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여성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제88회 대학원생 콜로키움’이 동천관 117호에서 진행됐다. 이날 발표를 맡은 김성령(일반대학원·국제지역학·석사과정)씨는 동성혼과 낙태의 법제화와 사회문화적 영향에 대해 미국과 아르헨티나의 사례를 들어, 양국의 동성혼과 낙태에 대한 법제화가 퇴보, 실패하는 사회문화적 요인을 분석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후 발표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지난 11일 우리학교 체육대학 체육관에서 ‘동아리 네트워킹 파티’가 진행됐다. 우리학교 중앙동아리 22개, 동아리회원 2백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아리 레크레이션, 공연 등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동아리 간 소통을 통해 보다 나은 동아리 문화를 조성하고자 열렸다. 조두현(경영학·3) 총동아리연합회장은 “동아리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영암관 358호 들메실에서 ‘JTBC 비정상회담’ 프로그램에 러시아 대표로 출연한 일리야 벨라코프(Ilya Beyakov)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날 일리야 씨는 본인의 한국 취업경험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외국인의 눈으로 바라본 한국의 취업난과 이에 대한 객관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강연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계명대출판부 신간 버클리의 관념론과 헤겔의 경험론 문성화, 2019 현대인들뿐만 아니라 모든 시대의 사람들은 생존 당시에 과거를 탐독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미래를 설계했을 것이다. 지금 우리가 과거를 연구하는 까닭은 현재에 발을 딛고 있지만 미래로 나아가기 위함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정관념과 선입견, 편견에서 벗어나야 한다. ‘버클리의 경험론’과 ‘헤겔의 관념론’은 바로 이와 같은 고정관념이자 선입견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서 흔히 알고 있는 버클리의 경험론과 헤겔의 관념론이 어떻게 해서 ‘버클리의 관념론과 헤겔의 경험론’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지를 알리고자 한다. ● 문의: 출판부 580-6233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 나는 달리기로 마음의 병을 고쳤다 스콧 더글러스, 2019 전신을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인 달리기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하는 운동이다. 최근에는 공원이나 도심 속에서 함께 달리는 ‘러닝크루’ 문화도 생겨났다. 이처럼 신체능력 향상과 사람 간의 교류에 도움 되는데 이 책 역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달리고 교류하며 불안과 우울, 공황장애 등을 해결하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기분부전장애를 오랫동안 겪어온 저자는 달리기야말로 손
제11회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 응모분야: 기획/아이디어, 디자인, UCC/영상, 예체능 접수기간: 2019.5.22.~2019.6.12. 2019 인권공모전 응모분야: 기획/아이디어, 디자인, 예체능 접수기간: 2019.6.1.~2019.6.30. 독립기념관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응모분야: 기획/아이디어 접수기간: 2019.5.13.~2019.7.15. 2019 에너지 콘텐츠 공모전 응모분야: 디자인, 광고/마케팅, UCC/영상, 예체능 접수기간: 2019.5.13.~2019.7.31. 제14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응모분야: 디자인, 예체능 접수기간: 2019.8.19.~2019.8.27. 공모전 순위 제공: 씽굿(http://www.thinkcontest.com)
1450년 무렵 요하네스 구텐베르크(Johannes Gutenberg)는 포도를 압착하는 와인 프레스기를 개조해 활판 인쇄기를 만들어 낸다. 이것은 하나의 ‘발명’이란 사건을 뛰어 넘어 ‘문자 공화국’의 탄생을 알리는 계기가 된다. 그 이후 500년 동안 인쇄된 책은 문화와 지식의 중심부에 자리하게 된다. 라디오, 텔레비전, 영화가 중요한 매체로 등장했던 20세기 중반까지 어쩌면 책의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 아니었을까? 책의 불행은 세상의 지식을 간단하게 숫자 코드로 변환시켜주는 컴퓨터의 등장과 함께 시작되었다. 특히 컴퓨터와 인터넷의 조합은 우리의 시간과 생활 구석구석까지, 관계와 존재의 아주 깊은 곳까지 은밀하게 그러나 매우 강력하게 장악해 가고 있다. 어떠한 구조와 상황 속에 놓이면 우리는 그 구조와 상황 속에서 생각하고 판단하게 된다. 마치 언어의 사용으로 우리가 언어적으로 생각하게 된 것처럼. 컴퓨터와 인터넷의 사용은 우리가 컴퓨터와 인터넷의 방식으로 길들여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굳이 구조주의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우린 그렇게 우리를 둘러싼 환경에 익숙해진다. 그리고 그 환경과 구조에 맞게끔 설정된 틀 속에서 생각하고 판단을 내리게 되는 우(愚)를 범
1800년대 ·1899. 제중원 개원 1900년대 ·1953. 6. 11. 미국 북장로회 주한 선교부 대표 안두화선교사, 최재화목사, 강인구목사 등 교회지도자들이 대학 설립 준비위원회를 구성 ·1954. 3. 20. 계명기독학관 설립 인가 ·1956. 6. 14. 계명기독대학 초대학장에 감부열박사 취임 ·1965. 5. 3. 계명기독대학을 계명대학으로 교명 변경 인가 ·1967. 1. 26. 대학원 설치 인가 ·1978. 3. 1. 종합대학으로 승격, 계명대학을 계명대학교로 교명 변경 인가, 초대 총장에 신일희박사 취임 ·1980.10. 2. 의과대학 설치 인가 ·1980.10. 19. 대구 동산기독병원과 합병하여 의과대학 부속 동산병원 개원 ·1982. 9. 1.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발족(의과대학, 부속 동산병원, 간호전문대학) ·1991. 3. 11. 의과대학 부속 경주동산병원 개원 ·1996. 2. 26. 대학행정본부를 성서캠퍼스로 이전 ·1997. 11. 10. 국제전문실무인력양성국책대학으로 선정 ·1998. 3. 2. 대학종합평가 결과 우수대학으로 인정 2000년대 ·2005. 12. 27. 제2주기 대학종합평가 결과 우수대학으로 인정 ·2006.
● 창립 120주년 기념식 ・ 일시 : 2019.5.20. 11:00~12:00 ・ 장소 : 아담스채플 우리학교의 교육이념을 널리 전파하고 지역과 세계를 향해 빛을 여는 교육혁신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의미를 새기며 창립기념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우리학교는 1899년부터 이룬 개척과 봉사정신을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게 된다. ● 분수대 준공식 ・ 일시 : 2019.5.20. 12:00~12:25 ・ 장소 : 동산도서관 앞 광장 창립 120주년을 맞아 법인이사회, 명예교수, 퇴임직원 등 1백20명이 뜻을 모아 조성한 발전기금으로 동산도서관 앞 광장에 분수대를 설치했다. 새로운 발전, 성장의 물줄기를 올린다는 의미로 설치된 분수대는 지난 2월 8일 공사를 시작해 4월 30일 완공됐다. ● ‘We are the Champion’ 계명대 120년의 발자취 특별전 개막식 ・ 일시 : 2019.5.20. 14:00~14:30 ・ 장소 : 행소박물관 1층 동곡실 행소박물관과 계명대 총동창회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시회에는 우리학교가 걸어온 120년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과 자료 2백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개막식 당일부터 7월 31일
지난 8일 동산병원 세미나1실에서 병원학교 개교식이 개최됐다. 병원학교는 3개월 이상의 장기입원이나 통원치료로 인해 학교 교육을 받을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병원 내에 설치한 특수학급이다. 병원학교 학생들은 소아학습실과 소아놀이실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동산병원은 작년 8월부터 대구시 교육청과 병원학교 신설 및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병원학교 개교를 위해 협력해왔다.
지난 9일 동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진영환 삼익THK 대표이사 회장의 명예사회학박사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진영환 회장은 삼익THK를 글로벌 산업자동화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시키며 지역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학위를 수여받았다. 진영환 회장은 “앞으로 기업의 일을 더 충실히 하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여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계명대학교의 꾸준한 글로벌 인재양성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우리 학교 취업 스터디 ‘괴물’ 출신의 졸업생들이 우리학교 창립 120주년을 기념하여 장학금 1천2백만원을 약정하였다. 또한 앞으로 4년에 걸쳐 매년 3백만원씩 발전기금으로 장학금을 기부할 예정이며, 이들은 학교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사회에 필요한 인재 배출에 힘써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들은 이날 열린 계명대진로취업멘토단 행사에도 참가해 후배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