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홍보팀이 주최한 ‘세계를 향해 빛을 여는!! 계명대학교 광고공모전’ 시상식이 성서캠 본관 제2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이미지 광고, 영상, 홍보 아이디어 기획 총 3개 부문에 총 44팀이 출품했다. 심사는 특별홍보TF팀 소속 교수들이 맡았으며, 금상 3팀, 은상 3팀, 동상 6팀 등 총 12팀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영상부문에서는 쓰리원투팀-최재민(광고홍보학·3) 씨 외 2명-, 이미지 광고 부문에는 오웨팀-정아영(시각디자인·3) 씨 외 1명-, 홍보아이디어 기획부문에는 계명세일러문팀-손샛별(광고홍보학·4) 씨 외 3명-이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대상 후보팀간의 우위를 가릴 수 없다고 판단한 주최측은, 대상 수상작 없이 금상 상금을 상향 조정해 시상했다. 신일희 총장은 “학생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교에 대해 더욱 깊이 알고 자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이와 함께 학생들의 열정을 격려하는 의미에서 모든 상금을 상향 조정했다. 심사를 맡은 류진한(광고홍보학) 교수는 “이번 출품작들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시도가 이뤄진 점에서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우리학교 코리아 태권도센터와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한 ‘제13회 계명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 품새대회’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성서캠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 대회는 우리학교 개교 50주년(당시)을 기념하여 태권도 인구 저변확대와 태권도 품새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전국 규모의 대한태권도협회 공인 태권도 품새 대회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2천7백14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총 2부에 걸쳐 다양한 경기가 열렸다. 1부에는 대한태권도협회 소속 선수, 2부에는 비소속 선수의 경기가 치러졌으며, 연령대별로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이 진행됐다. 종합시상은 총 35팀에게 주어졌으며, 그 외에도 각 부별로 진행된 다수 경기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져 많은 선수들이 기량을 인정받았다.최성곤(태권도학·교수) 코리아 태권도센터장은 “매해마다 참가자가 증가하는 것은 물론 점차 질적으로도 우수한 대회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한 만큼 4코트로 운영하던 기존 대회 방식을 6코트로 늘려 진행하는 등 선수들이 안전하고 원활히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대회 시작 이틀 전부터 양일간 참가선수 및 지
지난 5월 9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미술대학이 주최한 ‘2016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교수강사 초대전’이 열린다. 이번 초대전은 2015년부터 패션대학이 미술대학으로 편제 개편됨에 따라 미술대학 교수 및 강사들이 서로의 작품을 교감하고, 학생의 작품 활동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초대전에는 미술대학 교수 51명, 강사 41명씩 총 95명의 작품이 전시됐다.박건배(산업디자인·교수) 미술대학장은 “이번 초대전을 통해 유일무이한 계명의 미술을 창조하고자 하며, 이는 스승과 제자 간의 예술적 공감과 소통의 동력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5월 12일에는 계명쇼팽음악원이 주최한 ‘계명-쇼팽음악원 교수음악회’가 해담콘서트홀에서 개최됐다. 교수음악회는 우리학교 및 계명-쇼팽음악원 교수진과 학생들 간의 음악적 교류를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에는 ‘Duo for 2 violins, Op.99 after Hob.23’ 등의 다양한 연주 및 성악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성서캠퍼스 바우어관 및 소운동장 일대에서 제53대 총학생회가 주최한 2016학년도 비사대동제 ‘화양연화’가 열렸다. 이번 비사대동제는 ‘화양연화(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를 주제로 체육대회를 포함한 ‘비사가요제’, ‘계명아이돌’, ‘라떼 한 잔’ 등의 다양한 특별행사와 상시행사가 3일간 진행됐다.이번 축제를 준비한 김창덕(경영학·3) 총학생회장은 “축제 날에 비가 내리면서 일정이 변경되는 등의 아쉬움이 있었지만, 우리학교 학생 및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잘 마무리되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축제에 참가한 김도형(국어국문학·1) 씨는 “대학에 들어오기 전 경험했던 축제는 늘 소규모라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 축제에서는 주막이나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을 볼 수 있어 즐거웠고 대학생이 된 기분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와 함께 16일부터 17일까지는 ‘태계is뭔들’(의과대학),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는 ‘하나제&백은제’(인문국제대학·자연과학대학), 25일에는 ‘창맥제’(공과대학), 26일에는 ‘4300℃’(사회과학대학) 등의 단과대학별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계명대신문은 오는 5월 26일 창간 60주년을 맞는다. 그간 본사는 우리대학을 대표하는 언론사로서 대학 내 건전한 여론 조성, 구성원들 간 소통, 정보전달 등을 위한 노력을 거듭해왔다. 계명과 함께 걸어온 60년 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대학 언론사로서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전기로 삼고자 한다.본지는 1957년 5월 26일에 ‘계대학보’로 창간되었다. 감부열 학장이 초대 발행인으로 취임한 가운데 한글과 한자를 혼용한 세로쓰기 체제를 갖췄으며, 한 학기마다 한 호씩 학보를 발행했다. 초기에는 기숙사 착공, 운영위원회 총회, 본교 도서관 안내 등 교내의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제17기 기자로 활동한 장옥관(문예창작학·교수) 신문방송국장은 “당시에는 독자들의 참여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교수뿐만이 아니라 학생들도 논문, 에세이 등을 투고하는 경우가 많았다.”라고 전했다. 특히 매 회마다 학술논문과 시, 수필 등의 문학작품이 다수 실리기도 하며 강한 학술적 성향을 나타냈다. 1969년에는 학생들의 문학예술에 대한 열정을 북돋우기 위해 ‘계대학보 문화상’을 제정했다. 또한 1965년엔 격주 발행을 시작하고, 1969년엔 순한글 가로쓰기 체제를 실시
지난 4월 22일, 우리학교 의양관 운제실에서 신일희 총장의 교육 50주년을 맞아 ‘행소 신일희 박사 교육희년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은 경과보고, 축사, 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이에 신일희 총장은 “계명대학교에 바친 42년 동안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지금 이 자리에 있게 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맡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반세기 동안 청지기와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교육자로서 살아온 신일희 총장의 교육희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지난 4월 22일 기념행사가 끝난 후 우리학교 행소박물관 동곡실에서 기념전시회가 함께 열렸다. 이 날 열린 기념전을 시작으로 신일희 총장의 제자들과 후학들이 그의 업적과 공적을 기리기 위해 미술전시회, 행소포럼, 출판기념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미술전시회에는 5월 24일부터 6월 11일까지 열리며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에서 우리학교 미술대학 교수 및 제자들이 기증한 6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5월 27일에 열릴 제1회 행소포럼(2016 비교문학 국제학술대회)은 동천관에서 진행되며, 기념도서 출판기념회는 6월 11일에 의양관 운제실에서 열리는 등 신일희 총장의 교육희년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가 계속해서 이어질 계획이다.
지난 4월 28일 성서캠퍼스 일대에서 2016년도 ‘계명 힘찬 발걸음 걷기 대회’가 개최됐다.총학생회 주최로 열린 이번 걷기 대회는 학생들의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해 열렸으며, 재학생과 교직원 등 5천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성서캠퍼스 정문을 출발점으로 강창교, 디아크 등을 지나 강정고령보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총 20km 코스를 함께 걸었다. 또한 대운동장에서 추첨을 통해 학생들에게 각종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가 이어졌다.이날 신일희 총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대회는 신체 단련과 더불어 학내 구성원들이 모두 모여서 단합하는 자리이기도 하니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완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기운을 북돋았다. 걷기 대회에 참가한 이미진(광고홍보학·1) 씨는 “학교에서 벗어나 함께 새로운 경치를 보며 걸으니 기분이 좋았고, 친구들과 이런 기회가 잘 없었는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한편 걷기 대회 행사는 마라톤 형식으로 진행된 기존 대회 방식에서 학생들의 화합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걷기 대회 형식으로 바꾸어 진행했다.
우리학교 계명인성교육원이 주관한 ‘계명인성교육원 인성교육 심포지엄’이 지난 4월 20일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이번 심포지엄은 대학 인성교육의 현주소를 통찰하고 향후 비전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이중희(회계학·교수) 계명인성교육원장, 한내창(원광대·원불교학·교수) 마음인문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시대, 대학 인성교육의 현주소’를 주제로 기조연설, 주제발표,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기조연설은 손동현 한국교양기초교육원장이 맡아 ‘포스트 휴먼시대에도 인성교육은 필요한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손동현 원장은 “디지털 문명이 도래하며 삶이 유목화되고, 도덕적 권위가 상실된 이 시기에 인성교육이 더욱 중요해졌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내창 소장, 고재석(성균관대·학부대학) 교수 등 총 4명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에서 한내창 소장의 ‘마음인문학연구소의 인성교육’과 이현지(교양교육대·교수) 계명인성교육원 인성교육부장의 ‘계명 글로벌 시티즌 프로그램과 계명인성교육원의 현황’에 대한 발표가 진행돼 우리학교와 원광대학교의 인성교육 현황에 대한 학술교류가 이뤄졌다.이날 이현지 부장은 “계명인성교육원은 우리학교 학생들이 바른 인성
우리학교가 매달 5일, 15일, 25일을 ‘하이파이브 데이(Hi-Five day)’로 지정하고, 지난 4월 25일 정문에서 교내 주요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인사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교내 주요 보직자, 총학생회, 총동아리연합회, 아리미, 이끄미 등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친목을 도모했다.하이파이브 데이 행사는 학생의 기본 인성 및 소양을 함양시키고 인사를 통한 학생 및 교직원 간 신뢰와 소통의 상호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홍보팀의 주최로 마련되었다. 앞으로 하이파이브 데이 행사는 공휴일을 제외한 매달 5일, 15일, 25일에 캠퍼스 내 식당, 강의실, 운동장 등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행사를 담당한 정정용 홍보팀장은 “하이파이브 행사를 통해 계명가족 간의 서먹한 관계를 극복하고, 더 나아가 이러한 운동이 캠퍼스 곳곳에 퍼져 일상 속의 문화로도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제28대 사생자치회가 주최한 ‘2016학년도 1학기 명교생활관 오픈하우스(이하 오픈하우스)’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기숙사생과 비기숙사생의 만남과 화합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행사기간 동안에는 생활관이 개방되어 비기숙사생들의 출입이 허용됐다. 이번 행사는 ‘명교 갓 탤런트’,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상시 행사로는 ‘야간매점’, ‘플리마켓’이 열렸다. 오픈하우스를 준비한 김승환(식품가공학·3) 명교생활관 사생자치회장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학우들이 이번 오픈하우스를 통해 시험기간에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미있는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또한 행사에 참석한 김채은(정치외교학·2) 씨는 “평소 기숙사에 오지 못하는 친구들을 초대해 함께 다채로운 행사들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지난 4월 26일 우리학교 국제협력처 중국행정팀과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생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1회 한·중학술세미나’가 의양관 207호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관련 교수와 연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중관계의 신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인문교류, 영유권 의식비교, 시청자 드라마 취향비교, 민법전 비교 등 양국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