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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진단] 4단계로 나눠진 ‘강의 만족도 평가’

참여율은 높이고, 부담은 낮추고

그동안 학생들은 학기가 끝나면 ‘강의 만족도 평가(이하 강의평가)’에 참여했었다. 성적 정정기간 동안 자신의 성적을 조회하고 이의를 제기하기 위해서는 강의평가에 참여해야 하기 때문이다. 교무처는 그동안 학기 중간에 1번, 학기 말에 1번 등 총 2번의 강의평가를 실시해왔지만 올해부터는 4단계로 나눠져 진행됐다. 이에 바뀐 평가 방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 강의평가 방법 바뀐 이유는? 우리학교는 그동안 강의의 질 향상과 교원의 강의법 개선 등을 위해 ‘중간평가’와 ‘학기 말 평가’ 등 총 두 차례의 강의평가를 실시했다. 그러나 성적 확인을 위해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학기 말 평가와 달리 중간평가는 별다른 제약이 없어 학생 참여율이 다소 저조했다. 실제로 2024년 2학기 중간평가는 학생 참여율이 10%를 넘지 못했다. 또 교무처에 따르면 일부 학생들이 긴 평가시간으로 인해 불성실하게 응답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로인해 응답자의 답변 신뢰도와 평가 결과의 유용성이 다소 떨어지는 구조적 문제가 발생했다. ● 강의평가, 이렇게 바뀌었다 위 같은 문제가 반복되자 교무처는 평가 시점을 세분화하여 저조한 참여율을 개선하고 보다 시의성 있는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