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4월 15일 성서캠퍼스 내에 최첨단 새 병원으로 문을 연다. 1899년 ‘제중원(濟衆院)’으로 시작한 계명대 동산병원은 올해로 120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기에 새 병원 개원은 더욱 의미가 크다. 새 병원 개원까지 수많은 고난과 역경이 있었지만, 메디컬 프런티어(Medical Frontier)의 정신으로 대구 서쪽 80만 지역민들의 곁으로 용기 있게 이전하였고 이제 개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하 5층, 지상 20층 1천41병상을 갖춘 지역 최대 규모의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미국 존스홉킨스대병원 등 세계적 수준의 병원들을 모델로 하여 설계된 ‘환자 최우선’ 병원이다. ‘감동의 손길이 함께 하는 치유의 동산’ 컨셉을 반영해서 병원 외관은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모습이며, 환자 사랑과 치유의 소망을 담고 있다. 새 병원은 미국그린빌딩협의회(Green Building Council)로부터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건물이라는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인증을 받았고, 친환경 건축 설계, 자재 및 자원, 실내환경 등 모든 부분에 친환경 요소를 접목하였다. 1층 로비는 넓은 아트리움으로
● 오페라 <팔리아치> 일시: 2019.4.26~4.27./ 장소: 대구 오페라하우스/ 문의: 053-666-6000 대구 오페라하우스는 이탈리아 작곡가 레온카발로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며 시즌 공연의 첫 작품으로 ‘팔리아치’를 선정했다. 이탈리아 남단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루는 이번 공연은 그 당시 사람들의 거친 삶과 유랑극단의 모습을 고스란히 재현하고 있다. 젊고 열정적인 무대를 느끼고 싶다면 ‘팔리아치’를 주목해보자. ● 전시 <Alex Katz> 일시: 2019.2.19~5.26./ 장소: 대구미술관/ 문의: 053-803-7900 대구미술관에서는 1960년대 이후 현대회화 대표 작가이자 가장 미국적인 화가로 손꼽히는 ‘알렉스 카츠’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1950년부터 현재까지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작가의 여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그의 그림을 보며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친 풍경과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볼 수 있다.
계명대출판부 신간 극재의 예술혼에 취하다 김남희, 2018 이 책은 극재 정점식(1917~2009) 선생의 예술혼이 깃든 작품세계를 연대기로 나누어 살펴봄으로써 그의 삶과 예술을 엿보고자 하였다. 또한 극재 선생의 작품을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맥락 속에서 다루어, 선생이 추상을 지향하는 가운데서도 현실의 경험을 작품으로 승화시키고자 한 사실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이와 같은 과정에서 극재 선생의 작가로서 뿐만 아니라 비평가 교육자로서의 면모를 함께 담아내고자 하였다. 그밖에도 선생의 작품세계를 다룬 비평가나 미술사·미술이론가들의 평문과 논고를 인용과 축약으로 소개하는 등 지역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추상화가로서 그의 삶과 예술을 널리 알리는데 초점을 두었다. ● 문의: 출판부 580-6233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 스타벅스 웨이 조셉 미첼리, 2019 많은 커피 브랜드의 탄생과 소멸이 반복되고 있지만 스타벅스의 독주는 멈추지 않는다.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몇 년째 연 매출 1조 원을 달성하는 커피 브랜드의 비밀은 무엇일까? 뉴욕타임스 등 다양한 매체에서 선정한 베스트셀러 저자인 조셉 미첼리는 스타벅스의 성공 이유가 인간 중심의 ‘스타벅스 경험’에서 출발했기 때문
제1회 열린 재정을 활용한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 응모분야: 논문/리포트, 기획/아이디어, 문학/수기 응모날짜: 2019.4.1.~2019.4.30. 2019 미래코 폐광지역 도시재생 공모전 응모분야; 기획/아이디어, 건축/건설 응모날짜: 2019.4.1.~2019.5.24. 2019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응모분야: 기획/아이디어, 디자인, 예체능 응모날짜: 2019.5.1.~2019.5.31. 2019 장애인 인식개선 대학생 영상 공모전 응모분야: UCC/영상 응모날짜: 2019.4.1.~2019.6.14. 2019 대학(원)생 재난안전 분야 아이디어 및 논문 공모전 응모분야: 논문/리포트, 기획/아이디어 응모날짜: 2019.6.1.~2019.8.31.
최근 하청 작업자 사망,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 대구 중구 사우나 화재 등으로 안전이 언론의 주요 기사로 보도되고 있다. 중앙로역과 상인역 사고는 세계 지하철 사고 중 2, 3위를 차지하고, 서문시장은 전통시장 화재 3위 안에 드는 화재가 두 번이나 발생하는 등 우리 지역은 안전 관점에서 불명예를 안고 있다. 우리 대학의 안전은 어떠한지를 살펴보자. 건물 출입구는 학기 중이나 입학식, 졸업식과 같은 큰 행사가 있을 때도 주출입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잠겨 있다. 많은 학생이 출입하는 동산도서관의 출입구는 하나 밖에 없으며 보조 출입구는 모두 잠겨 있다. 더구나 주출입구는 회전문만 열려 있고 중앙의 여닫이 문은 닫혀 있다. 이는 소방 관련법 규정 위반이 된다. 회전문은 바람막이나 건물 내부 온도 유지, 문을 급하게 열고 닫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충돌 사고 예방에는 도움이 되나, 화재나 지진 발생 시 급히 대피할 때는 장애가 되어 큰 피해를 초래할 개연성이 높다. 우리 대학은 관련 법률에 따라 매학기 초에 재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 안전교육임에도 이수율이 낮아 대학 당국은 학과별 이수율을 공개하며 이수를 독려하고, 여러 학과에서는 수업
● 클래식 <One Strings ensemble - 봄의 시작 > 일시: 2019.3.24./ 장소: 대구콘서트하우스/ 문의: 053-252-0724 ‘원 스트링스 앙상블’은 국내외에서 정통 클래식을 공부한 젊은 연주가들로 구성된 앙상블 팀이다. 이번 공연은 각 파트별로 단독으로 연주하는 실내악으로 진행되어 합주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연주가들의 섬세한 연주를 느껴볼 수 있다. 봄이 오는 소리와 함께 클래식 연주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 전시 <김성룡 : 흔적 - 비실체성> 일시: 2019.01.17.~ 3.31./ 장소: 봉산문화회관/ 문의:053-661-3500 이번 전시는 김성룡 작가의 단독 전시회로 열린다. ‘비실체성’이라는 주제 아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작가만의 독자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미지는 기이한 상상력을 불러온다. 관객들은 작품을 만나며 상상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기후시그널8.5 웹툰 공모전 응모분야: 캐릭터/만화 접수기간: 2019.2.14.~2019.4.3. 인천상공회의소 브랜드 이미지 공모전 응모분야: 광고/마케팅 접수기간: 2019.2.18.~2019.4.5. 제7회 국토교통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응모분야: 기획/아이디어, UCC/영상 접수기간: 2019.4.1.~2019.4.5. 제11회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응모분야: 기획/아이디어, 과학/공학, 해외 접수기간: 2019.3.1.~2019.4.30. 제17회 통계청 논문 공모전 응모분야: 논문/리포트 접수기간: 2019.3.4.~2019.4.30.
계명대출판부 신간 기후변화와 미래사회 김해동 외 3명, 2018 오늘날 기후변화의 문제는 미래 사회를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과제이다. 그래서 미래사회의 경제활동과 국제협력은 기후변화 문제해결을 위한 행동과 연계되어 이루어질 것이다. 미래 시대를 살아가야 할 대학생들에게 기후변화의 문제, 기후변화의 영향, 기후변화 해결은 반드시 공부해야할 필수적 지식이 되고 있다. 이 책은 기후변화 문제가 가져올 미래사회 전망과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요구되는 문제를 다루었다. 대학생들이 살아갈 미래사회는 기후변화 대응과 밀접하게 연관된 일을 하면서 살아가게 될 것이다. 이 책이 학생들의 장래 설계에 도움이 되는 안내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문의: 출판부 580-6233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 우리말의 탄생 최경봉, 2019 우리는 현재 사용하는 말과 글의 기준 역할을 하는 사전이 어떤 의도와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것인지 크게 관심을 두지 않고 사용하였다. 하지만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의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얼마 전 개봉한 ‘말모이’라는 영화는 최초의 우리말 사전에 대해 집중 조명하였다. 이 책은 영화에서 다루지 못
‘계명문학상’은 계명대 창립 120주년을 맞아 공모부문을 기존 2개 부문에서 극문학 부문과 장르문학 부문을 추가해 4개 부문으로 늘렸다. 특히 시상규모도 확대해 단편소설 부문 당선작에 대해서는 상장 및 상금 1000만원을, 시 부문, 극문학 부문, 장르문학 부문 3개 부문의 당선작에 대해서는 각각 상장 및 상금 500만원을 시상한다. 계명문학상은 1969년부터 계명대신문사(당시 계대학보)가 주최한 ‘계대학보 문화상’에서 출발하여, 이후 1980년 ‘계명문화상’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1981년 제1회 계명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 한편, 계명문학상의 전신인 계명문화상을 통해 ‘아홉살 인생’, ‘논리야 반갑다’ 등으로 잘 알려진 소설가 위기철 씨를 비롯해 동인문학상과 김유정 문학상을 수상한 계명대 출신 소설가 김중혁 씨 등 20여 명의 등단 작가를 배출하여 우리 문단의 신예작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2019년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다. 대한민국 헌법 전문(前文)에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이념을 계승”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헌법 전문이 헌법 규범 중 가장 근본적이면서도 최상위의 규범인 것으로 볼 때, 3.1운동은 헌법사적 측면에서 대한민국 역사 상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일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1919년 3월 1일, 전국 각지에서 대한의 독립을 염원하는 만세 함성이 울려 퍼졌다. 1910년 8월 22일 체결된 ‘한일병합조약’으로 대한제국의 국권이 일본에 의해 피탈된 지 약 9년 만이었다. 3.1만세운동은 3월 1일 서울에서 시작되어 2일 경기도 개성, 3일 충남 예산, 4일 전북 옥구, 8일 대구, 10일 광주 등 전국 각지는 물론이고 한인 동포들이 사는 중국, 러시아 등지로까지 들불처럼 번져갔다. 이는 우리나라 역사상 최대의 민족운동이었으며, 3.1 만세운동이 자아낸 독립과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은 훗날 6.10 만세운동, 광주학생운동, 4.19혁명으로까지 이어지는 등 다양한 사회운동의 뿌리
계명대출판부 신간 설득 커뮤니케이션 김광협, 2018 이미 고대부터 설득의 중요성은 여러 철학자와 과학자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켰고, 많은 생각과 연구를 통해서 설득의 다양한 측면이 밝혀졌다. 그들의 관심을 살펴보면, ‘설득이란 무엇인가’와 같은 정의의 문제부터 설득 메시지의 구성, 이야기를 전달하는 미디어의 특성, 설득의 대상이 되는 수용자의 특성까지 다양하다. 일상생활 중에서는 어떻게 설득전문가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존재하고, 실용적 측면에서 설득에 대한 법칙을 다루고 있는 책들도 많다. 이 책은 저자가 10년 동안 설득커뮤니케이션을 강의하면서 작성한 강의경험과 자료를 바탕으로 앞서 언급한 다양한 논의들을 정리하여 만든 책이다. ● 문의: 출판부 580-6233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 대한민국 규제 백과 최성락, 2018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더 이상 낯설지 않다. 동산도서관에서도 3D 프린터, VR 프로그램 등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것들을 언제든 이용할 수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나라가 규제들로 인해 4차 산업혁명에서 뒤처지고 있다고 말한다. 실례로 환경오염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유럽과 일본에서는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