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0.5℃
  • 맑음강릉 7.6℃
  • 맑음서울 2.8℃
  • 맑음대전 -1.1℃
  • 구름많음대구 5.0℃
  • 구름많음울산 4.8℃
  • 구름많음광주 3.2℃
  • 구름많음부산 6.9℃
  • 흐림고창 -1.2℃
  • 구름많음제주 7.0℃
  • 맑음강화 3.5℃
  • 맑음보은 -3.9℃
  • 구름많음금산 -3.0℃
  • 구름많음강진군 1.7℃
  • 구름많음경주시 5.5℃
  • 흐림거제 5.3℃
기상청 제공

‘2024 계명실크로드학술상 시상식’

실크로드 중앙아시아 연구에 기여한 도서 2권 시상

 

지난 11월 25일 동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2024 계명 실크로드 학술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계명 실크로드 학술상’은 실크로드학을 진흥시키기 위해 작년 우리학교 실크로드연구원이 제정한 상이다. 올해 수상작은 정재훈(경상국립대) 교수의 저서 ‘흉노유목제국사 기원전 209~216’과 Xin Wen(프린스턴대) 교수의 저서 ‘The King’s Road: Diplomacy and the Remaking of the Silk Road’다.

 

‘흉노유목제국사 기원전 209~216’은 ‘고대 유목제국사 3부작(흉노, 돌궐, 위구르)’의 하나로 기획되었으며, 몽골 초원 최초의 유목제국이자 이후 국가들의 기틀을 마련한 흉노의 역사를 정리한 저서이다. 또한, ‘The King’s Road: Dipl omacy and the Remaking of the Silk Road’는 실크로드 역사를 상업 경로가 아닌 외교적 경로의 관점으로 해석해 국가 간 네트워크의 작동 방식을 탐구했다.

 

신일희 총장은 “초기 상업적인 경로로만 여겨진 실크로드가 점차 기존의 학문적 경계를 뛰어넘는 학제 간 연구의 대상으로 진화했다. 두 분의 연구는 실크로드 연구의 공간적 범위를 확장하고 보편적 가치를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