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의 자료이용 활성화 및 도서관 이용의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있던 서비스 외에도 차별화된 서비스들을 이번년도부터 추가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에게 폭넓은 지식정보를 제공하고 더불어 학생들의 독서량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최근 멀티미디어 및 웹자료 이용 증가로 인한 대출량 감소와 교내부서의 위탁도서 증가로 인해 지난 1일부터 대출 책 수를 확대하는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학부생의 경우 기존 5책 14일로 제공하던 대출규정을 10책 14일로 조정하며 교원의 경우 기존 30책 180일에서 50책 180일로, 직원은 10책 30일에서 20책 30일로 신분별 대출 책 수가 확대됐다. 이밖에도 이용자들이 자료를 접근하는데 있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특화된 코너가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그 중 이용자들이 즐겨 찾는 도서를 베스트셀러 및 인기 도서로 선정하여 주제 분야별로 구분한 ‘추천도서 코너’는 학생들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 추천도서코너를 이용하는 정순환(경영정보학·2) 씨는 “서점에 기재 된 베스트셀러의 경우 상업적인
2011학년도 제48대 학생자치기구 출범식과 신입생 환영제가 29일부터 31일까지 총 3일간 성서캠과 대명캠 일대에서 열렸다.출범식은 이병로(일본학·교수) 학생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단대 학생회장, 총동아리연합회, 총여학생회, 총대의원회, 총학생회 집행부 소개 순서로 진행됐다.이번 출범식에는 성서캠 내의 계명한학촌, 동산도서관, 아담스채플, 가온길, 계명아트센터 등 사전에 지정된 학교 명소 10곳 중 5곳의 사진을 찍어 미션을 수행하는 행사를 열어 학생들의 참여를 도모했다. 이어 선·후배 간 인사하기 캠페인, 유학설명회, 금연클리닉 등을 열었으며, 부가적인 행사로 인기가수 슈프림팀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학생자치기구 출범식 행사를 진행한 총학생회 부회장 박찬근(호텔관광학·4) 씨는 “학생들이 가진 주인의식은 학교발전의 원동력이며,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신입생 환영제는 그동안 불거져 왔던 대명캠 소외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대명캠 정문 앞 광장에도 성서캠과 동일한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번 출범식에서 일본대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우리학교 총학생회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금한 ‘일
지난 3월 28일, 계명아트센터와 전국하우스매니저협회 주최의 ‘2011 전국하우스매니저 세미나’가 계명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올해 개최된 세미나는 전국하우스매니저협회 최찬호 회장을 비롯한 국립극장 김명수, 백암아트홀 김경래, 예술의 전당 이정아 매니저 등 전국 공연장 종사자와 하우스 매니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조공간 아트센터의 차별화’란 주제로 열렸다.이날 세미나의 발표는 세종문화회관 최찬호 매니저가 맡았으며 각 매니저와 공연장 종사자들끼리의 공연장 운영 노하우 소개 및 조별토론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세미나는 공연장 종사자와 하우스매니저들 외에도 하우스매니저를 꿈꾸거나 다양한 서비스 직종에 관심을 가지는 학생들도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이번 세미나를 담당한 계명아트센터 박은진 매니저는 “전국하우스매니저 세미나 개최를 통해 수준 높은 관객 서비스 개발은 물론 공연문화 중심의 도시 조성사업과 지역 공연장 운영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전국 공연장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이번 세미나 개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한편, 전국하우스매니저 세미나는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지난 8일, 제28대 자연과학대학 대의원회 및 학생회 주최의 ‘제1회 새내기 백은제’가 백은관 및 노천강당 일대에서 열렸다.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백은제는 매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교외에서 진행해왔던 새내기 배움터를 대신해 자연과학대학생들이 술을 마시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한 것이다.오전 행사로는 자연과학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바자회와 프리 허그 캠페인, 사랑의 모금함 등의 의미 있는 행사들로 이뤄졌으며, 오후에 열린 ‘제1회 새내기 백은제’ 개막식은 자연과학대학 학장 및 학과장 인사말과 학생회에 대한 소개로 진행됐다, 이어 체육대학 태권도학과 시범단, 음악·예술 공연대학의 초청공연과 함께 각 과별 장기자랑 및 백은제 가요제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됐다.자연과학대학 신문기(식품가공학·3) 학생회장은 “기존의 새내기 배움터에 뒤떨어지지 않고 더 나은 행사라는 점을 알리고자 다양하고 알찬 구성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에서 좋은 호응을 얻어 이번 새내기 백은제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길 바라고 나아가 타 단과대학에도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이번 행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지난 2011년 2월 우리학교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우리학교는 국비지원금 27억2천6백만원(1년간 사업 기준)과 학교자체예산 5억6천만원, 대구시 예산 1억3천6백만원으로 총 약 34억의 예산을 쓸 수 있게 됐다. 이에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우리학교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살펴보자.●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이란창업선도대학은 중소기업청이 청년층 창업지원 실적이 우수한 대학을 해당 지역의 창업 거점으로 선정해 예비기술창업자를 키우고 창업 관련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 및 육성하는 사업이며 전국 15개 대학이 선정됐다.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되면 향후 2년동안 사업운영을 하게 되며, 1년차 대학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실적과 차년도 사업계획의 적절성을 평가하는 평가를 거쳐 ‘재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이어 2년차 대학의 경우 창업지원 성과, 목표달성도 등을 성과평가해 우수한 대학의 경우 창업선도대학 자격을 2년 이상 더 부여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이에 대해 중소기업청 서승원 창업벤처국장은 “지역거점형 창업클러스터로 육성하고자 대학별로 창업지원의 ‘
지난 5일, 우리학교 취업지원처가 주관하고 삼성그룹 제일모직이 주최하는 ‘취업성공을 결정하는 면접 GOOD LUCK 면접특강’이 바우어관증축동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개최됐다.이날 열린 면접특강은 학생들의 향후 취업준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1부, 2부로 나눠 성공하는 면접준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1부 연사로 초청된 박은혜 삼성CS아카데미 강사는 ‘나를 제대로 나답게 이미지 컨설팅하라’는 주제로 면접을 준비하는 방법과 기본 옷차림에 대해 설명했다.면접관에게 돋보일 수 있는 옷차림에 대해 박은혜 강사는 “정장은 몸의 균형을 잡는 역할을, 행커치프와 정장단추는 무게중심점을 잡아 이목을 집중시키는 효과를, 넥타이는 대각선이나 가로선 디자인을 착용하면 샤프한 느낌을 주어 면접에 도움될 것”이라고 추천했다.또한, “기본스타일에 포인트를 집중시키기 위해서는 브로치를 이용해 남들과 다른 차별화되는 원포인트를 남기면 더욱 돋보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어 2부에서는 삼성그룹 제일모직 최현수 인사팀장이 “취업은 나 자신을 세일즈하고 마케팅하는 것이고, 인터뷰는 아무도 모르는 당신의 이야기를 누구도 예상치 못한 드라마처럼 연출하는 소중한 자리”라고 설명하
지난 1일, 우리학교 아시아기독교연구소와 기독교학과가 주최하는 ‘제3회 기독교 포럼’이 크리스토프 슈베벨(튀빙엔대학교·조직신학·교수) 박사를 초청하여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연사로 초청된 슈베벨 박사는 ‘문화-신앙-신앙의 커뮤니케이션:문화 다원주의 속에서의 기독교 신앙의 실천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이날 슈베벨 박사는 기독교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기독교 신앙의 기본적인 개요설명과 문화 다원주의 속에서 기독교 신앙의 올바른 소통을 위해 타당한 실천방안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연설했다.기독교문화에 대한 측면에 대해 슈베벨 박사는 “다원화된 사회가 존속할 수 있기 위해서는 종교와 근본신념들이 사회의 구체적인 의사결정 과정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에 대한 공적인 논의뿐만 아니라, 그에 대한 공적인 비판도 가능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포럼의 축사를 맡은 최상호(경찰법학·교수) 부총장은 “국제화를 선도하는 우리학교에서 크리스토프 슈베벨 박사를 초청하여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우리학교와 아시아기독교연구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정중호(기독교학·교수) 아시아기독교연구소장
우리학교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공공기관 대표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대표 홈페이지의 웹 접근성 실태조사(이하 웹 접근성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웹 접근성 평가는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장애인과 고령자 등이 불편함 없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자동 평가도구 프로그램평가, 전문가평가, 사용자평가 등 3단계로 실시되며, 특히 사용자평가는 장애인들이 홈페이지를 직접 방문해 편의성 여부를 측정했다.이번 평가에 대해 김효상 IT운영팀장은 “우리학교는 2010년 3월부터 학교 홈페이지를 전면개편하여 장애인들이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특히 우리학교는 외국인 학생과 교수를 위해 중문, 일문, 영문 홈페이지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시스템을 개선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 2010년 10월부터 3개월간 7백27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전국에서 우리학교와 부경대만이 90점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하 의평원)은 2010년도(2주기 4차년도) 인증평가를 전국 17개 의과대학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우리학교는 ‘의과대학 인증평가’에서 의평원에서 설정한 평가기준을 충족해 최고수준인 ‘5년 인증기간’ 평가 결과를 받았다.● 의과대학 인증평가 소개의과대학 인증평가제도는 의과대학의 교육여건과 교육과정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평가기준과 준거들을 개발함으로써 국내외 의학교육을 효과적으로 극대화하고 육성시키고자 한다. 또한 각 대학마다 자체평가를 통해 대학의 장단점을 발견하고 단점을 개선시키고, 사회가 원하는 의료인이나 의학전문가 등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도록 돕기 위해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지난 2010년 1월 실시된 의과대학 인증평가에서는 동국대, 연세대, 경북대, 제주대 등의 전국 17개 의과대학들이 평가대상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이들 대학들은 의과대학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각 대학에서 제출한 자체평가연구보고서를 토대로 의학교육인증단이 서면평가 및 현지실사단 방문평가 등의 순서로 심사를 진행했다.그 심사결과를 통해 정부와 의료계 전문의로 구성된 판정위원회에서 평가결과를 최종심의하고, 지난 2010년 12월 29일에 의과대학
지난 18일 광역선도인재양성센터는 뇌연구소, 자연과학연구소와 공동주관해 ‘뇌이미지 처리 및 IT융복합(Brain Image Process and IT convergence)’이라는 주제로 바우어관증축동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의학전문가 8명을 연사로 초청해 ‘최신 비디오 코딩 표준(Current Video Coding Standards)’과 ‘다중 자기공명영상에 의한 뇌영상 기법(Brainnetome Based on Multimod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등의 뇌이미지 처리기술 및 미래발전 전망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이날 연사로 초청된 연세대 김재진(정신과·교수) 교수는 MRI기능 중 하나인, 인간의 감정적인 기능장애를 일으키는 기초적인 신경에 대해 설명했다.‘MRI는 기능적인 신경촬영방식을 가상현실시스템으로 통합하여 보여지는 것’이라고 밝히고, “MRI가 인간의 뇌에서 인식되는 신경과 다양한 정신적 질병의 병리생리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향후 신경의학자들이 인간의 두뇌와 마음의 관계를 알게해주는 연구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발표했다.이
우리학교는 최근 기획재정부가 추진한 FTA(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 정책과 실무인력 양성을 위한 FTA강좌 개설 사업에 2개 강좌가 선정돼 각 1천만원 씩 지원금을 받게 됐다.기획재정부로부터 선정된 ‘FTA 정책과 통상실무 고찰’ 강좌는 1학기에 국제통상학과에서, ‘FTA 활용과 전자무역 실습’ 강좌는 2학기에 전자무역학과에서 개설된다.이들 강좌에서는 FTA 국제통상 정책과 무역이론과 FTA 협상절차, 관련법령, 원산지 증명방법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지며, 특히 학생들이 무역기업과 중소기업 등 기업을 현장방문을 통해 FTA사례를 연구하고 활용 실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구성됐다. 또한 FTA 주요 수출·입 품목 분류, 원산지 결정 및 관리방법 등에 대한 실무중심으로 강좌가 진행된다.이번 FTA공모사업에 대해 서정수(국제통상학·조교수) 교수는 “학교와 기업 간의 밀접한 산학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FTA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무전문가를 초빙하고 실무위주의 강좌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업 현장방문과 FTA 원산지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1일부터 대지진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나라 일본주민들을 돕기 위해 총 학생회 주최 아래 우리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펼쳤다.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는 총학생회 회장 박찬근(호텔관광학·4) 씨는 “학우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모금에 동참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며칠 동안 일본 대지진 피해자들을 위해서라도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일본 지진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우리학교 전체 교직원이 참여하는 ‘계명1%사랑나누기운동’의 성금 3천만원과 부속기관 동산의료원에서 2천만원(의료봉사포함) 등 총 5천만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