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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신입생 환영제 및 총기구 출범식

26일부터 이틀간 특강 및 캠페인 등 진행


지난 26일부터 양일간 제51대 총학생회가 주최하고 제51대 총대의원회와 제32대 총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하는 ‘2014학년도 신입생 환영제 및 총기구 출범식’이 우리학교 성서캠퍼스와 대명캠퍼스에서 열렸다.

26일에는 ‘그린 캠퍼스 캠페인’과 ‘2014 도전! 계명 골든벨’, ‘신입생과의 만남’ 등의 행사들이 열렸으며, 27일에는 ‘2014 숨은 보물을 찾아라’, ‘총기구를 이겨라!’ 등의 행사와 함께 성서캠퍼스에서는 김택수 전 탁구 국가대표 감독 초청강연이, 대명캠퍼스에서는 대학생활의 설계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총기구 출범식과 축하공연에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성서캠퍼스 노천강당을 가득 메웠다. 총기구 출범식은 박주홍(경영학·교수) 학생복지취업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총학생회, 총대의원회, 총동아리연합회, 각 단과대학 회장단의 소개와 인사가 진행됐으며, 축하공연으로 성악과, 태권도학과 재학생들의 시범무대와 축하가수의 공연이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신입생 예지원(인문자율전공·1) 씨는 “다양한 행사들과 신나는 공연을 통해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며 대학생활에 대한 흥미가 더 커졌다”며 “앞으로 여러 학교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동시에 학업도 소홀히 하지 않는 계명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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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렉카유튜버, 혐오가 돈이 되는 세상 정보화 시대에 들어서고, 양방향 소통 매체인 유튜브가 한국 사회의 중심이 되면서 ‘유튜버’는 막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하나의 직업이 되었다. 시청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영상을 올리고, 시청자가 해당 영상을 클릭함으로써 발생하는 수익을 통해 부와 명예를 획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구조를 악용하는 소위 ‘렉카유튜버’들이 등장하면서, 이들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렉카유튜버’는 특정인에게 일어난 이슈나 사건 등을 영상화하여, 해당인을 모욕하고 비난하는 유튜버다. 과거엔 사건을 전달하는 역할만 한다는 점에서 이슈유튜버로 정의됐지만, 사건에 대해 모욕과 비난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난폭운전으로 사고 현장에 달려오는 렉카(사설 견인차)와 비슷해 렉카유튜버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이들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타인의 이슈를 공론화하는 과정에서 사실을 왜곡하거나 과장된 정보를 전달해 이득을 취하려 하기 때문이다. 확인되지 않은 허위 정보라도 단독으로 내용을 전달하면, 유튜버의 수익과 직결되는 조회수가 증가하고 ‘진실을 밝히는데 기여하겠다’는 후원자가 생기기도 하는 등 이들에게 경제적 이익이 발생한다. 심지어 정기로 고액을 후원하는 시청자도 심심치 않게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