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제13회 체험 열린대학’이 성서캠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북·경남권 고등학교 45개교에서 1천5백63명 고등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예비 수험생들에게 올바른 대학문화를 알리고 교수들과의 간담회 및 연구실 방문 등의 전공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에 대한 이해를 제고시켜 향후 진로 선택에 정보를 제공해주고자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김현주(오천고·2) 씨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대학교에 대해 미리알고 제가 가고 싶은 간호학과에서 무슨 공부를 하는지 알게 되어 유익한 하루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담당한 입학처 강문식(경영정보학·교수) 처장은 “13회째를 맞이한 체험 열린대학이 고교생들에게 전공체험을 통해 진로와 적성을 체험하게 해주며 더 나아가 학교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고 하며 “앞으로 입시철이 곧 다가오는 이 시점에서 우리학교가 좋은 효과를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