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외국인학생 한국노래부르기 대회’가 지난 1일 15시 ,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 국제교육센터 한국어학당 주최로 열렸다.
행사를 담당한 강현자(국제교육센터 한국어학당ㆍ초빙전임강사)교수는 “우리들이 외국어를 배울 때 어렵게 느끼는 것처럼 우리말을 배우는 외국인들 또한 마찬가지다. 그동안 배워왔던 우리말을 노래로 응용하도록 하고 우리말을 좀 더 친숙하게 받아들이게끔 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총 14팀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