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가 시작되면 상당수의 학생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위해 의미 있는 계획을 세우곤 한다. 그 중 많은 이들이 해보고 싶지만 막상 하려하면 망설여지는 것 중 하나가 봉사활동이다. 우리학교 내에도 다양한 국내·외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거나 알고 있어도 봉사활동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여 기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우리학교의 봉사활동에는 어떤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고 지원할 때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주고자 한다.▶ 국외봉사활동봉사활동을 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국외봉사활동을 가보고 싶어 한다. 그러나 학기 중에는 시간적인 제약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방학이 되면 국외봉사활동에 눈을 돌리기 시작한다. 우리학교에서는 이러한 학생들의 수요에 맞춰 국외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매년 4월과 10월, 우리학교 학생지원팀에서 국외봉사활동 희망자를 모집해 매학기 약 90여명이 국외봉사활동을 떠난다.신청 자격은 우리학교 학생의 경우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대학원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 기준은 학과성적 및 봉사활동 경력, 창의 역량, 국제화 능력 등을 평가하는 서류심사를 거쳐 학생지원팀과
사람들은 종종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행복하세요?”라고 묻는다. 그러면 그 질문을 받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답을 망설인다. 질문을 바꿔서 “행복하세요?”라고 물으면 대부분이 “아니오 행복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고 말한다. 왜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할까? 작년에 발표된 ‘OECD 국가별 행복지수’를 보면 우리나라는 전체 34개의 OECD 국가 중 63.2점으로 24위에 머물렀다. 87.5점으로 1위를 차지한 호주와 비교하면 행복지수가 낮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1인당 국내총생산량이 2만 달러를 넘어선지 오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행복지수가 낮은 것을 보면 돈이 행복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자기가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일까란 의문을 가지게 된다.우리나라와 다르게 국민소득이 2천만 달러밖에 되지 않는 부탄의 경우에는 국민의 97%가 행복하다고 대답한다. 부탄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건강과 시간 활용 방법, 생활수준, 공동체, 심리적 행복, 문화, 교육, 환경, 올바른 정치 등 9개 분야의 지표를 토대로 산출한 GNH(Gross National Happiness)란 지표를 활용하여 국가를 운용한다. 그리고
지난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총 5일간 우리학교 성서캠 바우어관 일대에서 총동아리연합회가 주최하는 2013학년 1학기 가두모집이 실시되었다. 이번 가두모집에는 49개 정규동아리 및 3개 육성동아리, 1개 가등록동아리와 KMBS, 아리미, 이끄미, ACE사업단, ROTC 등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총동아리연합회에는 신입생들에게 알리기 위해 홍보동영상을 제작하고 캠퍼스 내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붙이는 등의 노력과 지금까지 홍보가 부족했던 대명캠퍼스 학생들에게도 홍보하여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가두모집에 참여한 함성, 불카누스, 도레미, 계명무예성, 비트, 비사응원단의 동아라는 각각의 공연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그리고 각동아리 마다 스탬프를 나누어주고 동아리 설명을 듣는 학생들에게 스탬프를 찍어주는 ‘sign찾아 삼만리’를 진행하여 5개 이상의 동아리 설명을 듣는 학생에게 선물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동아리가두모집을 진행한 총동아리연합회 이만수(컴퓨터공학·4) 회장은 “학과 생활 외에 정규동아리에 가입해 타 단과대학의 선후배, 동기들과의 만남을 통해 고등학교 시절에 경험하지 못하고 배우지 못했던 부분들을 배워
지난 7일 우리학교 아담스 채플 대예배실에서 2013년도 1학기 계명가족개강예배가 열렸다. 이번 예배는 정순모 이사장을 비롯해 선교지원팀 김영대 팀장, 황재범(기독교학·부교수) 교목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예배는 평화의 인사, 찬송, 축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정순모 이사장은 “1학년들에게 좀 더 내실 있는 채플수업을 만들기 위해 많은 교수 분들과 교직원 분들이 많은 참여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우리학교 영암관 358호에서 인문대학이 주관하는 ‘木요일의 만남’이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종한(중국어문학과·교수) 교수, 인문대학 남택수 팀장을 비롯해 많은 학생이 들이 참가하였다. 이날 인문대학 남택수 팀장은 신입생들에게 “木요일의 만남에 온 걸 환영 한다”고 말하며 “대학에 들어와서 좋은 이웃과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자신의 꿈을 키우는 일을 잘 준비해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우리학교 사회관 106호에서 YOUNG LEADERS' CLUB 열린 강연회가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 한국경제연구원의 후원으로 열렸다. 이번 강연에서 칼디커피 양동혁 사장은 ‘가치 그리고 열정 Value & Passion’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이날 양동혁 사장은 “지금 자신이 하는 일에 가치를 가지고 계신가요?”라는 물음을 던지며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가치를 부여하고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학교 약학과에 재학 중인 성경화(약학·박사과정) 씨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13 한국실험동물학회 동계심포지엄’서 ‘EFFECT OF ODOR EXPOSURE ON THE EXPRESSION OF NITRIC OXIDE SYNTHASE IN THE OLFACTORY BULB OF MICE’란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해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였다. 이에 성경화 씨를 찾아가 이번 연구주제관해 궁금한 점과 성경화씨 본인에 대해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실험동물학회 동계심포지엄에 참여한 이유는?제가 신경전달물질에 대한 반응을 연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신경전달물질을 연구하기에 적합한 동물을 찾기 위해 한국실험동물학회 동계심포지엄에 참가했는데 뜻밖에 우수포스터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포스터라고 해서 그림을 그린 것인 줄 알고 계신데 여기서 말하는 포스터는 일반 분들이 생각하는 포스터가 아니라 연구한 것을 정리해서 만든 것을 포스터라고 말합니다. ▶ 이번에 연구주제는 어떤 것인가?제가 이번에 실험한 주제는 ‘EFFECT OF ODOR EXPOSURE ON THE EXPRESSION OF NITRIC OXIDE S
우리학교 임만빈(의학·교수) 교수가 세 번째 수필집인 ‘나는 엉덩이를 좋아한다’를 출간했다. 평소 매일신문 의창의 필진으로도 알려진 임만빈 교수가 출간한 이번 수필집은 초년 의사 시절부터 정년을 맞을 때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에 임만빈 교수를 만나 그가 책을 통해 이야기 하고 싶었던 내용과 그가 생각하는 창작은 무엇인지에 대해 물어보았다.▶ ‘나는 엉덩이를 좋아한다’를 출판하게 된 이유는?‘나는 엉덩이를 좋아한다’는 제가 폐암에 걸렸을 때 수필과비평사라는 출판사에서 아픔에 대한 글을 연재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쓴 글과 제가 의사생활을 하면서 보고 듣고 느꼈던 것들을 모아 이번 수필집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수필집의 제목이 좀 특이한 이유는 제목을 통해 전달하고 싶었던 내용이 있어서입니다. 이유는 엉덩이가 얼굴과 같은 부위에 비해 사회적으로 부각이 잘 되지 않는 신체 부위란 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평생 일하고 힘들게 공부했던 노력의 흔적들이 나이가 들면 그대로 엉덩이에 검은색 멍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처럼 남을 위해 희생하는 삶을 이야기하고 싶어서 제목을 ‘나는 엉덩이를 좋아한다’라 지었습니다. ▶ 이번 수
지난 2월 28일 우리학교 성서 캠퍼스 노천강당에서 신입생들을 맞이하는 입학식이 열렸다. 이번 입학식에는 신일희 총장을 비롯해 이중희(회계학·교수) 교무부총장과 이필환(영어영문학·교수) 교무처장 등 교직원과 각 단과대학 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이필환 교무처장이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입학식이 진행됐으며, 그 후 식순에 따라 성경봉독, 신입생 선서, 장학증 수여, 신일희 총장의 환영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이날 환영사에서 신일희 총장은 “훌륭한 자녀들을 키워주신 학부모 분들에 감사드린다”는 감사의 말을 전한 후 입학생들에게 “대학교는 중·고등학교의 연장선이 아니어서 타인에 의해 지식을 습득할 수 없다”며 “이제부터는 자신을 위한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입학식에서 학생대표로 비사스칼라 장학금을 받은 박진경(국제관계·1) 씨는 “각국의 관계와 문화에 관심이 있어서 계명대학교 국제관계학에 진학했다”며 “올해는 대학원 진학을 위해 대학에서 기초를 쌓아 나아 갈 것이다”는 대학생활의 목표를 밝혔다.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서 대학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그 중 하나가 국가장학금 제도이다. 정책발표 내용에 따르면 올해에는 총 2조7천7백5십억원 규모의 국가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러한 정책에 발맞춰 우리학교에서는 등록금 0.2%인하 방안을 발표 하였으며 여러 가지 장학제도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리하여 이번 기획에서는 올해 시행되고 있는 국가장학금제도와 우리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장학제도에 대해 알아보았다. ▶국가장학금이란?한국장학재단에서 추진하는 국가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의 학생들에게 좀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가정의 등록금 우선감면’을 목적으로 만든 장학제도로서 소득 8분위(연 환산소득 6천7백3만원) 이하의 학생이 직전학기 12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성적이 80점(1백점 만점 기준)이상일 경우 받을 수 있는 장학금이다. 신입생의 경우 성적기준 없이 소득분위만을 기준으로 하여 선발한다.국가장학금에는 다른 장학금과 다른 두 가지 특징이 있는데 소득분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는 점과 유형I과 유형II로 구분 된다는 점이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유형I 장학금은 개인의 소득분위만 가지고 평가하여 차등지급하는 방식이며 유형II
입학 전 대학생활 설계에 필요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만든 ‘FRESH Camp’가 학생지원팀의 주최로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2일까지 수시입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 FRESH Camp는 교육차수에 따라 2박 3일 동안 총 4차로 나눠져 진행됐다.FRESH Camp에 참가한 수시입학생들은 ‘계명 바로알기’, ‘계명인과 나의 미래’, ‘미래설정 및 주제발표’를 주제로 우리학교의 역사를 비롯해 안보교육, 학교사업 설명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대학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FRESH Camp에 참가한 최소희(사진영상디자인학과·1)씨는 “대학생활을 미리 알고 좋은 선배들과 만나기 위해 FRESH Camp에 참가했는데 학점뿐만 아니라 여러 학교 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되어 대학설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김봉수(학생지원팀)씨는 “FRESH Camp는 기존의 여러 특강뿐 아니라 ‘캠퍼스 명소 소개 및 미션수행’ 같은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추가시켜 학생들이 호응을 유도했다”며 “올해의 부족함 점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