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정오 오르간 음악산책이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 이날 연주는 김혜향 오르가니스트가 맡아 진행했으며, 바흐의 ‘Fantasie und fuge g-Moll BWV542’와 프랑크의 ‘Choral N°2 en si mineur’ 두 곡을 연주했다.김혜향 오르가니스트는 대표곡으로 연주된 프랑크의 ‘Choral N°2 en si mineur’에 대해 “코랄주제가 회상하듯 등장하여 아름답게 여운을 마무리 하는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주최한 ‘Study Skill-up Program Session2’ 프로그램이 지난 1일 신바우어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김미란(대구 HRD교육센터·대표) 대표가 ‘주도력 : 인생역전의 Base Camp!’를 주제로 진행했다.김미란 대표는 “장·단기적인 계획의 구체적인 설정을 통해 목표점을 분명히 하여, 계획을 실천함으로써 자신의 주도력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창맥&백은제’가 제30대 공과대학 학생회와 제31대 자연과학대학 학생회 주최로 열렸다. 양 단과대학의 화합을 위해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학과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김태윤(통계학・교수) 자연과학대학장은 “공과대학과 자연과학대학이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어 기쁘다”고 말하자, 김기혁(교통공학・교수) 공과대학장은 “학생들 모두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제11회 화요공개강좌가 지난 10월 6일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은 ‘가야토기의 새로운 이해’를 주제로 박승규((재)영남문화재연구원장) 원장이 맡아 진행했다. 강연은 1부와 2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가야의 토기의 변천, 2부는 토기의 지역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박승규 원장은 “김해와 고령의 토기가 서로 다른 것은 금관가야에서 대가야로 중앙 정치적 세력이 바뀌면서 토기의 형태에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우리학교 호텔관광학과가 주최한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을 통해서 보는 대구 관광의 현주소’강연이 지난 9월 23일 의양관 118호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은 이창원(인디053·대표) 김광석거리 기획운영자가 맡아 진행했다.이창원 김광석거리 기획운영자는 “김광석 거리 조성은 젊었을 때의 도전 용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며 “때로는 무모한 도전을 할 줄 아는 용기가 요즘 젊은이들에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주최한 ‘Study Skill-up Program Session1’ 프로그램이 지난 9월 24일 신바우어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함병우(View & Coach·대표) 대표가 ‘변화를 위한 목표설정과 시간관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맡아 진행했다.함병우 대표는 목표수립을 위한 방법을 이야기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명확한 기준을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제231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 포럼’이 지난 9월 26일 의양관 118호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은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초청돼 ‘한국산업의 발전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강남훈 이사장은 지난 30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대해 이야기하며 “우리나라의 눈부신 성장은 우수한 노동력, 정부의 관리와 지도력, 기업인들의 기업가정신, 긴밀한 민·관 협력 체계가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우리학교 교목실과 오르간과가 주최한 ‘Abram Bezuijen 초청 오르간 독주회’가 지난 9월 29일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 이날 독주회에서 Abram Bezuijen 오르가니스트는 ‘Salamanca’ 외 총 8곡을 연주했으며, 지난 30일에는 오르간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다.김춘해(오르간·교수) 교수는 “Abram Bezuijen 오르가니스트는 학생들에게 음악의 진정성을 가르쳐주었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주관하는 ‘Step by Step’ 프로그램이 신바우어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나를 바로 알고 나의 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조명실(교양교육대학·조교수)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조명실 교수는 “꿈을 이루려면 자신을 이해하고 목표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정관념을 깨고 스스로에 대해 바른 성찰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영대학이 주최하는 ‘제229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지난 12일 의양관 118호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은 ‘내일 뭐하지?’라는 주제로 대구일보 이후혁 사장이 맡아 진행했다.이후혁 사장은 학생들에게 진로를 찾고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자신이 선택한 직업군과 관련된 사람들을 많이 만나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그 분야에 대한 깊고 폭 넓은 이해를 해야 한다”며 대학생활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지난 4일, 2학기 ‘계명가족개강예배’가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찬송, 특순, 말씀, 축도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특순에는 마씨모 콰이어팀이 ‘음성, 성령님 내게 임하소서’ 라는 합창을 하였다. 이날 말씀에서 동산의료원 장황호 원목실장은 “나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깨달아야 한다”며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어떤 어려운 순간에도 기쁨을 잊어선 안된다”고 말했다.
지난 3일 우리학교 KMBS에서 주최한 ‘제31회 방송제’가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방송제는 ‘樂ing 樂king-즐기는 자가 진짜 왕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브릿지-담으세요, 그리고 긁으세요!’, ‘프로그램1-VJ’ 등 총 13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방송제를 준비한 남윤정(광고홍보학·3) 실무국장은 “함께한 국원들과 학생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