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산업화 전략의 방향성 모색’이란 주제로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한국-이탈리아 포럼(이하 이탈리아 포럼)’사업에 공동 주최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포럼은 한국-아세안 포럼(서울대), 한국-EU 포럼(연세대), 한국-러시아 포럼(한양대), 한국-스페인 포럼(한국외국어대) 등을 비롯하여 지방대로는 유일하게 우리학교가 선정됐으며, 포럼사업의 공모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의 극대화를 위해 외부 평가위원단에 의해 이뤄졌다. 이탈리아 포럼은 국제사회에서 한국 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주요 국가와의 미래 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된다. 특히 한국과 이탈리아 정부 및 섬유패션산업의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여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우리나라 기업의 이탈리아와 유럽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우리학교 국제교류팀 강명화씨는 “이번 포럼에서 우리나라 기업과 이탈리아의 상호교류를 통해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 될 것이며 앞으로 추진하는 후속사업 역시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난 1월 24일 우리학교는 등록금을 동결을 발표했다.우리학교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7학기 연속으로 등록금을 동결했으며, 이번 동결에 다른 부족 예산을 교내 각 부서에서 불필요한 비품의 사용을 억제와 에너지 절약, 각 부서마다 7%절약 운동 실시 등을 통해 예산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우리학교는 예산편성을 위해 각 부서마다 지출을 검토하고 물가상승률, 우리학교 학생들 의견, 등록금 관련 정책 등을 고려해 학생들의 장학금, 운영, 수입, 지출 등을 추정해 등록금 편성 절차를 진행해왔다.올해의 경우 등록금 동결에 따라 다소 중요도가 떨어지는 사업 등의 예산을 절감하여 학생들의 교육용 기자재 구입이나 고급 교원의 확보와 교육의 질 향상, 1인당 교육비 투자 등 학생 교육에 대한 지원은 오히려 늘려갈 예정이다.이번 등록금 동결에 대해 김종덕(법학·부교수)기획정보처장은 “원래 이번 학기는 학생들의 장학금 확충이나 물가인상 등의 요인으로 등록금을 인상하는 의견이 나왔으나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이 고물가로 인해 등록금 마련이 힘든 점을 감안해 이번학기도 등록금을 동결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와 더불어 “물가 상승으로 인해 예산편성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지
지난 11월 25일, 우리학교 봉사기금단체인 ‘(사)계명1%사랑나누기’가 북한의 연평도 포격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1천여만 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탁했다. 또한 정부의 허가를 받는대로 교직원과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지난 11월 25일, ‘2010학년도 국제 및 국내 대회 우수입상자 격려행사’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열린 행사는 신일희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학교 학생들 중 국제대회, 국내대회, 공모전 등 각종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공모전 4백13명, 국제대회 94명, 국내대회 3백7명이 입상했으며, 작년 입상자 6백78명보다 1백36명이 늘어 8백14명이 입상했다.신일희 총장은 학생들에게 “국내·외에서 우리학교 위상을 널리 알려준 8백여 명의 학생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개개인의 능력을 발전시키는데 그치는 것이 아닌 사회집단으로 나아가 봉사하며 개인의 가능성을 표현하는 계명인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입상자 대표 제갈현열(광고홍보학·4) 씨는 “입상자를 대표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해준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입상자들과 교직원들만의 행사로 끝맺을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같이 참여해 자극을 받을 수 있는 장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우리학교는 지난 11월 23일 우리학교 (사)계명1%사랑나누기와 (사)계명문화1%사랑의손길 공동주관으로 ‘2010 계명가족 김장하는 날’ 행사가 아담스채플 남편 주차장에서 진행됐다.이날 열린 행사에는 우리학교 학생, 교직원, 계명문화대 학생,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자원봉사자 등 8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참여한 학교구성원들은 불우한 가정, 지역복지관, 장애인시설 1천5백여 곳에 김장 8천여 포기와 쌀 5kg을 전달했다.(사)계명1%사랑나누기는 우리학교 교직원들이 봉급을 1%씩 기부해 조성한 기금으로 소외계층을 돕는 단체이다. 이 행사에 대해 사무국 김점웅 총무는 “이번 달은 추수감사절이있고, 김장철인만큼 지역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행사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우리학교 산학협력단 소속의 힐링식품사업단이 지식경제부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으로 선정돼 3년간 42억을 지원받게 된다. 힐링식품사업단은 동산의료원을 비롯해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지원센터, 경북대 외 3개의 의료원 등 총 6개의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각 단체별로 세부과제를 맡아 진행한다. 앞으로 우리학교 산학협력단은 세부과제를 총괄하는 역할, 경북대는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할 예정이다. 그리고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지원센터는 모든 정보를 전산망에서 통합하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완성된 농장물은 식품으로 만들어져 각 의료원에 있는 푸드 캠프에서 판매된다. 이번 사업에 대해 서영성(가정의학·교수) 힐링식품사업단장은 “힐링식품이 시도된 이유는 병원에 있는 환자는 병원에서 식단을 조정하지만 병원에 있지 않는 외래환자의 경우 본인이 식단을 조정하기에 어렵고, 병원에서 만든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 환자도 있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사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이번에 지식경제부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원받는 42억은 캠프 설립 및 농산물 장려금을 비롯해 참여 사업단의 운영비용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외래환자를
지난 11월 25일, 대경권 선도산업지원단과 우리학교 외 대경권 3개 대학 인재양성센터가 공동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2010 대경권선도산업 취업 페스티발’이 우리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광역경제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방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 취업박람회’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대경권 선도산업 분야에 속해 있는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해 취업률을 증대시키고 지역기업들에게 우수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페스티발에는 대경권 지역 IT융·복합 의료기기, 실용로봇 분야와 그린에너지 기업 등 총 47개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각 기업마다 졸업 예정자와 미취업자들에게 취업 컨설팅과 채용정보 습득 기회를 마련하고, 구직자들을 위한 기업별 현장설명회 및 면접 메이크업 클리닉,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등의 행사도 마련됐다.특히, 이번 대경권 취업 페스티발은 채용기업에 대한 정보, 예상인원, 전공분야 등을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 공지해 구직자들이 기업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파악하고 자소서, 이력서 등의 관련 서류를 미리 작성할 수 있도록 해 구직자가 희망하는 기업
지난 11월부터 우리학교는 입학 희망자들의 원활한 상담을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입시홍보를 개시했다. 현재 우리학교는 학교 소식지를 비롯해 2011 신입학 정시모집 관련 자료와 2011년도 학교 달력 등에 QR코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입학전형 및 입시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그 외에도 통화버튼을 누르면 우리학교 입학처 행정팀으로 바로 연결이 가능한 시스템이 구축된 상태다. 이와 관련해 입학팀의 사공창호 계장은 “지금은 입시 관련 동영상 밖에 볼 수 없지만 정시모집이 시작되는 12월 18일전까지 우리학교 웹페이지로 연결할 수 있도록 개정할 예정이다”며 “이로 인해 신입생들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질 것이다”고 말했다.QR코드란 바코드의 발전 형태로 정식 명칭은 ‘Quick Response’이다. QR코드는 스마트 폰에 있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QR코드를 찍으면 코드 안에 내재되어있는 정보를 읽을 수 있다.
지난 11월 29일 문예창작과 주최로 열린 ‘제69회 문학·예술포럼’ 및 ‘제4회 포에시스 문학상 시상식’이 영암관 354호에서 진행됐다. 문학·예술포럼에서는 박태희 사진작가를 초청해 ‘왜 나는 사진을 찍는가?’라는 주제로 이야기했다. 이날 박태희 사진작가는 그동안 다녀온 미국, 아프리카, 강원도 등 여행지에서 촬영한 사진과 미국에서 대학시절 때 졸업작품전에 제출했던 사진들도 공개했다.이어서 진행된 포에시스 문학상 시상식에서는 시부문에 배보람(문예창작학·3) 씨가 최우수상을, 김현비(문예창작학·2) 씨가 우수상을, 소설부문에서 이태호(문예창작학·3) 씨가 최우수상을, 이동환(문예창작학·3)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르별로 최우수상은 상금 50만원과 상품을, 우수상은 상금 30만원과 상품을 각각 수여받았다.시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배보람 씨는 “이번 포에시스 문학상을 수상해 영광스럽다”는 말과 “포에시스 문학상을 발판으로 신춘문예에 등단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한편, 이번 수상작은 2011년 2월 발행 될 문예창작학과 졸업작품집에 실린다.
지난 11월 24일 우리대학 광역선도인재양성센터에 NI인증특화교육센터(이하 NI 인증센터)가 신설됐다.우리대학은 이번 NI인증센터 개소를 통해 전국에서 최초 전문적인 LabVIEW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며, 오는 2011년 1월 중순부터 LabVIEW와 CompactRIO, 의의기기 설계 등의 분야와 관련된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이 프로그램은 광역선도센터에서 참여하는 학생만이 아닌 일반 재학생이나 졸업생, 취업준비생, 기업인들도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만약 참여인원이 교육프로그램의 정원수를 넘는 경우 광역인재양성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또한, 광역선도인재양성센터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주 대상으로 LabVIEW와 관련된 정식 강좌가 신설될 예정이기도 하다.광역선도인재양성센터의 손태관(기계·자동차공학·초빙부교수) 산학협력부장은 “이번 NI 인증센터의 개소를 통해 우리대학 학생뿐만 아니라 지방의 기업들까지 큰돈을 투자해서 서울로 가지 않고, 저렴하게 LabVIEW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고 말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전문적인 기술자격증을 획득하는 것을 학교에서 지원해 줄 수 있어 앞으로 취업에
우리학교는 지난 2009년 2학기까지 50분제 수업을 시행하다 학생들에게 수업의 부실화를 최소화하면서 내실있는 수업을 제공하고 학습효과 증대를 위해 2010년 1학기부터 75분제 수업을 도입했다.현재 우리학교는 75분제와 50분제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3학점 이론강의 교과목만 75분제를, 이외 2학점 공통교양과 채플, 실기·실험수업, 야간수업, 대학원 수업 등은 50분제 그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75분제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이렇게 75분제를 시행한지 1년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나타나는 성과와 우리학교 구성원들의 반응을 살펴보고자 한다.● 75분제 자세히 살펴보기75분제는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 서강대학교 등 전국 대부분 대학교들이 75분제를 도입하고 있다.학사운영팀 김진균 선생은 “서울지역에 있는 대학이나 인근에 있는 대학들은 75분제를 시행해보니까 ‘50분 수업보다는 효율적이다’라는 평들과 75분제가 요즘 추세다보니 우리학교도 총장과 교수들의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시행하게 됐다”고 75분제 시행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우리학교에서도 시행하고 있는 75분제 수업방식은 3학점 3시간 교과목을 75분 단위로 나눠 주 2회로 진행하는 수업을 말한
교육과학기술부과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인문사회연구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2010년 한국사회기반연구사업(SSK, Social Sciences Korea)’에서 우리학교가 진행하는 3개의 연구과제가 선정됐다.최종선정된 3개 연구과제는 이성환(일본학·부교수) 교수 연구팀의 ‘국경과 무국경의 공존’, 홍성희(소비자정보학·교수) 교수 연구팀의 ‘한국사회와 다문화’, 황석준(경제금융학·조교수) 교수 연구팀의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이다.● ‘한국사회기반연구사업’ 소개한국사회기반연구사업(이하 SSK사업)은 그동안 정부차원에서 다소 부진했던 인문·사회과학분야를 지원하고 활성화하고자 전국의 인문·사회과학분야 교수들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이번 SSK사업은 우리나라의 인문·사회과학분야를 장기적인 안목으로 연구하도록 지원하고 학문간 융합연구, 국내·외 대학 간 연구자 협력을 활성화시키면서 세계수준의 연구집단으로 발전시켜 인문·사회과학분야의 연구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다.3년간(2010~2012년) 1단계 소형과제(매년 1억원 지원)로 시작해, 단계별 심사를 거쳐 2단계 중형과제로 성장하면 연구단(Research Cluster)을 운영할 수 있으며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