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봉경관 106호에서 사회과학대학이 주최한 언론영상학 취업특강이 열렸다.이번 행사는 “디지털 혁명과 저널리즘, 혁명과 견문”이라는 주제로 김성우(SBS미디어홀딩스·전략본부장)상무가 강의를 맡았다.이날의 특강은 언론영상학과 관련 된 사업전반에 대해 학생들의 대처에 대한 업계종사자의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김성우 상무는 현재 디지털, 모바일 혁명과 함께 다가온 미디어 소비방식의 변화, 저널리즘의 위기, 컨텐츠 전쟁 등을 이야기하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깊이 있는 견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리고 이에 덧붙여 “불평등, 양극화, 지식혁명 등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야 한다”며 “시험합격, 취업성공 같은 단편적 미래가 아니라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마지막에 남기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깊이 관찰하고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국제학대학 학생회에서 주최하는 ‘제1회 글로벌 문화 페스티벌’이 스미스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제1회 글로벌 문화 페스티벌은 일본학과, 중국학과, 유럽학과, 스페인중남미학과, 미국학과 총 5개 학과가 참여해 각 학과의 특성을 살린 축제로 이루어졌다.이번 행사에서 유럽학과는 ‘유럽학 학술제’라는 주제로 유럽학에 관련된 외국인 교수의 특강과 학생들의 프레젠테이션 경연대회가 진행됐다. 특히 프레젠테이션 대회는 취업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서류전형, 면접, 인턴십, 봉사부문으로 나누어 경연을 펼쳤다.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인턴십 발표팀 김나해(유럽학·2) 팀장은 “발표를 준비하면서 인턴십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어서 유익했고, 노력하면 안되는 것이 없다는 것을 한 번 더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럽학 학술제를 주최한 유럽학과 김재용(유럽학·3) 학생회장은 “학생들의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술적인 특강과 취업에 관련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다른 학과에서도 ‘일본어 원어 연극제’, ‘중국학의 밤‘, ‘라틴문화축제’, ‘American studies festival’이라는 주제
지난 16일부터 행소박물관 동곡실에서 문화재청과 국립고궁박물관의 후원으로 ‘다시 보는 반구대 암각화’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구상화인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를 주제로 의미와 보존방법을 재조명하고, 탁본 4점, 사진ㆍ영상 70여점, 청동기시대 수렵ㆍ어로 관련 된 유물 30점 등 총 1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10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암각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별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행소박물관 김권구(한국문화정보학ㆍ교수)관장은 “국내 가장 오래된 구상화의 가치를 재평가하자는 취지로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하며“이번 행사를 통해 반구대 암각화의 보존 방법을 연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반구대 암각화는 1971년 울산 대곡리에서 발견되어 그 당시 원시인의 생활상을 그리고 있으며, 현재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었다.
9월 24일 우리학교 본관 제1회의실에서 우리학교 신일희 총장과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신성철 총장 등 양 기관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이번 협정은 우리학교의 인문·예술분야와 DGIST의 이공계분야의 협력을 통해 교육 및 연구 학술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목적으로 이루어졌다.이번 협약은 ‘교수 및 연구원 등 전문 인력의 교류’, ‘관련분야 공동 프로젝트 기획 및 공동 연구개발’, ‘학생 교류 및 학점 상호 인정’, ‘교육과정 및 교육내용 포함한 정보·학술자료 교환’,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신일희 총장은 “지역의 대표적인 두 고등교육기관이 특화된 경쟁력을 서로 공유하고 힘을 모으는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로 지역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다”고 하며 “전인성을 갖춘 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대학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DGIST 신성철 총장은 “두 학교의 업무교류협정을 통해 과학기술 발전과 고급 전문인력 양성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양 기관은 교과 운영에 공동으로 참여해 연구 과제를
9월 25일 동산장학재단이 주최로 2013년도 동산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이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기도, 장학증서 수여, 격려사 등으로 이루어졌다.이번 수여식에서는 대구지역 고교생 36명에게 각각 1백만원씩, 계명문화대 학생 10명에게 각각 2백만원씩, 우리학교 50명에게 각각 2백만원씩 지급되어 총 1억5천1백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이번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생들은 우리학교에 많은 입학생을 배출한 대구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선발했으며,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기준으로 선정되었다.수여사에서 신일희 총장은 “현재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개척정신이며 앞으로도 안주하는 삶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계발해 훌륭한 계명인으로 성장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우면서 살아가는 삶을 살았으면 한다”고 밝혔다.이번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민혜(경찰행정학·3)씨는 “장학금을 주신 의미는 좀 더 학업에 증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학업에 매진하며 앞으로 제가 받은 만큼 사회에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고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제31대 총동아리연합에서 주최하는 2013학년도 동아리 축제가 성서캠 일대에서 열렸다. 행사 첫째 날에는 ‘Slow캠페인’, ‘진로특강’, ‘학생복지처장배 화술연구회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비사응원대전’, ‘비사콘서트 CRESCENDO’ 등으로 진행했다. 이어 둘째 날은 ‘다크호스배 농구대회’, ‘섬김과 사랑의 세족식’, ‘취업특강’, ‘동아리 공연’으로 이루어졌으며, 상시행사로는 ‘절주·금연 캠페인 및 음주자가진단, 무알콜시음회’, ‘흑백사진 전시회’, ‘일러스트 전시회’, ‘네일아트 체험’, ‘해외봉사 및 해외인턴십 설명회’, ‘미니 탁구’, ‘보건캠페인’ 등 총 19개로 이루어졌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원병수(회계학·1)씨는 “동아리 축제를 통해 우리학교 동아리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축제에서 재미와 학업적인 부분이 적절히 조화 된 점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동아리 축제를 주최한 제31대 총동아리연합회 이만수(컴퓨터공학·4)회장은 축제에 부족한 부분도 많았지만 “학생들이 재미있게 참여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동아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총동아리연합회에서 노력하
지난 9월 27일 영암관 340호실에서 중재실 명명식이 열렸다. 이날 명명식에는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경봉독, 회고, 약전낭독, 명명사, 감사인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중재 이원주 교수의 제자인 이종문(한문교육·교수)교수는 회고사를 통해 중재선생의 교육철학에 대해서 말하며 “별세하신 스승을 위해서 졸업생들이 자발적으로 매번 모이는 이유는 스승의 뜨겁고 숙연했던 사랑이 학생들을 감동시켜서 이루어낸 결과입니다”라고 말했다.이어 명명사에서 신일희 총장은 과거 중재 이원주 교수 업적에 대해 이야기하며 “중재 이원주 교수가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같이 걸어온 가족, 친척들을 존경하며, 중재실을 이용하는 제자들이 중재 이원주 교수의 화려한 겉모습뿐만 아니라 학문에 열정을 쏟고 인간적인 내면의 모습까지 닮아 가는 제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이번 명명은, 우리학교에서 17년 동안 한문교육과와 학교 발전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학자와 스승으로서 모범이 되는 중재 이원주 교수의 공적을 오래도록 기리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명교생활관 오픈하우스가 열렸다.제25대 명교생활관 사생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오픈하우스는 ‘잠들지 않는 밤’이라는 주제로, 기숙사 개방과 명교주막, 가요제, 경품추첨, 외국 문화체험, 야시장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명교생활관 배영상(태권도학·교수)관장은 개회사에서 “올 여름의 더운 열기를 날려버리고 가을을 반갑게 맞이하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오픈하우스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번 축제을 준비한 명교생활관 사생자치회 신규호(식품가공학·4)회장은 “오픈하우스에 참여한 학생들이 축제를 통해 서로 친해지며 함께 공동체 생활을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입학해 오픈하우스에 참가하게 된 이선재(한국문화정보학과·1) 씨는 “평소 친구들을 기숙사에 초대하지 못했지만 이번 기회에 초대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난 7일 본관 제2회의실에서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전임입학사정관, 위촉입학사정관, 입시 주요 관계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강령 선포식’이 열렸다. 입학사정관의 평가역량 증진을 목적으 로 한 이번행사는‘윤리강령 선포식 및 학교생활기록부의 구성’, ‘2014학년도 입학사정관전형 평가방안’, ‘입학사정관전형 모의평가’ 등 입학사정관전형의 전반적인 부분을 점검하는 시간이 되었다.이번 행사에서 입학사정관팀 신동익 팀장은“윤리적 의식 함양과 자질, 교육은 입학사정관 평가자들에게 중요하다”라고 하며“균형 있는 지역인재 선발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의양관 118호에서 달서구청과 우리학교 창업지원단이 주최하는 ‘사회적 기업 이해 특강’이 열렸다. 이번 특강은 사회적기업의 역할 및 가치 이해를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 및 사회적기업 인식확산과 사회의 유익을 생각하는 지역의 사회적 기업을 알리고 착한 경제, 착한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두손컴퍼니 박찬재 대표가 강연을 맡아‘행동하는 사람이 무조건 이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박찬재 대표는 자신의 창업 준비과정을 이야기하며 “막연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꿈을 가지고 자신이 목표한 일에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 사회적 기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날 참석한 창업지원단 김현수(미생물학·교수)단장은 “지금 수도권 지역에서는 사회적 기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학교 학생들도 사회에 봉사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동산의료원 로비에서 동산의료원 1백14년 발자취를 담은 역사관 개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동산의료원 김권배(내과학·교수)원장, 장황호 원목실장, 이세엽(안과학·교수)선복지회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 축사, 개관 취지 및 배경보고 계획 설명으로 진행됐다.이번 역사관은 역대 선교사들과 동산의료원 의료사업에 기여한 기부자들의 부조상과 함께 1899년 제중원 설립당시부터 2015년 새 의료원의 모습까지 시대별로 대표되는 30여 점의 사진을 전시했다. 김권배 원장은 “1백14년의 유구한 역사는 우리 의료원의 가장 큰 자랑이자 업적이다. 역사관은 척박하고 힘든 환경에서도 의료원을 설립하고 그리스도 사랑을 전하고자 헌신한 선교사들의 눈물과 땀의 발자취이다”고 하며 “앞으로도 의료원 고유의 정체성을 계승하고 선교 정신을 이어받아, 성서 새 병원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동산의료원은 2009년 의과대학, 간호대학, 의과학연구동이 성서캠퍼스로 이전하였고, 2015년 최첨단 의료환경을 갖춘 새 병원을 완공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입학사정관팀에서 주최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원근 사무총장 특강’이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김용일(철학·교수) 학생부총장을 비롯한 학과장, 위촉 입학사정관, 교직원 등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 이원근 사무총장은 ‘고등 교육의 환경 변화와 대학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고등교육에 대한 정치 인식과 방향, 지방대학 육성과 새로운 인재 발굴’ 등에 대해 심도있게 강연했다.개회사에서 김용일 부총장은 “지역의 새로운 인재를 키우도록 노력하며 우리가 처한 교육환경의 대안에 극복할 수 있는 준비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번 특강에 초청된 이원근 사무총장은 “지방대학의 위기에는 특별한 노력과 전략적 대응, 지역사업과 연계한 특성화와 효율적인 대·내외 홍보, 정부 정책에 대한 선제적 대응, 구성원과의 단결과 화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행사를 담당한 입학처 강문식(경영정보학·교수) 입학처장은 “현재 우리 대학 입시뿐만 아니라 전국 대학의 입시추진방향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대처 방안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유익한 특강이었다”고 평했다.한편 이원근 사무총장은 동국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박사를 거쳐 대전광역시 교육청 부교육감, 새누리당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