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023학년도 1학기 ‘계명 가족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2학기 헌혈 행사보다 2백30명 많은 1천2백61명이 동참했다.
주관 측은 성서와 대명캠퍼스 등에 헌혈차량 22대를 동원하여 헌혈 독려에 힘을 보탰다. 또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DGB대구은행, SK패밀리, 계명1%사랑나누기에서 헌혈자 기념품을 후원해 이를 도왔다.
헌혈에 참여한 김영도(신소재공학·4) 씨는 “바늘을 찌르는 아픔은 잠시지만, 이를 통해 혈액이 부족해 오랫동안 고통받을 환자를 도울 수 있다. 보람 있는 일인 만큼 앞으로도 헌혈에 주기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