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0일 동산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이 주최한 ‘제5회 이 달의 고문헌 산책’이 동산도서관 벽오고문헌실에서 ‘조선 왕실의 한글편지, 신한첩’을 주제로 열렸다.이날 행사를 진행한 최경훈 학술정보서비스팀 선생은 “신한첩은 조선시대 왕과 왕비에게 받은 35편의 한글 편지를 후손들이 모아서 만든 서간집으로, 비단과 고급 종이로 꾸며진 당대 최고의 예술품으로서 가치가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인문국제학대학 국제지역학부가 주최한 ‘제3회 계명글로벌문화페스티벌’이 스미스관 100호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스페인어중남미학전공, 미국학전공, 중국학전공, 유럽학전공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과의 전공과 관련된 나라에 대한 노래, 춤, 연극 등을 선보였다. 또한 학술제, 문화제 등을 통해 타전공학생과 일반인들이 세계의 여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지난 9월 23일부터 양일간 우리학교 제33대 총동아리연합회에서 주최한 ‘2015 EXIT(Exciting X Interesting Things) 총동아리 축제’가 성서캠 소운동장과 바우어관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축제를 통해 또 다른 나를 발견하다.’라는 주제로 48여개의 동아리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첫날은 ‘청정절융캠페인’, ‘취업특강’, ‘영화시사회’, ‘비사응원대제전’, ‘Club dance championship of BEAT’ 등이 진행됐다. 이어 둘째 날은 ‘Show me the monkey’, ‘동아리공연’, ‘태권도시범’ 등을 선보였으며 초청공연으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또한 상시행사로는 ‘라이브카페’, ‘사주’, ‘타로카페’, ‘풍선아트’, ‘네일아트’ 등이 열려 학생들에게 이색적인 체험거리를 제공했다.행사를 담당한 이환준(한국문화정보학·3) 총동아리연합회장은 “모두가 함께 고생하여 준비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뻤고,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과 축제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대구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가 주최한 ‘취업콘서트’가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됐다. 취업콘서트는 ‘취(업)중진담’을 주제로 지역청년구직자와 취업준비생의 취업률을 높이고, 우리학교 선배들의 취업성공 노하우 공유와 학생들의 고민을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학교 학생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관련 강의 및 상담이 진행됐다.이번 강의는 정덕화 대구경영자총협회 사무국장과 김길종 대구텍 인사팀장이 맡아 각각 ‘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되기 위한 특강’, ‘인사담당자가 바라보는 신입사원이란?’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SNS를 활용한 ‘고민상담소’를 열어 청년들의 취업에 관한 궁금증과 고민을 듣고 실시간으로 해결하는 시간도 가졌다.정덕화 사무국장은 “자신의 위치와 해야할 일을 냉정하게 판단하고 스스로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학교 자연과학대학이 주최한 ‘자연과학대학 커리어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9월 11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백은관 115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연과학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조기 진로설정의 중요성 재고, 취업준비와 연관된 상담 등을 제공한다.강사로 초청된 이대성(커리어매니지먼트) 대표이사는 진로 및 역량개발에 대한 강의 및 상담을 교육기간 동안 진행한다.
총동아리연합회가 주최한 ‘2015학년도 2학기 동아리 가두모집’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바우어관 일대에서 열렸다.이번 가두모집은 ‘믿음과 신뢰로 보답해 드립니다’ 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참여 동아리들의 새 가족을 맞이하기 위한 열띤 홍보가 이어졌다. 가두모집에는 학술제1분과·2분과, 문화예술분과, 사회봉사분과, 종교분과, 교양체육분과의 44개 정규동아리와 학교 육성동아리 4개 등 총 59개 동아리가 참가했다. 각 동아리에서는 홍보와 더불어 특색 있는 공연과 체험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이한영(신소재공학·교수) 학생복지취업처장은 “자신의 꿈에 부합하는 동아리를 찾아 각 동아리의 취지에 맞는 활동을 하면서 남을 배려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인성과 전공 지식을 두루 갖춘다면 스스로 꿈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이환준(한국문헌정보학·3) 총동아리연합회장은 “동아리 가입을 원하는 학생들이 각자의 색깔에 맞는 취미와 특기를 살릴 수 있는 동아리를 찾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재)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지역융복합 스포츠 산업 거점육성사업’에 우리학교가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와 함께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에 우리학교 산학협력단은 스포츠산업의 ICT(Im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 융복합을 통해 스포츠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스포츠산업육성사업단’을 신설했고, 지난 8월 25일에 본격적으로 출범하였다.스포츠산업육성사업단은 관련 사업의 성공창업 확산 및 핵심인재 공급체계 구축을 이를 위해 창업(40명), 재직자(15명), 인재양성과정(15명) 등 3개 교육 부문에서 7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지난 1일부터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생은 스포츠산업과 ICT산업 및 창업에 필요한 전공과목 강의와 멘토링, 컨설팅, 현장실습, 세미나캠프 등을 전액 지원받으며 오는 12월 22일까지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김기진(체육학·교수) 스포츠산업육성사업단장은 “스포츠산업육성사업단은 체계적인 학문 발전과 건강, 스포츠, 정보 등의 분야의 융합 및 변화를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5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특허 워크숍’이 지난 8월 27일 공학관 1120호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5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특허출원팀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창출 및 특허출원 관련 특강, 팀별 발표 등이 진행됐다.특강을 진행한 김창완(산학협력단) 교수는 “학점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활동을 하며 특허출원을 하는 등 스펙을 쌓는 밑거름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학교 교목실에서 주최한 ‘2015학년도 2학기 계명가족개강예배’가 지난 3일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 이번 개강예배는 우리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의 인사, 예배의 부름, 찬송, 성경봉독, 특순,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예배에서 황재범(기독교학·교수) 교목실장은 “우리학교의 구성원 모두가 하나님의 뜻인 믿음, 소망, 사랑을 실천하는 계명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학교 FACE인재상에 부합하는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부터 실시한 ‘K-STAR인증제’의 첫 인증대상자가 선정됐다. 지난 18일 ‘제1회 K-STAR 인증서 수여식’에서 이효윤(문헌정보학·4) 씨를 포함한 24명이 2015학년도 1학기 K-STAR 최종 인증 명단에 올랐다. 그 중 16명은 총 3천8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았으며, 모든 인증대상자는 앞으로 각종 교내외 프로그램 우선 선발 기회, 취업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을 받는다.최명숙(교육학·교수) 교육성과관리센터장은 “K-STAR 인증제 실시는 우리학교 ACE 사업의 손꼽히는 성과다. 선발된 학생들은 앞으로도 책임의식을 가지고 활약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K-STAR 인증제’는 우리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학교의 FACE 인재상에 부합하는 4가지 인재특성(F:도전적 개척정신, A: 윤리적 봉사정신, C: 국제적 문화감각, E: 창의적 전문성)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증대상자는 COMpass K 활동 점수와 e-러닝포트폴리오 개발 내용을 바탕으로 매 학기말 심의를 거쳐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