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주변에서 컴퓨터와 영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좀 더 전문적인 능력을 키우고자 학원을 다니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돈이 아까워 저렴한 곳을 다닐 수도, 시간이 아까워 집 근처에 다닐 수도, 학원의 유명도에 따라 학원을 다닐 수도 있듯 학원을 정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이다. 계명인은 '어떤 기준을 잣대로 학원을 선택할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 총 1백 30명의 의견을 들은 결과 ‘유명한 강사’가 48%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거리’가 18%, ‘수강료’가 17%, ‘학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14%, ‘함께 다니는 친구’는 3%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해 주신 분 3분께 문화상품권(5천원권) 2매를 드립니다. ·당첨자는 설문 참여시 연락처와 학과, 학년을 기재한 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설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본사 기자실(580-5733)로 문의 하십시오. ·KMU리서치는 비사광장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kmu리서치 당첨자 이진혁(법학·1) 주예진(시각디자인·3) 김동찬 (컴퓨터공학·4) ⊙ 다음호 설문 “총학이 확보한 등록금인상률 0.3%, 어떻게 쓰이길 바라십니까?”
지난 8일 여성학연구소 주최로 제 29회 브라운백 세미나가 의양관 302호에서 열렸다.이번 세미나는 ‘깨침의 세계와 선학적 문학연구방법’이라는 주제로 원명수(한국어문학·교수)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원명수 교수는 무지에서 벗어난 상태인 ‘깨침’의 자세로 문학을 해석해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또 “시비심ㆍ간택심ㆍ증해심을 삼가고 문학 작품이 지닌 고유의 아름다움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릇한 새내기들이 입학한 지도 어느덧 일주일 지났다. 설렌 마음으로 수강한 대학에서의 첫 강의, 개강파티와 새내기 배움터 등 바쁜 대학 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가운데 ‘채플’ 수업(이하 채플)도 당연히 참석해보았으리라 생각한다.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과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엄숙한 관내 분위기도 채플을 잊을 수 없게 만드는 요인이긴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가 채플을 ‘오감’으로 잊을 수 없는 이유는 바로 아담스 채플관이 자리한 ‘위치’ 때문이 아닐까 싶다. ‘채플 든 날에는 절대 하이힐을 신지 말라’는 것은 우리대학 여학생 사이의 불문율이다. 본사 기자는 도서관 근처를 걸어가던 중 채플을 마치고 친구와 함께 내려오던 후배 2명을 만나게 되었다. 오랜만에 만난 터라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던 차에 기자는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놀랍게도 그들이 채플에 5분씩이나 지각을 했다는 이야기였다. ☞ 나길치 군 : 버스를 타고 구내서점 앞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 내렸어요. 동문으로 해서 본관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올랐어요. 도서관 옆으로 잘 닦인 도로를 따라 쭉 걸어왔죠. 결국 저희는 채플 시작 시간 전에 도착하지 못했어요. ☞ 왕공주 양 : 안심에 살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새내기들뿐 아니라 재학생들도 저마다 새 마음, 새 뜻을 가지고 새학기를 준비할 시점이다. 초심으로 돌아가 결심을 세우는 계명인들, 작심삼일도 10번이면 한달이 되듯 우리 모두 마음을 추스리고 다가오는 새학기를 맞이하길 기대해 본다. ‘새학기가 시작되면 결심하는 일은 무엇?’이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 총 1백 8명의 의견을 들은 결과 ‘장학생 되어 장학금 받기’가 56%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제 2외국어 공부하기’는 20%, ‘학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참여하기’는 12%, ‘이성친구 사귀기’는 8%, ‘체중 감량하기’는 4%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해 주신 분 3분께 문화상품권(5천원권) 2매를 드립니다. ·당첨자는 설문 참여시 연락처와 학과, 학년을 기재한 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설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본사 기자실(580-5733)로 문의 하십시오. ·KMU리서치는 비사광장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kmu리서치 당첨자 문송주(수학·4) 이동균(기계자동차학·3) 구경우 (환경과학과·2) ⊙ 다음호 설문 “가장 많이 다녔던 학원은 어디입니까?”
멕시코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단이 전지훈련 차 우리대학을 방문했다. 이번 훈련은 멕시코 정부의 요청으로 우리대학 태권도센터가 맡아 1월 7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되었다. 국가대표와 각 실업대, 시니어와 주니어 선수들로 구성된 대표팀은 명교 생활관에서 생활하며 태권도학과 학생들의 훈련을 그대로 체험했다. 보리스(멕시코 국가대표 선수) 선수는 “훈련을 통해 배운 한국적 마인드가 앞으로 모국에서의 선수생활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경훈(태권도학·4) 씨는 “피부색과 언어는 달라도 우리는 태권도라는 하나의 울타리 속에서 최고가 되기 위한 공동의 목표의식을 가지고 있는 친구”라며 그들과의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멕시코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단이 전지훈련 차 우리대학을 방문했다. 이번 전지훈련 기간은 1월 7일부터 28일까지이며, 멕시코 정부의 요청을 받아 우리대학 태권도센터가 맡아서 실시하고 있다. 국가대표와 각 시·도 대표, 그리고 시니어와 주니어 선수들로 구성된 멕시코 대표팀은 남자 18명 여자 7명으로 총 25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명교 생활관에서 생활하며 우리대학 태권도학과 학생들과 함께 노천강당과 태권도센터 등에서 훈련을 받았다. 자국에서 하루에 약 4시간 연습하던 멕시코 선수단은 우리대학 태권도학과 학생들의 훈련(총 8시간)을 그대로 체험했다. 보리스(멕시코 국가대표 선수) 선수는 “계명대 학생들은 강한 정신력과 체력을 가지고 있다”고 훈련의 강도를 평가하며 “이번 훈련을 통해 한국의 미덕인 예의범절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 이러한 한국적 마인드가 앞으로 멕시코에서의 선수생활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다.”고 말했다. 멕시코 대표팀 방영선 코치는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에서 받은 훈련이 앞으로 자국에서 큰 역량을 발휘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양국의 훈련을 총 감독하는 조성호(89학번) 코치는 이번 훈련에 대해 “우리학생들이 태권도 종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