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어 신관에 위치했던 ‘복사실’과 ‘안경점’이 위치를 변경했다. 변경된 위치는 구바우어관 지하 1층 문구점 옆(복사실)과 계명항공여행사 반대편(안경점)으로 두 시설은 지난 5월 14일 구바우어관 지하 1층으로 위치를 옮기고 16일부터 영업을 재개했다.
배창범(장학복지팀) 팀장은 “기존에 각기 떨어져 있던 학생 지원 업무 부서와 복지시설을 한 곳으로 밀집시키기 위해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를 위해 복지시설의 사장님들께 협조를 요청드리게 됐고, 학생들을 위해 흔쾌히 협조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두 시설은 현재 정상 영업 중이며, 기존과 동일하게 학생에게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사실은 흑백 50원, 컬러 5백원에 프린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안경점은 안경테와 안경렌즈를 각각 시중보다 30~40%, 50~6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9일에는 제과점 ‘코너 베이커리’가 구바우어관 지하 1층에서 영업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