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부터 보건진료센터에서 운영해 오던 발열상담센터가 지난 21일 바우어관 앞 및 명교생활관에 독립된 공간으로 옮겨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마련된 발열상담센터는 동산의료원의 해당 의료진이 파견되어 감염자를 격리조치 하는 등 신종플루의 빠른 대처가 가능해졌다. 발열상담센터측은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감염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가급적이면 사람이 많은 자리에 참석하는 것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타지에서 생활하는 학우들의 편안한 귀향길에 도움을 주고자 총학생회는 추석맞이 귀향버스를 운행한다. 이번 추석 귀향버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바우어관 305호 총학생회 사무실에서 방문 접수를 받았으며, 그 결과 노선별 신청 인원이 20명 미만인 버스는 운행이 취소됐다. 출발시간은 10월 1일 오후 1시이며 정문 안쪽도로에서 출발하되 1회만 운행한다. 탑승 시 반드시 승차권을 지참해야 하며, 개인사정으로 인해 탑승하지 못하더라도 환불이 불가능하다.
계명 카리타스 멘토링 결연식 및 출범식이 (사)계명1%사랑나누기 연합체인 계명 카리타스 주최로 지난 18일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개최됐다. ‘카리타스’는 라틴어로 ‘사랑’을 뜻하는 말로, 허도화(기독교학·부교수) 계명1%사랑나누기운영위원장은 “이번 계명 카리타스 멘토링에 참가하는 멘토·멘티들이 함께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가해주었으면 한다”고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계명 카리타스 멘토링 대상 학교는 우리학교와 결연을 맺은 계성중학교, 성명여자중학교, 송현여자중학교 등 3곳으로 멘토로 참가한 이상수(경영학·4)씨는 “12주 동안 멘티 학생에게 인생 선배로서 많은 이야기를 해 주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계명 카리타스 멘토링은 사회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지도자 배출이라는 교육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우리학교, 계명문화대학, 동산의료원이 12주 동안 결연학교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인성교육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화장실 안에서 흡연을 하는 학생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다른 학우들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몸에 안 좋은 흡연을 계속 하실건가요?
지난 8월 28일, 총동아리연합회는 9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가을연합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매년 가을연합축제를 주최해 온 총동아리연합회는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모이는 축제행사를 통해 신종플루가 발병 하거나 확산될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이에 축제 비용으로 확보됐던 2천 여 만원에 대해서는 연말을 기점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나누기, 사랑의 쌀 나누기,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등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 질 계획”이라고 밝혔다.가을연합축제를 준비해 온 총동아리연합회 김재우(경영학·4) 회장은 “이번 가을연합축제를 기대했던 학생들도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그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축제를 취소하게 된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며 현재에 있는 축제 예산은 좋은 곳에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일, 바우어관 증축동 멀티미디어 강의실에서 ‘대구·경북 지능형 자동차 산업의 비전에 관한 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한나라당 이명규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오늘 행사에서 지역 자동차 산업이 더 발전할 수 있는 많은 이야기가 나왔으면 좋겠다”며 포럼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현대·기아자동자 전자개발센터 김상기 이사가 ‘지능형 자동차 개발 방향’에 대해 발표했으며, 대구·경북자동차 부품진흥재단 김태권(기계·자동차공학·교수) 전무이사가 ‘지능형 자동차 산업, 대구 경제의 원동력이 될 것인가’ 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 발표가 끝난 후에는 ‘지능형 자동차 대구경제의 원동력이 될 것인가’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우리학교는 8월 31일 우리학교 대의원실에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교육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성·신명학원과 자매학교 협약을 맺었다. 각 학교 교장들과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관련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학교와 협약을 맺은 학교는 계성중학교, 계성고등학교, 성명여자중학교, 신명고등학교 등 4개교이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우리학교는 교육실습생에 비해 배정학교가 부족했던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으며, 현장교사와의 연계교육 및 연구, 교육봉사활동 활용, 선교활동 등 자매학교들과 다양한 교류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지난 8일, 교목실이 주최하는 ‘2009학년도 9월 계명 가족 개강 예배’가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 이번 예배는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찬송, 기도, 성경봉독, 특별찬양, 말씀, 축도 등으로 진행됐으며, 말씀을 맡은 정순모 이사장은 “계명대학교를 내 집이라고 생각하며 신태식 명예총장님처럼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3일, 영암관 240호에서 김인수(영어영문학·교수) 교수의 ‘보라!’라는 주제로 ‘木요일의 만남’이 진행됐다. 이번 강연을 맡은 김인수 교수는 성경 속 내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면서 “예수님이 항상 나와 함께 계신다고 생각하면 모든 일이 잘 해결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도서관 열람실을 이용하다보면 대석행위나 소음문제로 피해를 겪는 경우가 많다. 보통 소음문제 같은 경우 잡담을 하거나 열람실 내에서 노트북을 사용 할 때 많이 발생한다. 이에 도서관 자치위원회에서는 잡담하는 사람들에게 주의를 주고 그래도 잡담을 계속할 경우에는 그 학생을 열람실에서 퇴실 조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열람실 내에서 노트북을 사용할 때 마우스, 키보드 소음으로 방해가 된다는 의견에 열람실 내에서는 동영상 강의와 정보검색만 가능케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열람실, 2열람실에서는 노트북 사용을 자제 시키고 3열람실에서만 노트북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며, 노트북으로 게임, 인터넷 쇼핑을 하다가 적발 되면 강제퇴장을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석행위 같은 경우에는 2만2천6백4십여 명(2009.4.1기준) 의 전교생 수에 비해 도서관 열람실의 좌석은 1천1백여 석에 불과하다보니 시험기간 동안에는 대석행위가 빈번히 발생한다. 이에 대석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도서관자치위원들은 팀을 짜서 아침 5시~6시에 대석행위를 단속 할 때 좌석발급기에 있는 정확한 데이터를 통해서 단속하고, 그 단속시간 동안은 좌석 반납을 금지시켜 대석행위를 막으며, 만약 대석
우리학교 동산병원 이상도(신경과·교수) 교수가 대한간질학회 학회장을 연임하게 됐다. 전국 규모의 학회에서 지역 의료진이 4년에 걸쳐 학회장을 연임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이에 이상도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대한간질학회는 어떤 곳인가요? 대한간질학회는 간질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신경과, 소아신경과, 신경외과, 정신과 등의 전문의들과 간질학의 기초연구를 수행하는 기초의학 연구자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단체로 간질치료에 관여하는 전공의, 뇌파기사 등 간질 관련 모든 전문가들이 간질학의 발전과 간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활동하는 공동체입니다.·학회장을 연임 하게 된 소감은 어떠신지요?이번에 다시 학회장으로 선출돼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각종 학회사업들의 운영과 약 6백여 명이 회원을 대표하는 어려운 일을 다시 맡게 돼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간질은 어떤 질병인가요? 간질은 뇌세포의 일시적 과잉방전으로 발생하는 발작적 증상이 반복해서 나타나는 뇌의 만성적 질환입니다.·동산병원의 간질 치료 수준은 어떻습니까?국내의 주요간질센터의 치료수준은 세계적입니다. 특히 1992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