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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학과 교수 및 졸업생 발전기금 전달

"작은 씨앗이 되어 더 큰 열매가 되었으면"


지난 4일 본관 총장실에서 신일희 총장과 기독교학과 교수 6명, 졸업생 대표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1억6천8만 원의 발전기금이 전달되었다.

이번 발전기금 약정에 대해 정중호(기독교학·교수)교수는 “최근 경제위기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발전기금을 조성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금전적인 부담보다는 기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보람이 더 크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기부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발전기금 모금에 올해 새로 임용된 외국인 교수인 뮬러(기독교학·조교수)교수가 동참해 눈길을 끌었는데, 이에 정중호 교수는 “발전기금 조성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니 뮬러 교수도 흔쾌히 동참하겠다고 했다”고 말하며 뮬러 교수가 참여한 배경을 설명했다.

기독교학과 교수 6명과 졸업생 80여명이 힘을 모아 마련한 이번 발전기금은 다음 학기부터 기독교학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및 학과 발전에 쓰일 예정이다. 정중호 교수는 이번 발전기금과 더불어 앞으로도 동문, 교계, 독지가들을 대상으로 발전기금 조성 활동을 벌여 2억8천만 원을 조성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 밝혔다.

기독교학과는 앞서 지난 2003년과 2008년에도 각 9천6백만 원, 2천7백만 원의 장학금을 약정하는 등 지속적인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