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바우어관 앞 광장과 2층 중앙로비에서 제 43대 총학생회와 총동아리연합회, 봉사동아리 RCY(Red Cross Youth)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주관하는 ‘제 1회 계명대 사랑의 헌혈릴레이’ 행사가 열려 많은 학생들의 관심 속에서 끝이 났다.
이 행사는 혈액수급 불균형 해결과 우리대학의 건학이념인 기독교 사랑실천 정신, 헌혈의 중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헌혈릴레이 행사에는 총 8백11명의 계명인이 참여했으며 최다 참여 학과와 동아리에 기계자동차공학과와 IVF(Inter-Varsity Christian Fellowship)가 선정돼 소정의 기념품을 받았다.
임용훈(산업시스템공학·2) RCY회장은 “올해가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어 고맙고,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니 더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RCY에서는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을 펼쳐 백혈병 어린이 돕기 등에 쓸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