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름청소년성문화센터의 1기 홍보대사로 활동한 이예지(경찰행정학·4) 씨를 만나 홍보대사로서 펼쳤던 캠페인 활동과 소감을 들어봤다.■ 대구 아름청소년성문화센터 소개성장발달 단계에 따른 특화된 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청소년들이 바른 성 지식을 습득하여 건강한 성 가치관 형성, 성적자기결정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성적 주체성을 가진 아동,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 기관입니다. 임신, 육아체험 등과 함께 직접 교구를 만져보는 참여할 수 있는 체험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지식 퀴즈 코너, 성에 대한 어린이 인형극 공연과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올바른 지식을 알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홍보대사는 어떤 활동을 하나요?주로 캠페인을 여는데 캠페인의 주제를 정하는 것부터 캠페인에 필요한 교구와 판넬 제작 등의 캠페인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모든 단계를 저희가 직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을 만큼 교육자들이 먼저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주에 1회씩 모여 같이 성에 대한 스터디 및 토론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홍보대사의 활동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기수는 1년 단위로 진행됩니다.
지난 12일, 여성학연구소 주최로 ‘제 63회 브라운백세미나’가 사회관 106호에서 진행됐다. 이날 발표를 맡은 박미경(작곡·교수) 교수는‘진도의 당골과 씻김굿’으로 진도의 당골에 대한 이야기와 굿의 종류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미경 교수는 “굿의 형태가 옛날과 다르게 점점 변형되어 고유전통이 사라지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의양관 118호에서 ‘제172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성공을 향한 좋은 습관 만들기’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종규 중소기업기술인재 사랑홍보대사는 “꿈을 확실히 정하고 가능성과 잠재력을 일깨워라, 꿈이 있는 사람은 눈이 반짝이며 무엇이든 해나가겠다는 의지력을 지니게 된다”며 학생들이 꿈을 가질 것을 독려했다.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개인전을 개최한 김윤희(산업디자인·조교수) 교수를 만나 이때까지 자신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개인전은 몇 번 정도 개최했는지와 간략한 소개개인전시회는 총 3번 있었습니다. 극재미술관에서 절전의 의미를 담은 디자인으로 기존 디자인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안했었습니다. 그리고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수입의존도가 높은 골프용품을 국산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시회에서 ‘uniee golf’라는 브랜드를 개발하고 독자적인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Tray를 중심으로 상품을 개발했습니다. 작품의 개념이 아닌 양산화 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 이번 개인전에 대한 소개‘접기 속의 디자인’이란 주제로 상품을 개발했습니다. 금형에 의한 상품에서 탈피해 적은 비용으로 짧은 기간 내에 개발하고 유통할 수 있도록 연구했습니다. 개인전이지만 우리학생들에게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고 싶었습니다.■ 자신의 작품에 추구하고 있는 작품관이 있다면?항상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넘치고 작품적 개념이 아니라 상품으로 바로
지난 21일, 체육대학 태권도센터에서 태권도시범단의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임명장은 주장인 신동현(태권도학·4) 씨, 김환수(태권도학·4) 씨, 배용환(태권도학·4) 씨, 윤건희(태권도학·4) 씨 등 총 21명이 임명장을 수여받았다.우리학교 태권도시범단은 국기원이 주최한 2011년 8월 13일에 열린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에서 여자종합격파 1위, 태권체조 2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입상해 우리학교를 널리 알리고 있다.
‘제76회 문학·예술 포럼’이 지난 3월 26일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 인문대학 문예창작학과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박형서 소설가가 ‘소설가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이날 박형서 소설가는 등단하게 된 사연과 자신의 철학 그리고 소설에 관하여 뜻 깊은 이야기를 했다. 자신이 소설가가 된 계기에 대해 “실제 생활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은 사소한 것들을 그냥 지나친다. 그러나 나는 사소한 것을 지나치지 않고 끝까지 파고드는 성격이다”며 “사소한 것에도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형서 소설가는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모두에게나 행운은 있다. 그러나 노력하지 않는 자에게는 행운은 찾아오지 않는다”며 등단을 꿈꾸는 청중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박형서 소설가는 2000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하여 소설 ‘토끼를 기르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들’ 이후 4개의 책을 펴냈으며, 2010년 제 18회 대산문학상 수상자이다. 그리고 현재 고려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 29일, 목요철학 인문포럼이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번 인문포럼의 주제는 가족이데올로기와 교육문제를 가지고 조상식(동국대·교육학)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강의 내용은 한국의 중간계급이 짧은 근대화 과정을 거치면서 독특하게 등장한 중간계급의 가족상과 그들의 자식교육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를 설명하기위해 서구 시민계급의 내용을 이야기하며 우리나라 중간계급의 교육문제를 비판했다.조상식 교수는 “우리나라 부모들은 아동기에서부터 결혼하기 전까지 자신들이 아이들의 삶을 좌우하는 ‘디자인 베이비’로 키워내고 있다”며 “자식들이 독립심을 키우지 못하는 사회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목요철학 인문포럼 강좌는 총 24개의 강좌로 진행되며 20개 강좌 이상 수강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그리고 5월 10일 강좌는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한편 조상식 교수는 현재 동국대학교 교양교육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주노동자에 대한 문화적응교육의 실태와 대안탐색’ 등의 저서가 있다. 다음 4월 5일 목요철학 인문포럼의 강연자는 전 교육부 장관인 문용린(서울대·교육학) 교수가 ‘이제는 행복교육이다’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개인주의가 팽배하는 가운데 상담사가 요즘 가장 유망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만큼 터놓고 말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20대 대학생들 역시 예외는 아니다.하고 싶은 말들과 고민을 다 털어놓기에는 알바·학점·공부 등 각자의 일하기에 너무 바쁘다. 그래서 이번 발자취에서는 대학생들의 다양한 고민을 직접 들어보고 그에 해당하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알찬 상담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연애 Q&AQ 외국에서 공부를 하고 싶어서 현재 유학 준비 중인데, 1년 동안의 긴 시간동안 여자 친구가 저 말고 다른 남자에게 한눈 팔까봐 걱정됩니다. 익명(윤리학·3)A 여자 친구를 진정 잃고 싶지 않으면 유학동안 여자 친구에게 지속적으로 난 너밖에 없다는 편지를 보내거나 여자 친구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여야합니다. 그럴 자신이 없으시다면 유학과 여자 친구 중 둘 중 하나를 보내야합니다.Q 남자친구가 군대에 가면서 기다리지 말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자대배치 후 계속해서 연락이 옵니다. 그의 진심은 무엇일까요? 익명(교육학·2)A 그의 진심이 알고 싶으면 휴가 나왔을 때 그의 행동을 주목하세요. 그가 자신의 이익을 충족시키기 위해 스킨십만 하려고 한다면 재고해보세요. 하지만
지난 7일, 우리학교 아담스채플에서 계명극예술연구회 차상웅 대표는 임경수 교목실장, 기아대책본부 대구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대책본부 대구지부에 이웃돕기를 위한 쌀 500kg을 기증했다.이는 지난 2007년 연극공연 때 축하화환 대신 관객들로부터 쌀을 받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기증한 것이 하나의 계기가 되어 5년째 이웃사랑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15일, 제 62회 여성학연구소 브라운백세미나가 의양관 306호에서 박준식(문헌정보학·석좌교수)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이번 세미나 주제는 ‘팔공산 자락의 석탑과 문화’로 탑이 가진 아름다움과 탑에 얽힌 역사적인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다루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준식 교수는 ‘신라석탑의 예술세계’,‘여행길에서 만난 신라탑’ 등 석탑과 관련한 저서가 있다.
우리학교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웹 접근성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우리학교는 이번 평가에서 27개의 조사항목 중 자막제공, 키보드 사용보장 등 총 22개 조사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고, 총점은 96.8점, 전체 준수율 97.07%로 최우수 평가를 받아 201개 교육기관의 평균점수 75.5점보다 21.3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웹(모바일 앱) 접근성이란 장애인, 고령자 등이 신체적, 기술적 여건에 관계없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웹 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에 있는 모든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 환경 및 수준을 보장하는 것을 말한다.이번 평가는 사용자평가에서 실제 사용자인 장애인이 직접 인터넷을 이용해 편의성을 측정하는 등 실질적인 평가로 이뤄졌다. 또한, 국제표준 및 IT 신기술 변화에 따라 플래시 등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 및 저시력자를 위한 명도대비 추가 등 평가기준을 한층 강화했다.홍계린 IT운영팀장은“지속적인 홈페이지 개편과 관리를 통해 우수한 웹 접근성을 확보, 유지했고, 이를 통해 타 기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어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시스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