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취업지원팀이 주최하는 취업주간행사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성서캠에서 열렸다. 이번행사는 학생들에게 진로설계와 하반기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자 열렸으며, 단대별 취업 및 진로상담, 우수기업 채용박람회, 찾아가는 삼성멘토링 강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14일에는 신바우어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찾아가는 삼성멘토링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김일권(삼성생명·영업단장)씨, 허종문(삼성디스플레이어·사원)씨 그리고 우리학교 졸업생 장라성(전자공학·04학번·삼성전자)씨가 강연을 했다.
이날 첫 번재 강연 멘토인 장라성 씨는 ‘200번의 삼진아웃! 단 한 번의 만루 홈런!’ 주제로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 대외활동과 같은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하길 바라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가고 싶은 기업을 찾아 도전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윤석형(경영학·3) 씨는 “선배들의 이야기를 통해 삼성이란 기업이 가깝게 느껴졌고, 나도 한 번 도전해 볼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담당한 이종협(취업지원팀·팀장)팀장은 “앞으로도 학생들 진로설정과 취업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며 올해 겨울방학을 이용해 대기업에 필요한 어학특강도 계획 중이고 2014년도에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취업정보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