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4일 계명인문역량강화사업단과 영어영문학전공이 공동 주관한 ‘제인 오스틴 사후 200주년 기념 강연회’가 영암관 들메실에서 열렸다. 원영선(서울여대·영어영문학) 교수가 ‘제인 오스틴의 연애학 개론: 오만과 편견’을 주제로 강연했다. 원영선 교수는 “오스틴은 비평가들이 항상 훌륭하다고 말하는 동시에 대중적으로도 인기가 있던 작가”라고 소개했다.
교목실과 대학교회 주최의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강연 및 예배’가 지난 11일 아담스채플 중예배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을 주제로 황재범(기독교학·교수) 교목실장이 맡아 강연했다. 한편, 본 행사는 3주간 진행되며, 10월 18일에는 ‘르네상스 인문주의와 종교개혁’을, 10월 25일에는 ‘종교개혁의 영향: 개인의 자유, 민주주의, 자본주의’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바다의 실크로드와 중국 청자의 세계’ 연계 초청특강이 지난 10월 11일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중국청자의 세계속으로-수당시기 남방지역 제자업의 발전’을 주제로 한 이번 특강은 서선녀 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연구원이 맡아 진행했다. 총 네 차례에 걸쳐 이어질 특강의 두 번째 순서인 ‘고대 동아시아의 해양 실크로드’는 올 18일 오후 2시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취업성공패키지 및 정부청년고용정책 설명회’가 지난 11일 취업지원센터 303호에서 우리학교 4학년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이종민 대구서부고용센터 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상권 ㈜코잡 팀장의 취업성공 패키지, 청년 고용정책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한편, 설명회가 끝난 직후에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취업패키지 상담신청 및 현장접수가 이루어졌다.
지난 9월 28일, 우리학교 감사팀이 주최하는 ‘청탁금지법 교육’이 교·직원을 대상으로 바우어신관 3층 멀티미디어실과 동서문화관 202호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은 박상흠(동아대·감사팀장) 변호사가 맡았으며, 각종 사례 분석을 통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청탁금지법에 대해 설명했다.한편,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청탁금지법 교육은 매년 한 차례씩 진행되고 있다.
일본학전공이 주최한 제35회 원어연극제 ‘상냥하지 않은 업계인(優しくない業界人)’이 지난 9월 23일 스미스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모리 시케고 역에 김현진(일본학·1) 씨, 마츠나가 신스케 역에 유재민(일본학·1) 씨 등 총 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연출을 맡은 안효동(일본학·4) 씨는 “부담감이 컸지만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지난 9월 28일, 영암관 들메실에서 ‘제100회 문학·예술 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아버지가 이상해’, ‘오작교형제들’ 등을 쓴 이정선 드라마 작가가 ‘캐릭터의 탄생: ‘아버지가 이상해’ 기획과정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정선 작가는 “드라마 기획 초기에는 많은 자료 조사가 필요한데, 주로 인터뷰 기사나 커뮤니티 사이트를 많이 참고한다.”라고 말했다.
다문화 교류 동아리인 우리학교 동아리MOST가 지난 9월 13일 산학협력센터에서 계명문화대 MOST 동아리, 달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 관련 교류 및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성숙(소비자정보학·교수) 센터장은 “학생들이 나서서 다문화 가정을 위해 자원봉사를 해주는 것에 대해 고맙고, MOST 동아리가 이를 계기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15일, 교목실이 주최하는 정오 오르간 음악산책이 열렸다. 이날 연주는 박소영 오르가니스트가 맡아 진행했으며, 무팟의 ‘Toccata Quinta from Apparatus musico-organisticus’와 피아졸라의 ‘Oblivion’ 등 세 곡을 연주했다.한편, 정오 오르간 음악산책은 아담스채플에서 이번 학기에 총 26차례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관하는 ‘Study Skill-up Program(Basic)’이 지난 13일 신바우어관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 이번 강좌는 ‘성공적인 대학생활 시간관리에 달려있다’를 주제로 황두경(부산대학교·교수학습지원센터) 연구원이 맡아 진행했다. 황두경 연구원은 “공부 이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되 우선순위를 확실히 정하여 좋지 않은 활동을 줄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일, 우리학교 교육방송국(KM BS)이 구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 제34회 방송제를 개최했다. 이번 방송제는 다양한 영상과 함께 퀴즈, 공연으로 구성돼 재미를 더했다. 김승아(행정학·3) 실무국장은 “이번 타이틀인 ‘별을 세어 가슴에 새기다’는 이 영상들이 보는 이들의 가슴에 길이 남기를 바라며 붙인 것”이라며, “부원들의 두 달간의 노력과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최한 ‘2017학년도 1학기 학습리더양성 집중 워크숍’이 영암관344호에서 열렸다. ‘창의적 학습리더가 되기 위한 조건과 역량’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리더십에 대한 강연이 펼쳐졌다. 본 워크숍은 학생들의 학습리더로서의 자질을 향상시켜 향후 다른 재학생들과 그 역량을 공유함으로써 교내 전반적인 면학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