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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2호 학사Q&A]

계절학기?

Q: 나 계절학기 들어야하는데 이번 하계방학엔 어떤 과목이 개설되는지 어디서 확인해야해?

A: 보통 하계 계절학기 시간표는 5월 말에 조회가 가능한데, 이번에는 22일 이후에 학교홈페이지에 공지될 거야.

Q:신청은 어떻게 하고 수업은 언제부터 시작하는지 알려주라!

A: 보통 기말시험이 모두 종료된 후 3일 뒤부터 시작해서 약 한 달 동안이 수강기간이야. 계절학기 수강신청 기간이 정해지면 수강신청사이트에서 수강신청을 하고 등록금을 납부하면 돼. 수강료는 1학점 당 일반과목 7만원, 실습과목 9만원이야.

Q: 그럼 계절학기는 내가 필요한 학점만큼 들을 수 있어? 최대 몇 점까지 들을 수 있는거야?

A: 학기에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 한 학기당 최대 6학점까지야. 방학기간 중에 해외언어연수(SAP), 켈리하우스 등으로 취득된 학점도 이 6학점에 포함되니까 유의해.

Q: 그럼 이번 방학에 들으면 2학기에 계절학기 성적도 포함돼서 나오는 거야?

A: 계절학기에서 취득한 학점은 졸업학점에는 포함되지만 3학기 성적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학기 평점평균을 산출할 때는 포함 되지 않아. 또 가상강좌는 1강좌만 수강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니까 참고해. 어떤 과목을 들으면 좋을지 잘 생각해보고 신청해~




[교수님 추천해주세요] 총, 균, 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우리 사회가 떠들썩했을 때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명저 ‘총, 균, 쇠’를 떠올리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20여 년 전, 문학사상사에서 펴낸 6백60여 페이지의 방대하고 육중한 이 책을 보름을 넘겨 독파했을 때 그 만족감은 아직도 뇌리에 선하다. 한마디로 감동과 충격이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인류의 역사와 문명은 지역적으로 위대한 발상지나 그 이동과 인종주의적인 이론들로 가득했지만 ‘총, 균, 쇠’는 달랐다. 우선 이 책은 1만3천 년 인류역사의 기원을 마치 파노라마처럼 풍부한 자료와 설득력 있는 문장으로 엮어냈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유전학, 병리학, 생태지리학, 문화인류학, 언어학, 진화생물학, 고고학 등 온갖 학문들을 동원해 인류 발전의 속도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여기서 인상적인 점은 이 책이 지나치게 과학적 이론이나 깊이 있는 생물학 또는 역사와 지리적 상식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방대한 양임에도 읽으면서 지루하지 않았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한국이 강대한 이웃나라들에 둘러싸여 있지만 독특한 문화, 언어, 민족과 독립을 유지한 이유에 대해 지리적 조건이 훌륭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우리나라가 수려한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