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11.1℃
  • 맑음강릉 12.5℃
  • 맑음서울 11.6℃
  • 맑음대전 11.6℃
  • 맑음대구 11.8℃
  • 맑음울산 12.1℃
  • 맑음광주 12.3℃
  • 맑음부산 13.0℃
  • 맑음고창 10.5℃
  • 구름조금제주 14.5℃
  • 구름많음강화 11.8℃
  • 구름조금보은 9.3℃
  • 맑음금산 11.6℃
  • 구름조금강진군 13.4℃
  • 맑음경주시 9.3℃
  • 맑음거제 12.6℃
기상청 제공

대학

전체기사 보기

대학생 창업, 취업난 속에서 급부상

공통 교과목 개설과 다양한 지원으로 성공 창업 이끈다

지난 6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대학생 창업 기업 수는 1천9백51개로, 전년 대비 23.4%가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한, 전국 대학에서 창업 관련 과목을 이수한 학생 수는 10.9% 증가해 33만9천8백9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취업난의 심화와 더불어 인공지능 등 미개척 분야 산업의 확산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김범준(전자공학·교수) 창업지원단장을 만나 우리학교 학생 창업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들어보았다. ● 창업자 수와 프로그램 참여율 모두 증가세 우리학교 학생 창업자 수는 2021년 18명에서 2023년 41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창업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수도 6백67명에서 9백79명으로 약 3백명 늘었다. 창업교육센터는 창업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수가 증가한 이유로 스카우트 사업(인재를 발굴해 교육하는 사업) 및 로컬크리에이터 사업의 진행을 꼽았다. 실제로 2023년에 진행된 ‘기술 및 로컬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와 ‘글로컬 이커머스셀러 양성 캠프’에 가장 많은 학생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해 우리학교는 2022년부터 공통교양 과목으로 ‘스마트비즈니스와창업기초’ 교과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