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제50대 총학생회에서 주최한 스승의 날 기념 ‘깨어 꿈 따라 가는 스승 따라 가리’행사가 지난 14일 명교생활관 협력동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교수와 각 단과대학 학생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식선언, 축사, 스승의 은혜 노래제창,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순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총학생회 이성호(행정학·3) 회장은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많은 지식을 배워 존경하는 여러 교수님들과 밝은 미래를 여는 계명인이 되도록 제자들이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축사에서 신일희 총장은 “제자가 존재해야 스승이 있는 것이다”고 하며 “스승은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껴주고 제자는 스승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하나 되어 앞으로 교정 안에서 좋은 학문의 장이 열렸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사회관 124호에서 계명 어벤져스 세 번째 이야기가 ‘인생은 실전이다, 임마!’라는 제목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리학교 졸업생 중 우수한 경력을 소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들이 개최한 강연회이다. 이날 강연에는 유경일(경영학·08학번) 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김도윤(경영학·05학번), 이경미(회계학·07학번), 최영윤(KAC·07학번), 제갈현열(광고홍보학·03학번) 씨 총 4명의 연사로 각 30여 분간 발표했다.연사를 맡은 김도윤 씨는 자신의 대학교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며 “학생들이 좌절보다는 항상 도전하는 정신으로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최선을 다하는 계명인으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한편 계명 어벤져스는 2012년 12월 7일에 12명의 졸업생으로 결성돼 현재 15명의 졸업생으로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우리학교 출신 동문들과 힘을 합해 재학생들에게 많은 특강을 열어갈 계획이다.
우리학교 국제학대학에서 주최하는 ‘대구광역시 국제관계대사 초청특강’이 지난 15일 스미스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은 국제학대학 학생 및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대구광역시 김영훈 국제관계대사가 ‘글로벌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행사에서 국제학대학 조수성(중국학·교수) 학장은 “학생들을 위해 기꺼이 특강에 응해주신 김영훈 대사님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배우지 못하는 내용들을 오늘 특강을 통해 많은 배움을 얻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사로 초청 된 김영훈 국제관계대사는 “10년, 20년 뒤에는 여러분들이 글로벌 주역이 되어 있을 것이다”라고 밝히며 “글로벌 리더가 되려면 스스로 자만하거나 방종하지 않고 항상 겸손하며 자기 개발에 힘쓰는 사람이 성공하는 지름길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10일 우리학교와 한국·이스라엘산업연구개발재단과 MOU 체결식이 본관 제1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체결은 이스라엘 창업지원프로그램 참여 및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양 기관이 국제협력과 산업기술 분야에서 협력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신일희 총장은 “창업이라는 연구 과제를 서로 협력하고 교류하여 앞으로 양 기관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이스라엘산업연구개발재단 최태훈 사무총장은 “창업에는 특수교육을 받은 인적자원들이 많이 필요한데 이러한 인적자원들은 계명대학교에서 많이 배출되며 이번 협약이 창업 및 벤처사업에 밑거름이 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번 협약에는 ‘국제협력 관련 지식·정보·노하우 및 인적네트워크의 상호 활용을 위해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운영’, ‘산업기술 인력교육 및 세미나·심포지엄과 해외시찰단 등 공동개최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MOU체결 이후 한국·이스라엘산업연구개발재단 최태훈 사무총장 본관 제2회의실에서 ‘이스라엘 창업정책 및 기업가 정신’이란 주제로 창업동아리 학생 및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기도 했다.이번 체결식을 담당한 창업지원단 김현수(
지난 8일 우리학교 동산도서관과 행소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개교 59주년 기념 ‘계명대학교 소장 보물전’ 개막식이 행소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번 보물전은 1부 ‘새로운 나라를 열다’, 2부 ‘백성과의 소통을 꾀하다’, 3부 ‘문인의 정취를 느끼다’, 4부 ‘우리 땅을 그리다’ 5부‘나라를 지키고 마음을 치유하다’ 테마로 나눠져 동산도서관과 행소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9만여 점의 유물 중 국가에서 지정한 보물 19종 60여 점을 엄선해 전시하며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중요 국가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날 개막식에서 신일희 총장은 “영남지역은 어느 지역보다 뛰어난 학자들과 인물들이 많이 배출된 유서 깊은 고장이고 그 후손과 제자들이 조상과 스승의 학덕을 오래도록 기리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며 “이번 전시회가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우리 조상들의 애국사상과 문학세계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축사에 정순모 이사장은 “개교 59주년 기념 계명대학교 소장 보물전 19종 68점 보물 전시는 계명대학교가 이룩한 하나의 업적이며 계명인 모두가 축하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동산도서관
●개교 59주년 기념사2013년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 개원 114주년이 되는 해이고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계명대학교 개교 59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계명대학교와 동산의료원이 같은 설립정신 아래 시간적으로 달리 출범할 당시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빛을 여는 전당」으로서 오늘의 계명대학교를 보면서 계명인 모두는 무한한 자부심을 느낍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길게는 114년, 짧게는 59년이란 긴 세월동안 오직 계명대학교를 위해 헌신, 봉사하신 위대한 계명의 선구자들과 계명을 아끼고 지켜온 모든 계명인들께 충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2014년‘고등교육기관 계명’의 환력(還曆)의 해를 맞는 우리는 비록 몹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그래도 꾸준히 성장해 왔습니다. 그러나 향후 60년은 지난 세월보다 더 큰 과제들을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우선 매년 물가는 두 자리 수에 가깝게 뛰어 오르는데 상대적으로 등록금은 지난 수년동안 거꾸로 인하되거나 동결되었습니다. 본의 아니게 우리가 결정한 일이지만 현실적으로 우리가 감당해야 할 고통과 재정적 압박은 매우 심각한 수준을 넘어서는 상황입니다.다음으로 대학입학 학령인구의 급감에 따른 대학 간의 경쟁 격화와 양
지난 4월 26일 아람관 준공봉헌예배가 아람관 1층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정순모 이사장 및 신일희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묵도, 찬송, 공모전시상 감사패 및 격려금 전달, 축도로 이루어졌다. 봉헌 및 명명사에서 신일희 총장은 “아람의 뜻처럼 학생들이 학문적으로나 인격적으로 아름답게 성숙하며 스승의 뜻을 이어 받는 제자들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건물명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수미(영어영문학·3) 씨는 “우연치 않게 건물명명 공모전에 도전했는데 이러한 큰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며 학생들이 순수 우리말의 아람의 뜻을 생각하며 아람관 건물을 잘 활용해서 사용했으면 한다”고 이야기 했다. 이번 아람관 건물은 2011년 12월 30일부터 2013년 3월 21일까지 총 1년 3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어졌으며 1층에는 신문방송국행정팀, 계명대신문사, 영자신문사, 2층에는 방송국, 동아리실, 3층에는 한식당, 양식당 4층에는 취업 및 공모전 준비실, 고시실, 열람실, 인터네셔널라운지 등이 있다.한편, ‘아람’의 사전적인 의미는 밤나무와 상수리나무의 열매가 무르익은 상태를 말하며, 우리말 고유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우리학교 취업지원부에서 주최하는 ‘2013학년도 상반기 취업주간행사’가 바우어관 로비를 비롯한 성서캠 및 대명캠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효율적이고 적성에 맞는 직업선택과 취업에 대한 최신정보 및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했으며 또한 각 단과대학별 로비에 취업상담 코너를 만들어 취업상담과 직업에 대해 컨설팅해주는 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취업주간행사에는 취업특강, 기업채용설명회, 면접메이크업, MBTI검사 및 문제풀이, 직업선호도조사 등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박주홍(경영학·교수) 학생복지취업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취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신입생, 재학생, 졸업예정자들이 모두 좋은 정보를 얻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취업주간행사는 2010년도부터 시작돼 올해로 3년째이며 1년에 매 학기에 한 번씩 열리고 있다.
지난 4월 29일 우리학교 법경대학에서 주최하는 임재표 대구지방교정청장 특별강연회가 쉐턱관 132호에서 열렸다. 인사말에서 법경대학 김종덕(법학·교수) 교수는 “교정행정에 대해서는 별다른 관심이 없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교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은 “대한민국 교정의 현 실태와 교정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대구지방교정청 임재표 청장은 “대부분 사람들이 교정의 정체성에 대해 잘 모르는 실정이며 특히 감옥이라는 표현은 잘못된 표현이다”고 지적했다.이어 특강을 마치고 본관 제1회의실에서 우리학교와 대구지방교정청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은 교정실무와 관련한 학문적 분야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진행했으며 이날 협약 내용에는 ‘연구 및 교육의 향상을 목적으로 학술, 정보, 시설, 인력 등의 포괄적인 교류에 관해 협약한다’, ‘양 기관의 교육지원에 적극 협력한다’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4월 26일 영암관 358호실에서 들메실 명명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경봉독, 약전낭독, 명명사, 감사인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명명사에서 신일희 총장은 과거 들메 서재극 박사 업적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곳 들메실에 들어오는 학생들은 들메 서재극 박사님의 공적을 생각하며 들메 선생께서 원하는 제자들로 성장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어 감사인사에서 국립중앙박물관 서성호 학예연구관은 “저희 아버지의 공적을 잊지 않고 생각해주시는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많은 교수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이야기하며 “앞으로 계명대학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명명은 우리학교에서 28년 동안 대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학자와 스승으로서 동료 교수들과 제자, 후학들에게 귀감이 된 들메 서재극 박사의 공적을 오래도록 기리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앞서 26일에는 간호대학 전갑규관 명명식이 열리기도 하였다.
지난 4월 17일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 ‘2013 정부해외인턴십 프로그램 순회 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 산하 국립 국제교육원 정준 선생이 설명을 맡아 학생들에게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또한 정부해외인턴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각 사업별 설명회, 정부해외인턴 수료자 발표회, 상담 순으로 진행했다. 정부해외인턴사업은 청년들에게 해외에서 다양한 취업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문능력을 개발하게 해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 및 관련 정부기관에서 추진하는 해외현장실무인턴지원 사업이다.
지난 4월 30일 아담스 채플에서 렌젤 미클로쉬(Lengyel Miklos) 주한헝가리대사 명예법학박사(이하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성경봉독 및 기도, 공적소개, 수여사, 축가 등의 순으로 이루어졌다.공적소개에서 대학원 이병찬(경영학·교수) 원장은 “렌젤 미클로쉬 대사는 주한헝가리대사로 재직하면서 한국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이를 적극적으로 헝가리에 알리고 또한 헝가리의 음악과 문화를 한국에 전함으로써 양국의 문화교류를 통한 양국 외교관계 발전에 괄목할 만한 기여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우리학교와 헝가리 프란츠 리스트음악원 및 세멜바이스대학교와의 교류 활성화에 큰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수여사에서 신일희 총장은 “렌젤 미클로쉬 대사는 한 인간으로서 참 따뜻한 인간성을 지니고 계신 분이다”고 하며 “오늘 우리 계명의 가족이 되신 렌젤 미클로쉬 대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우리학교 교수 및 학생들을 위해 많은 지식을 전달해주셨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이어 답사에서 렌젤 미클로쉬 대사는 “특별히 한 것 없이 제게 주어진 일을 하였을 뿐인데 명예박사학위를 받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