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9년에 설립된 계명-쇼팽음악대학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음악가의 배출을 목적으로 우리학교와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과의 학·석사 연계 학위 취득에 관한 교육과정 공동운영 프로그램이다.
계명-쇼팽음악대학은 작곡, 성악,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의 6개 전공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 교육과정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일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지도하게 된다.
계명-쇼팽음악대학 이승선(작곡·부교수) 책임교수는 “대외적으로 국제쇼팽 피아노콩쿠르 아시아지역 예선, 모뉴스코 국제성악콩쿠르, 쇼팽·구레츠키 썸머스쿨 등을 유치·개최하여 우리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20일부터 4일간 계명-쇼팽음악대학 개교 10주년 기념 뮤직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