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계명 자연과학 포럼이 자연과학대 교수 및 학생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8일 백은관 석촌실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Autism, 동성애, pseudogene’를 주제로 유민(생물학·교수) 교수가 진행했다.유민 교수는 “유전자 연구는 현상적인 것을 다루지만 오늘의 주제는 형이상학적이고 정신적인 것이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형이하학과 형이상학을 잇는 고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7일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주최하는 ‘제5회 Sharing-U, UCC Storytelling의 기초’가 신바우어관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 이날 강의는 학생들의 표현력을 향상시키고자 김병선(언론영상학·부교수)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Sharing-U 학습콘텐츠 공모전은 학습방법 및 대학생활을 소재로 하여 학습 분위기 확산 및 건전한 대학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 및 제작된다.
지난 10일 제20회 목요철학 콜로키움이 영암관 들메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백승연(서울대·철학사상연구소)연구원이 초청돼 ‘니체, 건강한 삶을 위한 철학적 기획’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백승연 연구원은 “위버벤쉬의 존재적 특징을 설명하며 능동적인 삶, 자기 긍정이 자신의 정신건강에 많은 좋은 점을 준다”고 말하며 “외적인 절차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9월 24일 ‘정오 오르간 음악 산책’이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이날 연주에는 나현주 오르가니스트가 맡아 George Bohm의 ‘Prelude, Fuge und Postludium g-moll’, Jan Pieterszoon Sweelinck의 ‘Est-ce Mars’ 등 총 3곡을 연주했다.이날 나현주 오르가니스트는 “오늘 연주한 Est-ce Mars는 7장의 변주가 있는 춤곡으로 1차 세계대전 후 어린이 노래집에 실린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9월 25일 여성학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제53회 대학원생 콜로키움’이 동천관 101호에서 열렸다. 교수 및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영리단체 여성활동가를 중심으로 한 여성주의 리더십 연구를 발표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일반대학원 최봉기(행정학·교수)원장은 “콜로키움을 통해 학생들의 지적 수준을 높이고 보람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전했다.
9월 26일 인문대학에서 주최하는 ‘목요일의 만남’이 영암관 들메실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간절한 마음으로’를 주제로 김인수(영어영문학·교수)교수가 강연을 맡았다.이날 목요일의 만남 진행을 맡은 오성곤(기독교학·3)씨는“목요일의 만남에 보다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교수님들과 학생들의 소통의 장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밝혀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지난 9월 26일 간호대학 존슨홀에서 ‘보건의료정책과 간호’라는 주제로 제7회 메풀 전산초 박사 기념 학생학술대회가 열렸다.이번 대회는 간호학과 학생들의 연구결과 발표 및 시상식과 전 보건복지부 김화중 장관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김화중 장관은 “우리나라와 대구의 의료서비스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4년 동안 지식, 정보, 경험, 인맥을 꾸준히 쌓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9월 27일 일본어문학과가 주최하는 ‘일문학의 밤’이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이날 개회사에서 유옥희(일본어문학·교수)학과장은 “하계 방학부터 행사를 준비해온 일본어문학 학생들과, 도움을 주신 교수님들, 마지막으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청중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일본어 스피치, 일본어 합창, 일본어 연극 공연 등 총 3부로 이루어져 진행했다.
9월 27일 바우어관 증축동 멀티미디어실에서 계명 어벤져스 네 번째 이야기가 ‘난 왜 이 회사에 왔지?’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리학교 졸업생 중 우수한 경력을 소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졸업생들이 개최한 강연회이다. 이날 강연에는 장라성(전자공학·04학번)씨, 허지선(영어영문학·05학번)씨 등 총 4명의 연사로 각 30여분 동안 발표했다.
경영대학에서 주최하는 ‘제206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지난 27일 의양관 118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연구원 김도훈 원장이 초청돼 ‘한국의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김도훈 원장은 ‘1960년대 기업인들의 활약상’ 등을 설명하며 “기업가 정신이 퇴보되는 이 시점에서 젊은이들은 수익성에 중점을 둔 기업가 정신을 다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9월 24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명캠 극재 미술관에서 ‘2013 국제칠예전’이 개최됐다.우리나라, 중국, 일본, 대만 등 4개국에서 각국 대표 작가 30명이 출품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발전한 칠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평가를 받았다.극재 미술관 윤영태 관장은 “평소에는 쉽게 접하기 힘든 작품들이므로 학생들이 많이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난 9월 9일부터 14일까지 취업지원팀에서 주관하는 ‘서비스 매니저과정 프로그램’이 취업지원팀 301호에서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준비생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 서비스이다. 이날 행사를 담당한 김인순(취업지원팀·계장) 계장은 “취업을 위해서는 단순히 스펙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인성, 이미지, 원만한 인간관계도 매우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