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김기나(회계학·08학번), 김도영(경영학·4), 김민규(세무학·4), 오세욱(세무학·11학번), 장준석(회계학·11학번), 홍창환(세무학·09학번) 등 학생 6명이 제57회 세무사 시험에 합격했다.
김도영 씨는 “많은 이들이 옆에서 도와준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고, 평생 주변인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학교 기숙형 고시반 ‘명경재’의 손혁(회계학) 지도교수는 “최근 들어 경영대학을 비롯한 다수의 학생들이 미래의 유망 직종인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시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으로 인해 회계나 세무 업계의 미래가 어둡다는 전망이 있으나 세무 전문가로서 기업의 판단과 의사결정 과정을 수행하는 이들 자격증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