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제11회 목요철학 콜로키움이 “칸트 이성철학 9 서書 5제題 : 실천이성의 자율”이란 주제로 영암관 358호에서 열렸다.이날 백종현(서울대·철학) 교수는 “‘지(知)’와 ‘행(行)’은 다르다. 윤리적 지식이 많아서 도덕적인 사람이 아니라, 그 지식을 행하는 사람이 도덕적인 사람이다. 실제로 행하는 것은 지식을 소유하는 것 외에 또 다른 능력이 요구 된다”라고 전했다.
지난 18일, 우리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주최로 Study Skill-up Program Session 1이 ‘대학생을 위한 성공적인 시간관리 ’라는 주제로 우리학교 신바우어관 3층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을 받은 함병우 View & Coach 대표는 “포기하는 것이 있어야 선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2 대구사진비엔날레 화랑기획전에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우리학교 홍보팀의 박창모(대외협력처·홍보팀) 작가의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우리의 삶을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담아낸 사진으로 열린다. 박창모 작가는 지난 2010년 양동마을을 소재로 15년간 활동해온 작품으로 전시회를 개최하며 ‘2010 올해의 청년작가 초대전’에 선정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오는 20일부터 3일간 우리학교 국제금연학회는 의과대학, 경영대학에서 ‘청소년에서 흡연관련 질병 예방’을 주제로 한 국제금연대회를 개최한다. 아시아에서는 세 번째로 유치하는 금연관련 전문학술대회로 흡연으로 인한 우리나라의 정확한 피해규모와 흡연이 원인인 췌장암에 대한 새로운 조명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우리학교 창업지원단장 김영문(경영정보학·교수)교수가 8번째 창업서적으로 ‘일본 소호(보따리)무역으로 창업하기’를 출판했다. 일본창업연구소 임동근 소장과 손현창 일본소호무역 전문가와 공동으로 출판한 ‘일본 소호무역으로 창업하기’는 일본 소호무역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일본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주요 도·소매 상가 정보 및 유망 창업아이템들을 대거 소개하고 있다.
지난 8월 31일, 우리학교 성서캠퍼스 공학관에서 ‘경력단절 여성공학기술인의 사회복귀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산업체 근무 중 출산, 육아 등의 사유로 경력이 단절된 이공계 출신 여성엔지니어들의 사회복귀와 관련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2일, 우리학교 동산의료원이 의료원 대강당에서 ‘안전한 투약’이란 주제로 ‘환자안전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한 투약에 대한 환자안전 개선사례 보고와 환자안전 개사가요제를 가졌으며, 투약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약품사례 전시회가 펼쳐졌다. 한편 우리학교 동산의료원은 매년 환자안전의 날을 개최해 오고 있다.
지난 12일,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계명튜터링 오리엔테이션을 주최했다. 계명튜터링은 특정과목 A학점 이상의 고득점자(튜터)가 멘토가 되어, 멘티(튜티)를 이끌어줌으로써 학습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한 학기 동안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전 학기 튜터링 우수자 시상식, 최우수팀 사례발표, 팀소개, 온라인계명튜터링 활동 안내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14일 의양관 118호에서 ‘제180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도전하는 사고뭉치, 미래의 꿈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연사로 초청된 최영수 크레텍책임 대표이사는 “어릴 적 나는 思考뭉치였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곧장 실행에 옮기곤 했다. 실패도 많이 했지만 그것을 반복하면 더 큰 성공이 온다. 무엇이든 과감하게 도전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지난 13일, 우리학교가 예천 진호양궁장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양궁종합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리학교 남자 단체는 결승에서 청주시청에 224대 231로 아쉽게 패했다. 양궁종합선수권대회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를 따지지 않고 남녀부만 나누어 경쟁하는 유일한 대회로,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다.
지난 14일 달서구 성당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인문학 강좌 ‘찾아가는 동네 인문학’에서 백승균(철학·명예교수) 목요철학원장이 ‘인문학으로서 철학과 행복한 삶’을 주제로 강의했다. 다음번 ‘찾아가는 동네 인문학’은 10월 5일 달서구 진천동 주민센터에서 김용일(철학·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찜통더위가 계속됐던 이번 여름방학에도 동산도서관은 학년과 전공에 관계없이 자신의 취업과 진로 때문에 꾸준히 공부하는 학생들로 가득 찼다.도서관을 찾는 학생들은 전공공부와 각종 국가고시, 자격증 취득, 공무원시험, 외국어 시험 등을 대비했다. 전공과 목표한 분야에 대한 공부는 물론이고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어학능력까지 부족한 역량을 보충하기위해 열심히 공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