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와 대구시교육청이 대구 남구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두 기관은 지난 20일 우리학교 아담스채플 대예배실에서 (사)계명1%사랑나누기와 협약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도움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협약식에는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국과장, 교육기부팀, 남부교육장, 교육지원국장 등이 참석하고, (사)계명1%사랑나누기의 이사장인 우리학교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우리학교 교직원들이 참석했다.이날 우리학교는 협약식을 갖고 남구 관내 학생 50명에게 10만권 난방 쿠폰을 전달했다. 협약식 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장소에서 자원 봉사자 500여명과 함께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교육청 관계자는 “지금까지 지역의 기관·단체·기업·개인 등이 시교육청, 지역교육청, 학교와 교육기부 MOU를 체결하고 다양한 형태로 학교교육 활동을 지원했지만, 이제는 많은 학교와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도 자체 바자회, 성금 모금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대기업이 없고 재정 자립도가 낮은 대구지역이지만 시민 개개인이 기부 문화에 적극 동참할 때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
우리학교 경영대학은 2009년 11월 인증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해 5월 대구·경북지역 사립대로는 최초로 한국경영교육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지역 대표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인증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시행과 제도 개선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대폭 향상됐고 교육만족도도 크게 높아졌다. 이런 결과에 힘입어 경영대학은 경영학 경쟁력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학교 경영대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계명경영교육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이 전문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공과목은 물론 현장적응능력, 세계화에 대비한 외국어 구사 능력, 정보처리능력을 제고하고 인성을 함양시키는 과목을 수강으로써 사회가 필요로 하는 지식, 기술 및 인품을 갖도록 하는 우리학교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이다.또 전공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기르고 글로벌 감각을 지닌 국제 전문 금융인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인 ‘금융전문가 양성과정’을 실시하는 등 전공학습능력을 높이기 위해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그 밖에도 대학은 현직 실무자의 특강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주제를 놓고 조별 프레젠테이션을 벌이면서 마케팅 감각을 익히고, 기획력
우리학교 동산의료원이 대구·경북의 병·의원간 의료협력을 견고히 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동산의료원은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지역 협력 병·의원장 200여명을 초청해 협력 병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차순도(산부인과학·교수) 동산의료원장은 환영사에서 “협력 병·의원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덕분에 지금의 동산의료원이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었다. 협력 병의원에서 동산의료원에 의뢰하는 모든 환우들에게 최선을 다해 진료하겠다”며 지역 협력 병·의원간 유기적인 관계 정립을 통해서 경쟁의 관계가 아닌 상생과 동반성장의 길을 모색하자고 포부를 밝혔다. 지노메디병원의 이탁 병원장과 김정식영상의학과의원의 김정식 원장은 협력 병의원을 대표하여 인사말을 전했으며, 특히 이탁 병원장은 “의료계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지만, 앞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잘 유지해 어려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우리학교 동산의료원은 2015년 성서시대 개막을 앞두고 새의료원 건립 추진현황에 대한 경과보고도 가졌으며, 대구의료원, 나사렛내과, 하나종합내과를 ‘우수 협력 의료기관’으로 선정하고 시상식도 개최했다. 한편, 우리학교 동산의료원은 매년 협력병의원
지난 20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가 우리학교 아담스채플에서 (사)계명1%사랑나누기와 (사)계명문화1%사랑의손길, 대구시교육청 공동으로 열렸다. 신일희 총장, 계명문화대 김남석 총장, 대구시교육청 우동기 교육감을 비롯해 우리학교, 계명문화대 학생 및 교직원, 대구시교육청 관계자, 다문화가정 120명, 외국인 유학생 20여 명 등 총 1,000여 명의 인원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학교와 계명문화대 교직원들이 매월 봉급의 1%씩 기부한 성금으로 준비한 김장재료를 이용해 총1,100세대분의 배추김치를 직접 담갔으며,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김장을 잘 담그기 위해 100m 이상 길게 늘려 마련한 행사장에서 약 5시간가량 김장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렇게 마련된 김장은 5kg 단위로 비닐 포장하고 미리 준비한 쌀 5kg과 함께 박스로 준비, 대구지역 저소득층 독거노인, 조손 가정 등 소외계층 1,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신일희 총장은 “지난 2007년 시작된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매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생과 교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
리학교는 지난 11월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2013학년도 약학대학 신입생 원서를 접수한 결과 정원 내 30명 모집에 총 298명이 지원하여 9.93: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우리학교 약학대학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가군에 약학과 15명(일반전형 10명, 대구지역대학출신자 5명), 나군에 제약학과 15명(일반전형 10명, 대구지역대학출신자 5명)을 모집했다. 일반전형은 약학과(가군)의 경우 10명 모집에 110명이 지원하여 11.0:1을 기록했고 제약학과(나군)의 경우 10명 모집에 92명이 지원하여 9.2:1을 기록했다. 대구지역대학출신자 전형의 경쟁률은 약학과 5명 모집에 44명이 지원하여 8.8:1, 제약학과는 5명 모집에 52명이 지원하여 10.4:1로 각각 나타났다. 12월 31일, 1단계로 5배수를 선발하고, 내년 1월 9일 ~ 10일에 심층면접을 거쳐 1월 18일에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우리학교는 현재 성서캠퍼스에 약대 건물을 건축 중으로 방사선동위원소실험실, 저온실, 항온실 등의 첨단 실험실을 비롯해 관련 연구센터, 실습약국 및 실습제약공장, 천연물소재 연구소 등 건축면적 2,676㎡, 5층 규모로 2012년
지난 19일 우리학교 동천관에서 교육대학원 학생들에게 2013년도 개정된 임용고사 체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중등교원 임용고사 대비특강’이 우리학교 교육대학원장 정현희 교수의 주최로 열렸다.이번 특강은 순천대학교 사범대학 이병환 교수의 강의로 ‘중등교원 임용고사 어떻게 바뀌는가?’를 주제로 열렸다. 강의를 한 이병환 교수는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정책연구과제 ‘중등임용고사 교육학 논술 출제 모형 개발’연구책임자,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정책연구과제 ‘학교컨설팅활성화를 통한 시도별 교육전문직 직무분석연구’책임자,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정책연구과제 ‘학교컨설팅 장학모형 및 평가지표 개발 연구’의 책임자로 활동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 ‘최신 교육행정 및 교육경영’, ‘예비교사를 위한 지침서 : 제2판 교직실무’등이 있다.개정된 중등교원임용고사체제의 주요 내용은 일부 정신적으로나 인성에 문제를 가진 교사에 대하여 선발단계부터 일정부분 걸러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여 사범대등 교원양성기관의 입학생 선발단계부터 재학,자격여부까지 단계적으로 인적성 요소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는 것이다.바뀐 초중등 임용시험은 객관식 시험은 폐지하고 시험체제를 간
지난 23일,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aegu Gyeongbuk International Exchange Association 이하 ‘DGIEA’)는 지난 23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지역 대표 국제교류 행사인 ‘2012 DGIEA 친선의 밤’ 을 개최했다. ‘주한외교관이 본 한국문화’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회의에는 신일희 총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각국 외교관, 각급 기관장, 민간 외교협회 관계자 등 총5백여 명의 관련 인사가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주한스웨덴대사, 주한이스라엘대사, 주한호주대사, 주한카자흐스탄대사, 주한캄보디아대사, 주한터키대사, 주한헝가리대사 등 12개국에서 온 주한외교관과 DGIEA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제교류 행사를 펼치며, 민간외교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DGIEA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신일희 총장, 김관용 지사, 김범일 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한외교관 주제 강연, 친선의 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친선의 밤 행사에선 미리 준비한 동일 디자인의 넥타이와 스카프를 착용하는 ‘다함께 하나 되기’ 행사와 우리학교 하석배(성악·부교수), 이화영(성악·부교수), 김민지(관현악·조교수),
우리학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이후 2013학년도 정시모집 입시일정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가운데 지난 13일부터 ‘초청 입시설명회’와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함께 시작했다. 2013학년도 정시모집과 관련해 경북, 울산, 경남지역에 소재한 20여 개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다니며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입학처 소속 교직원, 입학도우미 학생 등 2~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고3 수험생에게 학교소개 및 2013학년도 정시요강을 설명하고 특성화, 세계화, 장학제도 등 타 대학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집중 소개한다. 아울러 수능 성적별 학과 지원 전략뿐만 아니라 성적대별 맞춤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우리학교 입학처는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실시하기 이전인 2007년 대비 지역별 지원인원이 10%이상 상승하는 효과를 거두고, 특히 대구·경북지역 최고 경쟁률 및 등록률을 기록함으로써 인지도 향상, 이미지 제고는 물론 대학 브랜드 가치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우리학교 강문식 입학처장은 “대학이 가만히 앉아서 신입생을 기다리는 시대는 지났다”면서 “수험생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직접적인 소통을
지난 30일 우리학교는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베트남 공안부 예술단을 초청해 계명아트센터에서 친선 음악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베트남 간 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베트남 공안부 소속 CAND 공연단원 30여명이 베트남 민족문화의 특징이 담겨있는 전통 무용, 노래, 악기 연주 등 우리나라에선 접하기 어려운 베트남 전통 예술을 선보였다.베트남 공안부 방문단 대표로 온 부이 바 딘 씨는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 기념행사 중 이번 공연이 가장 규모가 큰 행사였다”며 “베트남 공안부 예술단이 한국에서 뜻 깊은 공연을 하게 돼 아주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우리학교는 지난 2009년 베트남 공안부와 상호 교류협정을 체결한 이래 베트남 공안부 간부와 태권도선수들의 우리학교 전지훈련 실시, 2010년 베트남 공안부 청사 내에 태권도센터 및 한국어학당 설치, 베트남 현지 한글날 행사 개최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또 최근 우리학교 신일희 총장은 양국 간 국제관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베트남 공안부 훈장을 받은 바 있다.
우리학교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단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뮤직바이러스(해피뮤직)사업 수혜 아동들이 사회의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상록수노인종합복지센터, 선명요육원에서 각각 ‘사랑 더하기, 행복 나누기’행사를 열었다.이틀간 펼쳐진 재능기부활동에서는 뮤직바이러스(해피뮤직)사업 수혜 아동 50여명이 대거 참여해 지역 복지시설의 노인과 장애우 등 쓸쓸한 연말을 맞이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피아노, 오카리나 연주, 성악, 태권도, 플롯, 댄스, 쌍절곤 공연 등 정성껏 준비한 공연으로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전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재능기부공연 참여아동들의 편의를 위해 자동차 봉사단 ‘써포터즈’경상지부 회원들이 아동들의 이동과 행사진행을 도왔으며, 우리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아동들의 재능기부활동을 적극 지원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한편, ‘뮤직바이러스(해피뮤직)’사업은 우리학교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단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음악교육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의 음악적 재능을 계발하고 정서를 순화할 목적으로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주 1회 전문음악교육과 월 2회 정서순화프로그
우리학교 동산의료원이 우수한 의료기술로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시로부터 뜨거운 부름공세를 받았다. 동산의료원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시 제2종합병원의 초청을 받아, 성형외과 의료진이 현지에서 환자진료 및 수술을 시행했다.성형외과 손대구 교수를 비롯한 4명의 의료진은 10월 30일부터 지난 7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시 제2종합병원에서 어린이 환자의 구개열수술을 비롯해 13명의 환자에게 눈성형, 가슴성형 등의 수술을 진행했다. 동산의료원은 카자흐스탄, 베트남, 몽골 등 전 세계를 무대로 나눔의료봉사는 수없이 펼쳐왔지만, 현지병원의 실질적인 진료요청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초청수술에 참여한 동산의료원 손대구 교수는 카자흐스탄 의사들을 대상으로 ‘성형외과 의료기술’에 대한 특강도 펼쳐, 성형외과 불모지인 카자흐스탄에 성형외과를 신설하는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로써 우리학교 동산의료원은 메디시티 대구의 위상을 높이고, 대한민국 우수의료기술의 세계화에도 앞장서게 된다.이번 사업을 추진한 한기환 동산병원장은 “2012 보건복지부 우수의료기술로 선정된 동산병원 구순열·얼굴성형센터를 선두로 성형외과 영역의 의료관광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 카자흐스탄을 거점으로 중앙아시아, 러
우리학교 도시계획학과 코이즌 팀이 최근 유엔 산하기구 Eastern Regional Organization of Planning and Human Settlements (이하 EAROPH)가 주최한 ‘Youth Leader`s EAROPH Forum 포스터 공모전’에서 EAROPH 회장상 1위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대구에서 개최된 ‘2012 EAROPH 세계대회’의 일환으로 도시계획, 주택 정책과 관련해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아이디어 기획서 심사를 거쳐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우리학교 코이즌 팀은 ‘녹색도시 구현 전략’ 이란 주제를 선택해 대구시가 열섬 현상으로 흑서기엔 열대야 등 도심 온도가 매우 높은 점에 착안, 도시 정비가 어느 정도 완성된 상태인 대구에 녹지 네트워크를 접목해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편의시설을 구축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EAROPH 회장상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팀 대표를 맡은 곽윤화(도시계획학·3) 씨는 “처음 출전한 공모전이어서 부족한 점이 많았고, 국제공모전이라 영어에 대한 부담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