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일에서 7일 행소박물관이 지역민들을 위해 우리학교 성서캠퍼스 야간 특별 개관과 함께 전시 설명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민들은 행소박물관 로비를 시작으로 박물관 주변의 벚꽃을 구경하고, 대구시 민속문화재 제2호인 신당동 석장승 등 다양한 유물을 관람했다. 또한, 행소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는 ‘대구・경북 청동기시대 문화’ 특별전이 함께 열렸다.
지난 3월 22일 우리학교와 ㈜엑스코가 MICE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 인재 역량 제고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과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MICE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추진 및 MICE 관련 컨텐츠 및 행사 공동 개발, 지역사회봉사 및 사회 공헌 활동 공동 추진 등을 약속했다.
여성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제122회 계명여성학세미나’가 지난 3월 20일 의양관 207호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인간중심적 사회과학을 넘어서: 신유물론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가지고 김환석(국민대·사회학) 교수의 발표로 진행됐다. 한편, 계명여성학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인간, 사물, 그리고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5월 1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실크로드중앙아시아연구원에서 주최한 ‘2018학년 1학기 1회차 콜로키움’이 지난 3월 28일 동천관 303호에서 열렸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김중순(한국문화정보학) 교수가 ‘문명의 수수께끼 아나톨리아 반도’를 주제로 강연했다.한편, 2018년 상반기 콜로키움은 ‘터키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사람과 문화, 역사와 도시’를 주제로 6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6일, 아담스 채플에서 ‘정오 오르간 음악산책’이 열렸다. 이날 공연에서는 노지혜(독일 뤼벡 국립음대・졸업) 오르가니스트와 구본룡(체코 프라하 국립종합예술대학교 음악대학·석사) 콘트라베이스가 이탈리아 작곡가 토마스 알비노니의 곡‘Adagio in G minor’ 등 2곡을 연주했다.한편, ‘정오 오르간 음악산책’은 6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12시 30분에 아담스 채플에서 열린다.
지난 13일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제13기 행소박물관 문화아카데미’가 개최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신화와 설화 이야기’를 주제로 매주 화요일마다 전통문화 및 인문학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 답사 2회를 포함해 12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동서양의 신화 및 설화’와 관련된 다양한 역사지식을 제공해 재학생 및 지역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간호대학 존슨홀에서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열렸다. 이날 선서식에는 간호학과 3학년 재학생 1백36명이 참여해 나이팅게일의 생명존중과 숭고한 간호정신을 이어받을 것을 다짐하는 선서를 했다. ‘진리를 탐구하는 창의적 간호사’, ‘정의를 구현하는 윤리적 간호사’, ‘사랑을 실천하는 전인적 간호사’라는 교육목표를 가지고 공부한 학생들은 간호인으로서 소명의식을 고취하고,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우리학교 동산병원이 대구・경북 최초로 유전 검사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전상담센터’를 지난해 12월 개설했다. 유전상담센터에서는 유전성 암·유전 질환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유전정보를 제공하고, 신체적・심리적 부분은 물론 사회적 요소까지 고려한 개인 맞춤형 의료상담을 시행한다. 한편 동산병원 유전상담센터는 매주 목요일 진단검사의학과 하정숙 교수와 김도훈 교수의 진료로 운영된다.
지난 1월 8일, 계명인문역량강화사업단이 멕시코 현지 여행사 아드스트라투어와 인문국제학대학 학생들의 해외 현장실습을 위한 산학협력 상호협정을 체결했다. 아드스트라투어는 우리학교 인문국제대학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중남미 현장 실습 프로그램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아드스트라투어는 우리나라 최초의 멕시코 전문 한인 여행사이다.
지난 1월 31일 본관 제1회의실에서 우리학교와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이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일희 총장과 배성근 중앙교육연수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협력, 산학렵력·평생교육·예술문화 등의 콘테츠 공유를 약속했다.
‘창의적 문제해결 워크숍’이 지난 7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바우어관 액티브러닝 강의실에서 열렸다. 워크숍에서는 류진한(광고홍보학) 교수의 ‘아이디어 발상법’을 주제로 한 강의가 2회에 걸쳐 진행됐다. 류진한 교수는 “아이디어란 본래 있었던 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발견하는 것”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발상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6일 영암관 들메실에서 계명인문역량강화사업단이 주최한 ‘제4회 글로벌 특강’이 열렸다. 이날 특강은 ‘중앙아시아의 중요성과 한국적 과제’를 주제로 백태현(키르기스스탄 국립 비쉬켁 인문대학교) 교수가 맡아 진행됐다.백태현 교수는 “실크로드는 경제적 각축장이 되고 있으며, 특히 점차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유라시아경제연합(EEU)에 대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