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아담스 채플 대예배실에서 ‘정오 오르간 음악 산책’이 열렸다.프랑스 낭만시대의 심포닉 오르간 악파 작곡가 곡을 선정해 연주한 김연경(오르간·시간강사) 오르가니스트는 “연주 속 선율의 반복과 끝맺음, 섬세한 음의 조화를 주의깊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주회에서 김연정 오르가니스트는 Ch. M. Widor 작곡가의 Symphonie N·6 en sol mineur Op. 42, N·2 1악장 Allegro, 4악장 Cantabile와 5악장 Finale 총 3곡을 연주했다.
지난 16일 제 155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의양관 118호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윤성식(대구도시공사·사장) 씨가 연사로 초청돼 ‘GREAT 대구건설을 위한 방향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이날 윤성식 사장은 “21세기 변화시대에 숨 쉬고 있는 젊은이들은 좌절과 불안을 버리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며“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자기 스스로 성찰하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8월 30일, ‘2011학년도 1학기 직원퇴임식’이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학교 관계자와 퇴임직원 가족들이 참석한 이번 퇴임식은 전 입학관리부 김종학 부장(30년 근속), 전 관리1팀 손영화 선생(22년 근속), 전 관리1팀 황현달 선생(19년 근속) 총 3명이 정년퇴직을 하게 됐다.이날 퇴임식에서 신일희 총장은 “계명가족이 함께 모여 감사의 시간을 보내 영광스러우며 대학교 내 곳곳에 선생님들의 노력과 수고가 많이 남아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으로 다른 동료들에게 힘이 돼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퇴임사와 함께 명예처장으로 임명된 김종학 선생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신 총장님, 사무처장님,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계명대 가족 모두가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어려움이 와도 함께 이겨낸다면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월 7일, 국제교육센터 한국어학당 주최로 열린 ‘제7회 외국인 학생 한국 노래 부르기 대회(이하 노래 부르기 대회)’가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학습 효과를 향상시키고 한국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한 이번 노래대회는 53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참가했다.총 16팀이 참여한 가운데 1등을 차지한 죠셉우바스(한국어학당) 씨는 “꾸준한 연습과 노력 덕분에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