시스템을 개선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 2010년 10월부터 3개월간 7백27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전국에서 우리학교와 부경대만이 90점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지난 3월 30일, 우리학교 다문화사회연구교육센터가 주최하는 ‘제24차 이민다문화사회 소연구회 콜로키움’이 ‘국제이주와 국제법’이란 주제로 동영관 242호에서 진행됐다.진행을 맡은 이로리(법학·부교수) 교수는 국제법의 발전과정과 국제이주 시 발생할 수 있는 주요법적 문제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국제법은 “2차세계대전 이후 인권보호 인식이 급격하게 향상되어 여러 국가들이 공동으로 합의를 거쳐 형성된 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한국레노버가 주최한 ‘Lenovo 대학생 IDEA UCC 공모전(이하 UCC 공모전)’에서 우리학교 김재승(영상애니메이션·4) 씨, 이동훈(영상애니메이션·3) 씨로 구성된 ‘비빔밥’팀이 1위로 Excellent Idea상을 수상해 장학금 1백만 원과 노트북 1대를 차지했다.■ ‘비빔밥’팀 소개와 수상소감팀원끼리 서로 조화를 이루며 좋은 작품을 만들자는 의미인 저희 ‘비빔밥’팀은 평소 컴퓨터와 노트북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마침 레노버에서 노트북과 관련된 공모전을 실시한다는 소식을 듣고 공모하게 됐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큰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더욱 정진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출품한 작품 소개대학생들의 실질적인 레노버 ‘아이디어패드’의 필요성에 중점을 맞췄습니다. 기존 노트북의 단점인 낮은 사양과 성능, 휴대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최대한 부각시키고, 새로 개발된 노트북의 장점인 빠른 반응속도와 가볍고 편리한 휴대성을 강조해 모든 학생들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공모전’은?자신이 노력하여 도전해볼 수 있는 ‘오디션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배우나 가수들이 오디션을 거쳐서 성장해가듯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도전과 노력, 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하 의평원)은 2010년도(2주기 4차년도) 인증평가를 전국 17개 의과대학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우리학교는 ‘의과대학 인증평가’에서 의평원에서 설정한 평가기준을 충족해 최고수준인 ‘5년 인증기간’ 평가 결과를 받았다.● 의과대학 인증평가 소개의과대학 인증평가제도는 의과대학의 교육여건과 교육과정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평가기준과 준거들을 개발함으로써 국내외 의학교육을 효과적으로 극대화하고 육성시키고자 한다. 또한 각 대학마다 자체평가를 통해 대학의 장단점을 발견하고 단점을 개선시키고, 사회가 원하는 의료인이나 의학전문가 등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도록 돕기 위해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지난 2010년 1월 실시된 의과대학 인증평가에서는 동국대, 연세대, 경북대, 제주대 등의 전국 17개 의과대학들이 평가대상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이들 대학들은 의과대학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각 대학에서 제출한 자체평가연구보고서를 토대로 의학교육인증단이 서면평가 및 현지실사단 방문평가 등의 순서로 심사를 진행했다.그 심사결과를 통해 정부와 의료계 전문의로 구성된 판정위원회에서 평가결과를 최종심의하고, 지난 2010년 12월 29일에 의과대학
대전발전연구원 녹색생태관광사업단이 주최한 ‘대청호 체험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이하 대청호 공모전)’에서 우리학교 김동미(경영학·4) 씨, 한수경(한국어문학·3) 씨가 아이디어 제안서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이에 팀원들을 만나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대청호 공모전’에서 금상 수상한 소감지금 휴학 중이라 휴학기간 동안 시간을 허비하지 않기 위해 공모전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 공모전은 타 공모전과 달리 특별한 기술이나 전문적인 지식 없이 아이디어만으로 충분했기 때문에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아이디어를 높이 평가해주신 심사위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대청호 공모전’ 소개와 출품한 작품소개대청호 주변의 자연·문화·역사·자원 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창작 개발하는 공모전입니다. 저희는 아이디어 제안서 부문에 ‘녹색대전&녹색대청호를 담아가자, 대청호 체험북’이라는 작품을 출품했습니다. 이는 대청호 주변의 사진이나 자연환경, 산책코스 등을 책자로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아이디어였습니다.■ ‘대청호 공모전’을 위한 노력저희 아이디어의 핵심은 대청호의 자연환경과 녹색이미지였습니다. 대청호에 대한 정보
최근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공공DB를 활용한 1인 창조기업 앱개발 경진대회(이하 앱개발 경진대회)’에서 우리학교 임준호(게임모바일콘텐츠학·4) 씨, 손대연(게임모바일콘텐츠학·4) 씨, 김성환(게임모바일콘텐츠학·2) 씨, 채정윤(게임모바일콘텐츠학·2) 씨로 구성된 ‘Smarture’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임준호 씨와 손대연 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앱개발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소감앱개발 경진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팀원들과 기획, 디자인, 프로그래밍, 사운드 등으로 각 역할을 분담했으며, 게임모바일콘텐츠학과 수업과 서로 연계되는 부분이 많아 수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특히 이번 기회를 통해 팀워크와 개개인이 맡은 능력을 검증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앱개발 경진대회’에 출품한 작품과 작품소개이번 경진대회는 공모과제에서 제시된 DB를 활용하여 스마트폰 앱을 만들어야 하는 공모전이며, 저희는 ‘Daegu 2011’이라는 이름의 아이폰 용 앱을 만들었습니다. 이는 곧 개최되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구소개, 경기종목, 일정, 경기결과, 마라톤 코스, 숙박시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하여 만든 작품입니
지난 18일 광역선도인재양성센터는 뇌연구소, 자연과학연구소와 공동주관해 ‘뇌이미지 처리 및 IT융복합(Brain Image Process and IT convergence)’이라는 주제로 바우어관증축동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의학전문가 8명을 연사로 초청해 ‘최신 비디오 코딩 표준(Current Video Coding Standards)’과 ‘다중 자기공명영상에 의한 뇌영상 기법(Brainnetome Based on Multimod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등의 뇌이미지 처리기술 및 미래발전 전망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이날 연사로 초청된 연세대 김재진(정신과·교수) 교수는 MRI기능 중 하나인, 인간의 감정적인 기능장애를 일으키는 기초적인 신경에 대해 설명했다.‘MRI는 기능적인 신경촬영방식을 가상현실시스템으로 통합하여 보여지는 것’이라고 밝히고, “MRI가 인간의 뇌에서 인식되는 신경과 다양한 정신적 질병의 병리생리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향후 신경의학자들이 인간의 두뇌와 마음의 관계를 알게해주는 연구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발표했다.이
우리학교는 최근 기획재정부가 추진한 FTA(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 정책과 실무인력 양성을 위한 FTA강좌 개설 사업에 2개 강좌가 선정돼 각 1천만원 씩 지원금을 받게 됐다.기획재정부로부터 선정된 ‘FTA 정책과 통상실무 고찰’ 강좌는 1학기에 국제통상학과에서, ‘FTA 활용과 전자무역 실습’ 강좌는 2학기에 전자무역학과에서 개설된다.이들 강좌에서는 FTA 국제통상 정책과 무역이론과 FTA 협상절차, 관련법령, 원산지 증명방법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지며, 특히 학생들이 무역기업과 중소기업 등 기업을 현장방문을 통해 FTA사례를 연구하고 활용 실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구성됐다. 또한 FTA 주요 수출·입 품목 분류, 원산지 결정 및 관리방법 등에 대한 실무중심으로 강좌가 진행된다.이번 FTA공모사업에 대해 서정수(국제통상학·조교수) 교수는 “학교와 기업 간의 밀접한 산학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FTA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무전문가를 초빙하고 실무위주의 강좌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업 현장방문과 FTA 원산지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5일 의양관 118호에서 경영대학이 주최하는 ‘제144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생각하는 삶’이란 주제로 열렸다.연사로 초청된 신세계 I&C 이상현 대표이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중심적 생각과 현실적 생각, 출세지향적 생각을 한다”며 “하지만 그런 생각보다는 ‘좋은 생각’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좋은 생각이란 시공간적으로 폭넓게 생각하고, 사람과 사물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관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4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우리학교와 한국국제교류재단과의 ‘한국·이탈리아 포럼사업’ 공동주최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식이 열렸다.이날 열린 협정 체결식에서는 포럼사업의 총괄 기획 및 집행, 사업 진행을 위한 일체의 행정업무, 사업에 필요한 일체의 자료제작 및 공유, 사업 결과보고서 발간 및 배포 등의 주요 추진내용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한국국제교류재단 김병국 이사장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은 계명대와 함께 연계하여 상호 핵심역량을 공유하고 공존함으로써 동반 성장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며, 포럼사업과 관련해 한국을 널리 알리고 역량을 키워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면서 소감을 밝혔다.한편, ‘한국·이탈리아 포럼사업’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시행한 ‘국가별 포럼사업’ 공모에서 지방대로는 유일하게 우리학교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우리학교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산업화 전략의 방향성 모색’이란 주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이는 국제사회에서 한국 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주요 국가와의 미래 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며, 우리나라 기업이 이탈리아와 협력하여 유럽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