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제36회 Stammtisch Deutsch’가 바우어관 신축동 인터네셔널 라운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Frenzeke-Shim, Anne(독일어문학·초빙전임강사) 교수가 라인강을 비롯해 동화의 배경이 되는 지방들을 예로 들며 독일의 유명 거리들이 생겨난 유래에 대해서 설명했다. 또한 Frenzeke-Shim, Anne(독일어문학·초빙전임강사) 교수는 독일의 게임을 준비해 학생들이 독일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일, 인문대학에서 주최한 ‘목요일의 만남’가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황재범(기독교학·교수) 교수의 발표아래 ‘예수님 승천의 의미’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황재범(기독교학·교수) 교수는 그리스도 승천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강조하며 일부 사람들이 그리스도 승천에 갖는 오해에 대해 지적했다.
지난 2일, 취업지원처와 KB스타가 주최하는 금융투자특강이 의양관 118호 시청각실에서 열렸다.‘투자 상품의 이해와 모바일 주식거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손병준(KB투자증권·차장) 씨가 연사로 초청돼 학생들에게 올바른 주식투자거래에 대한 방법을 간략하게 소개하며 “주식을 하기위해서는 국내 정치 뿐 아닌 해외 동향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5월 31일부터 나흘간 열린 ‘동산도서관 2011 봄 페스티벌’이 교내 가족들과 지역의 이웃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페스티벌은 동산도서관과 성서지역의 도서관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교내 도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지난 11일 우리학교 국경연구소가 주최한 ‘제2회 SSK 초청세미나’가 스미스관 100호에서 열렸다.이날 서강대학교 류석진(정치외교학·교수) 교수가 연사로 초청돼 ‘SNS 권력의 변환과 국경을 넘어서는 민주주의 확산’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류석진 교수는 “디지털시대에 입각하여 서로의 눈을 마주보면서 대화하는 것이 아닌 화면을 통해 대화하는 시대가 열렸고,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 개인에서 벗어나 관계와 관계 속에서 권력의 힘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지난 18일 우리학교 다문화사회연구 및 교육센터 주최의 ‘제6차 열린 이민다문화사회 포럼’이 의양관 운제실에서 열렸다.이날 포럼은 현병철(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위원장이 연사로 초청돼 ‘다문화 사회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현병철 위원장은 인권의 역사와 국가인권위원회에 대해 소개하며 한국사회의 인권상황과 다문화사회의 인권에 대해 “인권은 세계 각국의 관심사항이 된지 오래이며 지성인이라면 앞으로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할 사항들”이라고 말했다.
지난 13일, 학생상담부 주최의 ‘애니어그램 워크숍’이 바우어관 학생상담부 집단상담실에서 열렸다.이날 워크숍은 박기원 애니어그램 전문가를 초청해 성격 유형 지표 중 하나인 애니어그램의 기원을 되짚어보고 정량적 검사로 자신의 유형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스스로가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 파악해보는 시간으로 이뤄졌다.이날 박기원씨는 “애니어그램은 자신의 성격유형을 인식함으로써 성격상의 문제를 분석하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내안의 참자아를 찾는 성격유형 테스트”라고 말했다.
지난 13일, 우리학교 인문과학연구소가 주최하는 ‘2011년도 인문과학연구소 학술심포지엄’이 ‘문학과 정치’라는 주제로 의양관 216호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심포지엄은 ‘파시즘과 문학의 정치’, ‘숭고와 은유’, ‘한국문학의 정치적 무의식’ 등의 소주제에 대한 학술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문학과 정치에 대해 복도훈(동국대·교수) 교수는 “정치나 정치적인 것을 문제로 여겼을 때 문학은 어떤 정치체제를 통해 정치 또는 정치적인 것을 말하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27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박승호시장 초청특강’이 신일희 총장을 포함한 교직원 1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특강은 우리학교와 포항시가 이제까지 맺어왔던 상호협력 체제와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환동해 시대 대구·경북 위상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날 특강에서 박승호 시장은 “계명대에 포항시민이 1천1백여 명이나 있다 해서 특강을 하게 됐다”라며 “다가올 환동해 시대를 위해서라도 대구와 포항이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27일, 여성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제39회 대학원생 콜로키움’이 대학원 427호에서 열렸다.대학원생콜로키움은 대학원생들의 학문분야에 대한 연구내용을 토론하는 자리로서 이날 강연은 대학원생 이영욱(일본어문학·박사수료) 씨가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노르웨이의 숲’에서 그려진 연애의 양상에 대해 발표했다.이영욱 씨는 “노르웨이의 숲과 같은 경우 나오코와 미도리의 성격을 바탕으로 대립되는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인식하며 읽는다면 이해가 잘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29일 의양관 118호에서 경영대학이 주최하는 ‘제148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열렸다.이날 연사로 초청된 (주)현대산업개발 지청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기업인의 가치관과 윤리의식’이란 주제로 기업에서 종업원들과 발생할 수 있는 가치관의 차이와 가치관의 기능들을 설명했다.이어 개인적인 가치관에 대해 지청 대표이사는 “개인의 가치관이 주관적 타당성을 벗어나야지만 타인의 가치관과 충돌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지난 4월 25일, 인문대학 문예창작학과 주최의 제71회 문학·예술포럼이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노작문학상을 수상한 김소연 씨를 초청해 ‘바로 여기에 있을게’란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강연에서 김소연 씨는 이학생들에게 “언어는 인간에게 있어서 소통과 다양한 표현의 수단이기도 하지만 언어로 인해 사람들은 길을 잃는 것 같다”며, “나에게 있어서 시는 불가능한 줄 알지만 그것을 개의치 않고 쓰는 불가능을 향한 순례와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