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단이 전지훈련 차 우리대학을 방문했다.
이번 훈련은 멕시코 정부의 요청으로 우리대학 태권도센터가 맡아 1월 7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되었다. 국가대표와 각 실업대, 시니어와 주니어 선수들로 구성된 대표팀은 명교 생활관에서 생활하며 태권도학과 학생들의 훈련을 그대로 체험했다.
보리스(멕시코 국가대표 선수) 선수는 “훈련을 통해 배운 한국적 마인드가 앞으로 모국에서의 선수생활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경훈(태권도학·4) 씨는 “피부색과 언어는 달라도 우리는 태권도라는 하나의 울타리 속에서 최고가 되기 위한 공동의 목표의식을 가지고 있는 친구”라며 그들과의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