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혁 및 설립취지계명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는 간호대학의 학문적 수준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사명에 입각하여 1997년에 개소하였다. 간호학은 인간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최고수준의 건강과 복지를 유지 및 증진시키기 위해 건강과 질병에 관련된 전인적 상황에 학문적 관심을 두고 있으며, 건강관리 개념 및 의료 체계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이끌어가는 학문이다. 이에 간호과학연구소는 최신의 간호지식 탐구 및 이론 개발, 간호중재 방법 개발, 목회간호, 산업간호, 장애자 건강분야에 걸친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여 세계적 수준의 한국적 간호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설립하게 되었다.● 주요 사업 추진 현황간호과학연구소는 연구활동 지원, 연구역량 강화, 학술대회 개최, 연구인력의 저변 확충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수대학 및 연구소, 산업체와의 학문적 교류를 통하여 인류 건강증진과 간호학문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개소 이후 지금까지 간호과학연구소는 국민건강증진과 근거기반 간호실무의 발전을 위해 간호실무, 간호교육, 간호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기초간호과학 발전을 위한 연구인프라 구축 및 연구활동도 꾸준히 수
우리대학 캠퍼스에는 사계절 내내 독특한 아름다움이 가득하다. 그중에서 이때 만큼 형형색색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때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온갖 꽃들이 저마다의 색깔과 자태를 뽐내고 있다. 게다가 싹이 튼 후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한 파릇한 나뭇잎들은 또 얼마나 어여쁜지... 왠지 오가는 모든 사람들의 얼굴이 행복해 보인다.어렸을 때 시골에서 자라 자연이 만들어준 놀이터에서 지칠 때까지 놀고 자연과 교감하면서 나의 상상력은 무한 성장할 수 있었고 그러면서 꿈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러한 나의 자유로웠던 어린 시절과 비교해 보면 지금의 세대들은 너무 바쁘다. 자아정체감이 형성되기도 전에 하루가 부족할 정도의 일정을 소화해 내야하고 상대적으로 평가를 받아야 하며 끊임없이 경쟁해야 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 무척 안타깝다.생각하고 상상하고 그 무엇인가와 교감할 수 있는 여유가 없어 보인다. 쉴 수 있는 시간조차 디지털 삼매경에 빠져있다. 예전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갖고 있고 더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있고 적응이 빠른 듯이 보이지만 아쉽게도 스스로 꿈을 찾고 이를 실현해 나가는 내공(?)은 부족해 보인다. 그래서 작은 어려움에도 쉽게 좌절하고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