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테고리 : 사진 및 비디오● 가격 : 무료● 언어 : 한국어 , 영어, 일본어, 중국어친구가 가족들과의 특별한 장면이나 순간을 촬영했던 영상에 재미난 효과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PC에 영상을 옮기고 프리미어나 베가스를 실행시켜 특수효과를 넣는 등의 복잡한 생각을 잠시 접어두고 간편하고 독특한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 Vimo를 사용해보세요. 마치 GIF처럼 움직이는 스티커가 여러분의 동영상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줍니다. Vimo의 특징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특징 1. 움직이는 스티커Vimo에서 제공하는 움직이는 스티커는 약 50~100프레임으로 구성돼 재생되고 있는 영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듭니다. 그리고 스티커의 색과 크기, 위치까지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어 영상의 콘셉트에 맞게끔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 움직이는 스티커는 Vector 포맷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무리 확대해도 이미지가 깨지지 않습니다.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스티커 세트 이외에 ‘감정’, ‘바다’, ‘정원’, ‘음악’, ‘느낌’, ‘요리’ 스티커 세트 등 2백여개의 스티커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특징 2. 여기 저기 이동하는 스티커움직이는 스티커는 영상이 재생되는 동
대학생이 되면 다 애인이 생길 거라는 부푼 꿈을 안고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입니다. 입학을 하고 사귄 친구들과 선배들은 흔히 유행하는 ‘ASKY(안 생겨요)’를 외치며 헛된 꿈은 버리라고 무시하지만 저는 아직 연애에 대한 큰 기대를 가지고 있어요. 여고를 다니다가 대학에 입학해서 그런지 정말 세상엔 남자가 많다는 것을 느껴요. 하지만 이제는 제 남자를 만나고 싶습니다. 의욕만 있고 남자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도 모르는 저 같은 연애초보들에게 조언 좀 해주세요.‘캠퍼스에는 우리가 만든 낭만만이 어딘가에 존재할 뿐이다’사실 과거와 달리 요즘 대학에서 연애의 기회가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 예전에는 선후배간의 관계도 두터웠고, 학교 밖에서 달리 재밌는 것들이 많지 않아 교정은 학생들로 붐비었고, 동아리 활동도 활발했고, 미팅, 소개팅 기회도 정말 풍족했다. 그러다보니 선배나 친구 따라 술자리만 가도 연애의 기회가 많았다. 하지만 요즘은 대학 등록금과 취업에 대한 부담감과, 각자의 개인주의로 인해 스스로 노력하지 않는다면 연애의 기회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요즘 남자들은 자존감이 부족해 마음에 드는 여자가 생겨도 쉽게 접근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여
겨울철의 대륙성 고기압이 약화되고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이 주기적으로 통과하여 한난이 반복된다. 이를 통해 날마다 기온이 상승하고 마침내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생동하는 시기가 도래했다. 기상학적으로는 3월부터 5월까지의 석 달을 아우르는 시기, 천문학상으로는 춘분(약 3월 21일경)에서 하지(약 6월 21일경)에 이르는 시기, 절기상으로는 입춘(2월 4일경)에서 입하(5월 5일경)까지 이르는 시기를 통틀어 하나의 단어로 정리한 것을 ‘봄’이라 한다.봄은 정서와 감정이 괜히 불안정하여 까닭 모를 설렘이 찾아들기도 하며, 겨우내 움츠린 몸을 펴고 거칠 것 없이 차오르는 생명들의 기운으로 그저 눈부신 시간이기도 하며, 새로운 삶으로의 전회를 희망하며 새로운 계획들을 수립하는 시간이기도 하다.굳이 스펙트럼을 넓게 가져가자면 계절적으로 봄은 인생의 봄인 사춘기에 맞닿아 있다고 본다. 앞서 살짝 언급했듯이 봄은 정서와 감정이 불안정한 시기로, 모든 것이 혼돈스럽고 격정이 수습되지 않아 자칫 들뜨기 쉽기 때문이다. 그만큼 지금의 이 중요한 시기를 어설프게 넘겨버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 하에 약간의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앞서 대학생활을 경험한 선배의 입장에서 이야기했다.
지난해 대구를 떠난 20대의 인구는 7천961명이다. 주변의 지인들 중에서도 취업을 위해 떠난 사람들이 적지 않다. 최근 5년간 통계를 보면 대구를 떠나는 20대의 인구는 2010년 7천165명(60.5%), 2011년 7천324명(57.4%), 2012년 6천987명(66.1%) 2013년 7천14명(61.7%), 2014년 7천961명(51.3%) 등으로, 해마다 대구를 떠나는 전체 인구(1만 명~1만5천 명)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그만큼 취업하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고, 대학교를 졸업 하고 나서도 일자리 찾기가 힘든 것이다.대구는 20대의 청년층 일자리가 그렇게 많지 않다. 지난해 취업자 수가 사업, 개인·공공서비스 및 도소매, 음식숙박업 등에서 1.4%가 늘었지만 이는 전국 평균 1.7%에 못 미치는 부끄러운 수치다. 젊은 층인 20대가 도시를 빠져나가면 도시는 활기를 잃고 노동력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대구시는 20대가 타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권영진 대구시장도 지난해 선거 때 공약에서 대구의 일자리 창출에 사활을 걸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기업 유치와 중소기업 300개, 중견기업 50개 육성과 50
이번 주 핫이슈 중 하나는 지난 2월 26일, 헌법재판소의 간통죄에 대한 위헌 결정에 따른 간통죄 폐지일 것입니다. 간통죄에 대해서는 이전부터 찬반의견이 분분한 법이었기 때문에 아마 많은 학우 분들이 찬반 토론을 하거나 자료를 찾아본 적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간통죄가 폐지된 이후 첫 강의를 들어갔을 때 교수님께서 이런 질문을 하셨습니다. ‘간통죄 폐지는 정의로운 것입니까?’ 학우 분들은 이 질문을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제가 간통죄 폐지를 예로 든 것은 법이 반드시 정의와 합치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법을 어기고 내가 새로운 정의를 만들어내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억지에 가깝지만, 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해서 도의적인 책임마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법 위반보다도 더 큰 책임을 불러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는 과연 어디까지를 도의적인, 정의의 기준으로 볼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지금 사회는 각자의 인권과 개성을 존중하고 다양성을 모두 인정해주어야 한다는 쪽으로 흐르는 듯 보입니다. 그러나 모순되게도 이런 사회일수록 자신의 주관이 뚜렷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사회이기도 합니다. 뚜렷한 자기주관과 그를 합리적
지난 4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한국대학교육협회 임원진과의 간담회에서 “올해 1월 기준 청년실업률이 9.2%로 199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인구론, 열정페이, 청년실신, 고용절벽 등 청년 일자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취업난 시대에 청년들이 조금씩 취업에 등을 돌리고 있다.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취업의사와 능력이 있음에도 아예 구직에 나서지 않는 ‘구직단념자’가 49만2천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년(23만7천명)에 비해 107.6% 증가한 셈이다. 취업 현실에 부딪힌 청년들이 더 이상 노력할 필요를 못 느꼈는지 구직 의지를 스스로 꺾어버린 것이다. 구직단념자가 왜 이렇게 폭발적으로 늘어났을까? 통계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고용보조지표를 산출하기 시작하면서 구직단념자 집계 방식이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집계 방식이 달라졌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어려운 취업 현실이 반영이 되지 않을 수 없다. 청년 구직의 어려움이 수치에 그대로 반영된 것이다. 취업은 생계와 직결되므로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또한 취업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또 다른 희망을 찾을 수도
BONUS INTRA MELIOR EXI좋은 사람으로 들어와 더 좋은 사람이 되어 나가자.이는 고대 로마 건물의 모자이크 바닥에 새겨져 있는 라틴어 격언이다. 새싹이 파릇파릇 돋고 만물이 소생하는 3월에, 들어오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자연스럽고 아름답다. 그런데 이 눈부신 계절에, 들어왔으니 나가는 것을 염두에 두라고 한다. 이른 감도 있고 성급하게도 느껴진다. 다들 힘들게 들어왔기 때문에 우선 주저앉고도 싶고 즐기고도 싶다. 게다가 그것은 우리에게 익숙한 삶의 태도도 사유의 방식도 아니다. 하지만 인간은 태어나는 바로 그 순간 죽음을 향해 가는 존재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작과 더불어 끝을 적극적으로 준비해야하는 것이 바로 인간의 존재 조건이다. 그리고 불완전하고 불확실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학생들은 그 존재 조건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때로는 스스로 불안해하기도 해야 한다. 계명대학교는 계명의 집에 들어섰다는 사실 자체를 이유로 들어 계명인을 ‘좋은 사람’으로 규정한다. 자신이 ‘좋은 사람’인 나머지 이유는 스스로 찾아야 하고 각자가 만들어야 한다. 필요하면 자신의 상처를 치유해야 하고, 숙였던 고개를 들어야 하고, 움츠렸던 어깨를 활짝 펴야
고민을 털어놓을 곳이 없어 여기에 이렇게 사연을 보냅니다. 남자친구랑 대화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과거 얘기가 나왔는데, 솔직하게 다 말해주더라고요. 처음 좋아하는 여자가 있었는데 짝사랑으로 끝났대요. 지금은 다 잊었다고 말은 하는데, 제가 뭘 할 때마다 혼잣말로 ‘걔도 그랬는데…’라고 중얼거려요. 남자친구를 좋아하는 마음은 크지만 이럴 때마다 너무 속상하고 나를 정말 사랑하고 있는 게 맞는지 의심되네요. 남자친구가 아직 그 사람을 잊지 못하고 있는 걸까요?‘첫사랑은 기억일 뿐이다’짝사랑으로 끝난 첫사랑, 그때의 사랑은 단지 기억일 뿐이다. 기억은 선명하지 못하고, 가물가물 희미하다. 그래서 현재의 구체적인 사랑보다 미화되기 쉽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상상에 불과한 사랑일 뿐이다. 자신이 원하는 모습, 그랬을 거라는 추측으로 떠올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의 첫사랑 때문에 전혀 위축될 필요가 없다. 때때로 남자친구의 첫사랑에 대한 언급 때문에 자존심 상하고, 걱정되기도 하지만 그럴수록 자신의 매력이 반감될 뿐이다. 그렇게 연연하는 모습 자체가 자신감이 없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되돌아갈 수 없는 과거 때문에 현재의 사랑을 의심하지 말고, 보다 적극적으
생활하면서 차가 있으면 편리한 순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차가 없다면 대중교통이나 택시를 이용해야 하는데요. 이제 차를 사용할 일이 있다면 쏘카(SOCAR)를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쏘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특징1. 비용 절감쏘카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10분 단위로 차를 빌릴 수 있어 필요한 만큼만 차를 이용하고 빨리 반납하여 비용과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가격은 차량에 따라 10분당 천 원부터 삼천 원 사이입니다. 또한 편도 대여가 가능합니다. 택시처럼 갈 곳으로 이동하고 근처 쏘카 지정 주차소에 반납하면 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아직 서울, 부산, 제주에서 한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특징2. 쉬운 결제쏘카 회원가입 시 운전면허번호와 함께 개인 카드를 등록함으로써 이용할 때 자동으로 결제가 이뤄집니다. 이런 시스템으로 주유비도 주행거리에 맞게 계산되어 차감됩니다.특징 3. 모바일 연동으로 쉽고 간단한 사용모바일 앱에는 예약 현황, 스마트키 등이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키로 열고 닫는 기능 외에도 비상등, 경적을 사용할 수 있어 차를 찾거나 사고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주 월~금요일 13시부터 시작되는
해마다 2월 말이면 온 세상 영화인은 물론 영화관객들이 주목하는 빅 이벤트가 미국 할리우드의 돌비극장에서 벌어진다. ‘오스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는 미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이 바로 그것이다. 올해 87회를 맞은 이 상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 등 4관왕을 기록한 영화 ‘버드맨’은 진지함이 가득하지만 밸런타인데이의 달콤한 초콜릿 같은 새까만 블랙 코미디로 버무려 놓은 수작이다. 30년 전 블록버스터 ‘버드맨’의 주연이었지만 속편 출연을 거절한 뒤 추락을 거듭해온 퇴물 배우 ‘리건’은 예순의 나이에 남은 재산을 몽땅 쏟아 레이먼드 카버의 소설을 뉴욕 연극 무대에 올리려 한다. 하지만 뜻하지 않던 사고들이 이어지고 그와 그 주변에는 현실과 환상, 의식과 무의식이 뒤섞이게 된다. 자의식 과잉의 조연 배우 마이크(에드워드 노턴)까지 끼어들며 무대는 난장판이 되고 엎친 데 덮친 걸까? 옛 가상 영화 속 버드맨이 머릿속에서 그에게 말을 건네기 시작한다. 이 작품을 연출한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은 멕시코 출신으로 첫 장편 영화인 <아모레스 페로스>로 칸 영화제에서 비평가주간상을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천재감독이다. 젊은 시절 경험했던
지난 한 해 예능의 대세는 단연 ‘육아 예능’이었다. 예전과 큰 차이는 출연 연예인들의 집을 ‘무대’로 쓴다는 점이다. 연예인들이 ‘보육원’ 등을 찾거나 ‘위탁’ 형태로 ‘남의 아이’를 한동안 돌보며 일종의 사회적 기여를 하는 게 아니라, 자기 집에서 자기 아이를 키우는 ‘일상’을 보여준다는 게 의도다. 사회 경제적 요인 때문에 청년들이 결혼을 하고 싶어도 못하니 <우리 결혼했어요>를 보며 대리만족하고, 아이를 낳고 싶어도 못 낳으니 <슈퍼맨이 돌아왔다> 같은 ‘육아 예능’을 보는 것일까. 사실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TV 볼 시간이 없다. 불과 몇 초 사이에도 다치고 위험해질 수 있는 게 아이들이다. 잠시 짬이 나더라도, 육아에도 지쳤는데 TV에서까지 (남의) 아이와 씨름하는 일은 피하고 싶을 수 있다. 그렇다면 육아 예능은 어떤 사람들이 볼까? 육아와 거리가 있는 사람들이 아닐까? 조만간 아이를 낳거나 키울 계획이 없는 젊은이들, 무뚝뚝한 청소년 자녀의 귀엽던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부모들, 아이를 직접 돌보지 않고 가끔 만나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예능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화면 속 아이들은 실제 세상의 아이들과는 딴판이다
내 인생의 좌우명은 ‘단순하게 살자.’였다. 그러다보니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다. ‘인생은 원래 피곤하다.’라는 법칙. 사회를 벗어나지 않는 한, 이 피곤한 법칙들은 계속 될 것이고 사람들은 피곤함을 여행이나 취미로 해소하였다는 사실을 어느 순간 잊어버린다. 그래서 그 법칙을 인정하기로 했다.생각해보면 어떠한 사건과 사람들에 부딪히면 피곤하고 마음대로 안 되는 일들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 사람 살아가는 세상에서 우리네 삶이 이미 복잡하고 피곤한데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난 달라질 거야.’라며 기쁜 척, 행복한 척 사는 건 결국 본인에게 좋은 결정이 아니라는 판단이 들었다. 그래서 피곤한 인생을 바꾸기보단 삶 자체를 인정하기로 했다. 그렇게 많은 부분을 이해하고 용서하고 반성하면 내 삶의 좌우명인 ‘단순하게 살자.’를 지킬 수 있을 듯하다.깔끔하게 넘어가자. 벌어진 일에 대해 스트레스 받지 말고. 물 흘러가듯 내버려두자. 그래서 인생에 대해 뭐라고 하기보다는 ‘원래 그런 걸 어쩌겠어.’하고 넘기는 게 인생을 사는데 유용하다고 마음속에 담자고 다짐했다.오늘도, 내일도 피곤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피곤하지 않을 예정이다. 그 피곤한 인생을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