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정오 오르간 음악산책’이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 이날 연주는 김혜향 오르가니스트가 맡아 ‘O Lamm Gottes, unschuldig BWV618’ 등 총 7곡을 연주했다.김혜향 오르가니스트는 “사순절 다섯 번째 주를 맞아 바흐가 초보 오르간 연주자들을 위해 작곡한 코랄집인 Orgelbuchlein(오르간 소곡집 BWV599-644) 중에서 BWV618~622 등 수난절 코랄 5곡을 연주한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목요일의 만남이 인문대학 주최로 영암관 들메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황재범(기독교학·교수) 교수가 ‘고난과 죽음보다 강한 사랑’이라는 주제로 찬양, 성경봉독,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황재범 교수는 다음 주에 있을 고난주간을 맞이하여 “개인마다 대인관계나 학업 등 힘든 간난산이 있을 것인데, 간난산으로 들어가는 것을 피하지 말고 하나님의 힘을 얻어 용감하게 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8일 문예창작학과에서 주최한 제86회 문학·예술 포럼이 영암관 들메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박솔뫼 소설가가 강연자로 초청돼 ‘몇 가지 생각나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 후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박솔뫼 소설가는 “청춘들의 긍정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고, 글을 쓰면서 어떤 벽에 부딪히고 있는지 학생들과 얘기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8일 경영대학에서 주최하는 제219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의양관 118호에서 열렸다.이날 특강에는 홍석준 대구시 창조과학산업국장이 ‘2014 대구시 창조경제 구현 시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연사로 초청된 홍석준 국장은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이야기하며 “앞으로 인적네트워크 형성에 힘을 기울이며,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자신감 있게 사회생활을 해나갔으면 한다”고 학생들에게 전했다.
지난 2일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최한 ‘Study Skill-up Program Session2’가 신바우어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이날 강연은 안상헌 Meaning독서경영연구소장이 ‘설득과 소통의 징검다리, 글쓰기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안상헌 소장은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좋은 글을 많이 보고 써봐야 한다”며 “평소 좋은 이야기나 문구는 따로 기록하여 모아두었다가 필요할 때 적절히 사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6일 독일어문학과가 주관한 제52회 ‘Stammtisch Deutsch’가 신바우어관 인터내셔널라운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Roman Lach(독일어문학·교수) 교수의 초청 강연과 독일의 부활절 전통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장희권(독일어문학·조교수) 학과장은 “학생들이 문화체험도 하고, 평소 배운 독일어로 교환학생, 외국인 교수님들과 대화를 하면서 전공에 한발 더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정오 오르간 음악산책이 ‘악흥의 순간들 Moments Musicaux’을 주제로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 이번 연주에는 박수원 오르가니스트가 ‘Ouverture’, ‘sarabande’을 비롯한 즉흥곡 6곡을 연주했다.박수원 오르가니스트는 “오늘 연주곡은 Ouverture,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네 개의 심포니 악장인 Allegro, Andante cantabile, Scherzando, Finale 등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19일 제4회 ‘선배들이 직접 들려주는 해외 프로그램 및 교환학생 설명회’가 의양관 118호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김혜진(중국학·3), 엄하영(경영학·3), 권보배(국제통상학·4) 씨가 맡아 진행했다.2013년도 전공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혜진 씨는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이 있지만 많은 학생들이 모른다”며 “학교 홈페이지를 수시로 들어가 정보를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주최한 ‘Study Skill-up Program’ Session1이 바우어관 2층 시청각실에서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강의는 ‘변화를 위한 목표설정과 시간관리’를 주제로 함병우View&Coach대표가 맡아 진행했다.함병우 대표는 목표설정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일을 할 때 속도보다는 방향이 우선이니 효율성보다는 효과성에 근거해서 시간을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난 18일 정책대학원과 여성학연구소에서 주최한 제98회 계명여성학세미나가 ‘한국의 연금개혁과 젠더레짐’을 주제로 의양관 207호에서 열렸다.조주현(여성학·교수) 여성학연구소장은 “계명여성학세미나는 페미니스트 정치학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석재은(한림대·사회복지학·교수) 교수는 한국 공적연금의 세대 간 이전의 공평성과 연금개혁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5일 호텔관광학과에서 주최하는 ‘Global Vision Program 설명회’가 의양관 118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국제행정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호텔관광학과 해외인턴십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행사를 준비한 김영규(호텔관광학·부교수) 교수는 “우리학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학생들이 적극 활용하길 바라고, 아울러 학과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6일 ‘2014 이강일 트럼펫 독주회 LA TROMBA CLASSICA’가 우리학교 아담스채플 대예배실에서 열렸다.이날 공연은 이강일(관현악·교수) 교수의 연주와 김주현(오르간·시간강사) 오르가니스트와의 협연으로 진행됐으며, 바흐와 헨델 등 고전주의 초기 작곡가들의 곡인 ‘SOLO SUITE NO.1’, ‘THEMA UND VARIATION’, ‘SONATA IN F DUR’ 등 총 8곡을 연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