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가 기계자동차·교통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교통안전공단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우리학교와 (재)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의 상호협력 협약식이 지난 21일 본관 제1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체결식에는 우리학교 신일희 총장, (재)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이충곤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계자동차관련 졸업생들의 취업 협력, 자동차 관련 연구 및 제품개발 공동수행 등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24일에는 우리학교와 교통안전공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통안전공단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에 따라 우리학교 융합공학대학원과 교통안전공단 간의 인적교류와 도로·교통 및 자동차 융합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 정보제공이 가능하게 됐다.김기혁(교통공학·교수) 공과대학장은 “(재)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교통안전공단과의 협약은 공과대학뿐만 아니라 우리학교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6일부터 양일간 제51대 총학생회가 주최하고 제51대 총대의원회와 제32대 총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하는 ‘2014학년도 신입생 환영제 및 총기구 출범식’이 우리학교 성서캠퍼스와 대명캠퍼스에서 열렸다.26일에는 ‘그린 캠퍼스 캠페인’과 ‘2014 도전! 계명 골든벨’, ‘신입생과의 만남’ 등의 행사들이 열렸으며, 27일에는 ‘2014 숨은 보물을 찾아라’, ‘총기구를 이겨라!’ 등의 행사와 함께 성서캠퍼스에서는 김택수 전 탁구 국가대표 감독 초청강연이, 대명캠퍼스에서는 대학생활의 설계 특강이 진행됐다.특히 총기구 출범식과 축하공연에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성서캠퍼스 노천강당을 가득 메웠다. 총기구 출범식은 박주홍(경영학·교수) 학생복지취업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총학생회, 총대의원회, 총동아리연합회, 각 단과대학 회장단의 소개와 인사가 진행됐으며, 축하공연으로 성악과, 태권도학과 재학생들의 시범무대와 축하가수의 공연이 열렸다.행사에 참여한 신입생 예지원(인문자율전공·1) 씨는 “다양한 행사들과 신나는 공연을 통해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며 대학생활에 대한 흥미가 더 커졌다”며 “앞으로 여러 학교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동시에 학업도 소홀히 하지 않는 계명인이
●개교 60주년 기념 동문 특집·비사人- 41979년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입학1985년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졸업1986년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병리과 전공의 1989년 국방부과학수사연구소 법의군의관 1997년 경북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 1998년 미국 듀크대학교 병리학 연수2007년 미국 버지니아대학교 병리학 연수2009년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기획정보처장 현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교수 현 대한병리학회 평의원 및 고시위원현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장 우리학교 의과대학 1회 졸업생이자 지금도 모교에서 의학도 양성에 힘쓰며 사회의 약자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김상표(의학·79학번) 의과대학장을 만나 의학도의 삶과 모교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들었다.● 의과대학 1회 입학생김상표 동문의 첫인상은 겸손함이었다. “저보다 더 훌륭한 동문이 많은데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 부끄럽다”는 말을 인사대신 건네 받았다. 대구 토박이인 그가 1979년 우리학교에 제1회 의대생으로 입학했을 당시 대구권에는 우리학교를 비롯해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에만 의과대학이 있었다. ‘지역 의과대학 중에서는, 우리학교가 오랜 역사를 지닌 동산병원과을 병합한 때이고 훌륭한 교수
개교 60주년을 맞이해 우리학교 행소박물관과 헝가리 국립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헝가리 합스부르크 왕가 보물전-유럽 최고의 명문 왕가’ 개막식이 지난 1일 행소박물관 중앙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우리학교 정순모 이사장, 신일희 총장, Gabor CSABA 주한 헝가리 대사, 이재녕 한국·헝가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신일희 총장은 축사에서 “한국과 헝가리의 수교 25주년이면서, 우리학교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 왕가 보물전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Gabor CSABA 주한 헝가리 대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에서 열린 헝가리 유물전 중 가장 큰 규모이며, 합스부르크 왕가 보물 190여점을 전시한다. 이번 기회에 한국과 헝가리 양국간의 문화교류가 많아졌으면 한다”며 전시회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이번 전시회는 1부 헝가리 귀족의 복식, 2부 전쟁의 영광-17~19세기 헝가리 왕실과 귀족 무기, 3부 신성한 왕관-헝가리 왕국의 상징, 4부 마리아 테레지아-합스부르크 왕가의 유능한 통치자, 5부 엘리자베트 왕비-헝가리 왕국의 뮤즈, 6부 헝가리 귀족의 화려한 일상생활, 7부 영생의 소망-헝가리 왕실과 귀족의 종교 등으로 나누어 열린다.헝
지난 3월 30일 우리학교가 주최하고 체육대학·총학생회가 주관한 ‘2014 계명오픈마라톤대회’가 성서캠퍼스 대운동장에서 개최됐다.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대회는 우리학교 신진교 대외협력처장, 관리2팀 금용장 씨, 황영조 선수를 비롯한 교직원 및 재학생, 대구시민 등 총 4천5백8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사에서 신일희 총장은 “이번 대회가 계명인과 대회에 참가한 모든 마라토너들에게 새로운 삶의 용기를 북돋아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기원했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를 제외한 하프코스, 10km, 5km로 진행됐으며, 하프코스 남자부 1위에는 강병석 씨, 여자부 1위에는 정순연 씨가, 10km 남자부 1위에는 백영인 씨, 여자부 1위에는 홍단비 씨가 수상했다. 김기진(체육학·교수) 체육대학장은 “계명인과 대구시민이 즐거움을 나누며 하나되는 의미 있고 소중한 축제의 장이었다”며 “무엇보다 사고 없이 마무리되어 기쁘고, 총장님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신진교(경영학·부교수) 대외협력처장은 “학생들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것을 보면서 계명정신이 살아 있음을 느꼈고, 참가자들을 응
우리학교 보건진료상담센터에서 주최한 2014학년도 학부생 건강검진에 2천5백여명의 학생들이 지난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건강검진을 성서캠 바우어관 1층 진료실에서 받을 예정이다.
지난 21일 우리학교 경영대학에서 주최한 ‘제7회 자랑스러운 동문상 시상식’이 의양관 118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병찬(경영학·석좌교수) 총동창회장, 이중희(회계학·교수) 교무부총장, 박주홍(경영학·교수) 학생복지취업처장, 이지우(경영학·교수) 경영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윤갑한(경영학·78학번) 현대자동차 사장에게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수여하였다. 윤갑한 현대자동차 사장은 “모교에서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받게 되어 뿌듯하다”고 하며 “앞으로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선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에 이어 윤갑한 사장이 ‘제218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을 맡아 ‘현대차의 성공과 향후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이날 특강에서 윤갑한 사장은 현대자동차의 역사와 비전, 미래의 인재상에 대해 이야기 하며 “앞으로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모교 후배들이 자신의 일에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훌륭한 사회인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난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4 태국 국제 무선모형 자동차대회(TITC)’에서 우리학교 이정덕(기계자동차공학·4) 씨가 ‘No Boost Class’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정덕 씨는 2개 부문에 참가하여 ‘No Boost Class’ 종합 3위, ‘Open Brushless’ C메인 2위를 기록했다. 이정덕 씨는 “연습장소가 일산에 있어 이동하는데 다소 힘들었지만, 마침내 국내 최초로 TITC 포디움(시상대)에 오르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경험은 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저를 지도해주신 한문식 교수님과 이러한 기회를 갖게 도와준 학교의 지원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우리학교가 꾸준히 지원하여 많은 후배들이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태국 국제 무선모형 자동차대회(TITC)’는 세계에서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전동 온로드 무선모형 자동차대회로, 매년 30여개국 4백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정덕 씨는 2009년 한국 선수권 아마추어 클래스 3위, 2011년 한국 선수권 프로 클래스 1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Much More Racing’ 소속
지난 21일 우리학교와 대구광역시, 대구지방환경청 및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4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및 심포지엄’이 우리학교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신일희 총장, 김범일 대구시장, 이윤원 대구시의회 의장, 정병철 대구지방환경청장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노래 보급협회의 문화공연과 물 관리 유공자 표창, 특강 및 기조강연 등의 심포지엄이 진행됐다.행사에 참석한 김범일 대구시장은 “대구는 연 평균 강수량 1000mm를 기록하는 물이 귀한 지역 중 한 곳이다”라고 물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2015년 4월, 대구에서 열릴 대구·경북 세계 물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물과 에너지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은 박상원(환경과학·교수) 교수는 “3L 용량의 정수기 전기소모량은 900L 대형냉장고 전기소모량보다 크다. 에너지 분야의 물 수요는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의 실행가능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된다”고 물과 에너지 간의 밀접한 관계를 설명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4 대구 국제 섬유 박람회’에서 우리학교 텍스타일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총 4건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2014 대구 국제 섬유 박람회’에 참여한 우리학교 텍스타일디자인학과 교수 및 학생들은 어패럴용·홈 인테리어용 텍스타일디자인, 위빙디자인 트렌드 북 등 약 3백여점의 작품을 출품해 중국 홈 인테리어업체, 중국 어패럴업체, 국내 바닥장식재 전문 인테리어업체와 계약을 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인 텍스타일디자인은 2013년도 텍스타일스튜디오, 텍스타일 콜렉션, 프린팅디자인 수업 결과물을 기반으로 지난 동계방학 동안 지도교수의 특별지도를 통해 개발, 발전시킨 작품들이며, 4개의 콘셉트(CRAVING, FABERGE, HAVEN, JUBILIANT)에 따라 어패럴 및 홈 인테리어용 텍스타일디자인 페이퍼, 위빙트렌드북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재영(텍스타일디자인학·4) 씨는 “디자인을 직접 해보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하며 “박람회를 통해 사회에서 필요한 디자인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하지연(텍스타일디자인학·조교수) 교수는 “국제 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학생들의
●개교 60주년 기념 동문 특집·비사人- 31983년 계명대학교 상업교육과 입학1983년 세계 청소년 선수권 금메달1984년 LA올림픽 은메달1985년 세계 유도 월드컵 선수권 금메달1986년 제 10회 서울 아시안 게임 금메달1986년 세계대학선수권대회 금메달1987년 세계 선수권 대회 금메달1987년 계명대학교 상업교육과 졸업1988년 서울 올림픽 금메달1989년 ~ 92년 국가 대표 코치 (바로셀로나 올림픽국가대표 코치)1993년 ~ 1998년 한국 마사회 유도 감독현. 동서울대학교 (경호스포츠과) 교수대통령 훈장(체육훈장) : 청룡장, 맹호장, 거상장, 기린장 우리학교 60주년을 기념해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을 만나고 있다. 그 중 1980년대 우리나라 유도계를 주름잡으며 세계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바 있는 김재엽(상업교육·83학번) 동문을 만나 유도선수로서의 삶과 모교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초등학교 때 만난 유도처음 만난 김재엽 동문은 과묵한 경상도 남자였다. “유도선수가 되지 않았으면 현재의 김재엽도 없을 것”이라며 “유도는 제 인생의 전부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대구 남산초등학교 2학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제32대 총동아리연합회가 주최한 2014학년도 동아리 가두모집이 바우어관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가두모집에는 학술제1분과·2분과, 문화예술분과, 사회봉사분과, 종교분과, 교양체육분과의 49개 정규동아리와 학교 육성동아리 4개, 교목실지원 기독교동아리 5개 등 총 59개 동아리가 참가했다.제32대 총동아리연합회는 학생들에게 친근감 있게 행사를 알리기 위해 ‘뭐하노 퍼뜩온나’를 이번 가두모집의 캐치프레이즈로 정하고, 홍보책자를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교내에 포스터를 붙이는 등의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문화예술분과 ‘불카누스’, ‘함성’, ‘BEAT’ 등의 동아리들이 준비한 공연이 진행됐다.박주홍(경영학·교수) 학생복지취업처장은 “동아리 활동을 하면 기존 교육과정에서는 배울 수 없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다”며 “신입생 여러분들은 타율적인 고등학교 생활에서 벗어나, 자기발전을 위해 독창적이고 자율적으로 부단히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제32대 총동아리연합회 여현동(생물학·3) 회장은 “틀에 박힌 지루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자신의 취미와 특기를 즐기고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이 동아리 활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