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재)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지역융복합 스포츠 산업 거점육성사업’에 우리학교가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와 함께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에 우리학교 산학협력단은 스포츠산업의 ICT(Im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 융복합을 통해 스포츠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스포츠산업육성사업단’을 신설했고, 지난 8월 25일에 본격적으로 출범하였다.
스포츠산업육성사업단은 관련 사업의 성공창업 확산 및 핵심인재 공급체계 구축을 이를 위해 창업(40명), 재직자(15명), 인재양성과정(15명) 등 3개 교육 부문에서 7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지난 1일부터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생은 스포츠산업과 ICT산업 및 창업에 필요한 전공과목 강의와 멘토링, 컨설팅, 현장실습, 세미나캠프 등을 전액 지원받으며 오는 12월 22일까지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김기진(체육학·교수) 스포츠산업육성사업단장은 “스포츠산업육성사업단은 체계적인 학문 발전과 건강, 스포츠, 정보 등의 분야의 융합 및 변화를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