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전국 1백16개 대학 대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평가에서 본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7년 연속 우수(최고등급) 대학(대학일자리센터 6년 포함)으로 선정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기존 대학일자리센터의 서비스 대상 및 기능을 개편함으로써,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 및 지역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취업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학교는 지난 2015년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시범 대학 선정 이후 대학일자리센터사업에서 6년 연속 우수(최고등급)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 대학’으로 선정돼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진로・취업 상담 고도화,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취업에 힘써왔다. 또한 향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성용(경찰행정학·교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기존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과 함께 대구지역 취업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해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가교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학교가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지난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바우어관 앞 광장에서 이뤄진 행사에는 총 70개 기업체와 5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먼저 28일에는 ‘2022 동문선배와 함께하는 계명 멘토데이’가 열렸다. 진로취업지원팀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37개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우리학교 졸업생 40명이 참여해 재학생에게 진로·취업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행사 중에는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방문해 행사장을 살피고 진행을 도와준 졸업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29일에는 ‘2022 대학 리크루트 투어’가 진행됐다. 대학 리크루트 투어는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의 관계자들이 직접 대학을 찾아 1:1 채용 상담 및 현장 면접을 진행하는 대규모 채용행사로, 올해에는 총 33개의 기업체가 참여했다. 리크루트 투어 중에는 다양한 부스와 ㈜엘엔에프 인사담당자 토크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멘토데이에 참가한 황수민(사회복지학·2) 씨는 “전공과는 다른 분야에서 근무하시는 졸업생 동문의 컨설팅을 받게 돼 색다르기도 하고, 현장에서 들을 수
우리학교는 교육부 지침에 따라 2022학년도 1학기 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학생활동이 다시금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올해 우리학교 학생처는 이러한 학생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진로·취업 지원 등 학생들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 복지를 위해 힘쓰는 이성용(경찰행정학·교수) 학생처장을 만나 올해 학생처의 업무계획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2022학년도 학생처 핵심사업은 아시다시피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대학 내 학생활동이 많이 위축됐습니다. 대학생에게 있어 학업에 버금갈 정도로 중요한 가치를 가지는 것이 학생활동과 같은 캠퍼스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학생처는 학생들의 이런 건강하고 바람직한 활동을 지원해주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대면 중심의 캠퍼스 문화 활동을 독려하는 데 방향을 맞춰 지원할 예정입니다. 올해 새로 시작하는 사업 중 ‘전공 특화형 비사프로젝트 동아리 사업’이 있습니다. 올해 시행 예정이며, 학생들이 자기 전공을 더 향상할 수 있도록 전공 관련 출판물이나 전시회 등 구체적인 프로젝트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