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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역 산업 취업·채용 박람회’

1:1 맞춤형 라운드 취업 상담 열어

 

지난 11월 20일 바우어관에서 ‘2025 기술인재 취업·채용 박람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우리학교가 주관했다.


박람회에는 대구연구개발특구 내 12개 기업의 재직자와 현장전문가들이 참여해 재학생과 취업준비생, RISE 혁신아카데미 교육생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또한 사전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하는 1:1 맞춤형 라운드 운영 채용 상담도 진행했다.박람회에 참여한 김수빈(전기공학·4) 씨는 “기업별 직무 강점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며 “상담 과정에서 받은 구체적인 조언 덕에 취업 준비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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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