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국제교육센터 한국어학당 주최로 ‘제4회 외국인학생 한국노래부르기’대회가 시청각실에서 개최됐다.
강사 30명, 학생 2백50명이 참가한 이번행사는 한국어학당 정은주 강사와 범신성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대해 엄우용(교육학, 부교수) 한국어학당 소장은 “언어를 배울 때 그 나라 노래로 배우는 것은 좋은 공부방법 중 하나”라고 밝혔다.
한편, 1등을 수상한 중국학생 송군검 씨는 “평소에 한국어연습을 잘 해왔기 때문인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