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1일, 우리학교 성서캠퍼스 동산의료원 신축부지에서 ‘새병원 기공식’이 열렸다.이날 기공식에는 신일희 총장,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곽대훈 달서구청장, 하춘수 대구은행장,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 등을 비롯한 주요인사 50여 명과 지역주민 7백여 명 등 1천여 명의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이 열렸다.기공식은 권태찬(의학·교수) 새의료원 건립추진본부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차순도(의학·교수) 동산의료원장의 개회사, 신일희 총장의 환영사,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축하영상메시지,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조원진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의 축사로 진행됐다. 차순도 동산의료원장은 개회사에서 “새병원은 국내 의료계의 랜드마크가 될 첨단 의료시설과 113년간 축적된 우수한 의료기술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의학사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제2의 도약 새로운 100년 글로벌 동산의료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대구·경북시민 여러분 모두 함께 기도하고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개회사를 마쳤다.이어진 환영사에서 신일희 총장은 “새병원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갖게 돼 너무 감사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제중원으로 시작한 우리 동산의료원이 한 세기를 지난 시점
지난 5월 30일, 우리학교 동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국립경제대학교 Adkham Bekmurodov 교무부총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이병찬(경영학·교수) 대학원장의 개식선언과 공적소개로 시작됐다. 공적소개에서 이병찬 대학원장은 “Bekmurodov 교무부총장은 타쉬켄트국립경제대학교에서 교수와 국제부총장, 교무부총장으로 재직하면서 우즈베키스탄 정부 교육표준과 경제학, 경영학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개발을 주도하고, 우즈베키스탄 교육과정의 정립과 교육제도 발전에 크게 기여하면서, 양국가와 양교의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적이 지대하다고 인정해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어진 학위 수여사에서 신일희 총장은“우리학교가 훌륭한 교육자이자 교육 개혁가로서 세계 교육제도 발전에 크게 기여한 Bekmurodov 교무부총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시간부터 Bekmurodov 교무부총장은 우리학교의 자랑스런 동문”이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그 후 Bekmurodov 교무부총장은 답사에서 “이 자리에 서게 돼 매우 영광이며 양국의 젊은이와 양국 국민의
지난 8일, ‘제179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세계 관광전망과 한국 관광의 나아갈 길’이란 주제로 열렸다.홍주민 한국방문의 해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국가경쟁력은 높지만 관광경쟁력은 낮다”며 “우리나라 관광정책 순위가 다른나라와 비교했을 때 최하위이기 때문에 이제는 정책적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1일,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주최하는 ‘제3회 Sharing-U 학습콘텐츠 공모전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Sharing-U 학습콘텐츠 공모전이란 학습방법 및 대학생활을 소재로 하여 학습 분위기 확산 및 건전한 대학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 및 제작된다. 시상은 최우수상에서부터 입선을 포함해 총 4개 부문, 12팀이 선정된다.
드림봉사단 멘토로 2년째 활동 중인 이영기(국제통상학·3) 씨를 만나 활동 내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드림봉사단 활동 내용?드림봉사단은 멘토와 멘티 관계를 형성하여 학업 및 정서적으로 선생님이 되기도 하고 상담을 해주는 친한 형이 되어주는 활동입니다. 활동한 지는 약 2년 정도 됐습니다.■ 다른 봉사활동은?교내에서 시행하는 국외봉사활동으로 2010년 겨울에 캄보디아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수영을 했던 경험을 살려 대한적십자사에 라이프가드를 양성하는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한 명의 멘티와 활동을 하는지?멘토나 멘티가 바뀌게 되면 혼란이 있어서 가급적이면 한 명과 오래 지속하려고 합니다. 같이 하고 있는 멘티가 중학교 3학년 일 때 처음 만났는데 지금은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보람을 느꼈던 일멘토링은 네비게이션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꿈에 대한 상담을 주로 합니다. 멘티가 실업계 고등학교를 다니는데 졸업 후 바로 취업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취업보다는 제가 수능을 보자고 말했는데 제 의견을 따라 같이 공부를 해보겠다고 대답했을 때 가장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후 계획과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드림봉사단의 단장 겸 코디네이터로 활동을
지난 11일부터 양일간 우리학교 행정학과와 한국인사행정학회의 주최로 ‘2012 한국 인사행정학회 춘계학술대회(이하 학술대회)’가 사회관 124호와 106호에서 열렸다.이번 학술대회는 ‘지방자치단체 인사의 과제와 전략’이란 주제로 1부에서는 ‘공무원채용과 지방인사’, ‘지방정부의 인적자원관리’ 등 총 4개의 소주제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우리학교 김복규(행정학·부교수) 교수가 진행을 맡아 ‘지방인사행정의 발전과제’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학술대회 개회식에서 김복규 인사행정학회장은 “‘지방과 여성’을 핵심주제로 선정하여 개최되었고 공직관리의 외연을 넓히고자 ‘공기업과 시민사회’를 논의의 또 다른 축으로 설정했다”고 말하며 “학문발전과 현실개선에 기여함은 물론 관심 있는 문제에 대한 교류의 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어 최상호(경찰법학·교수) 교학부총장은 “한국인사행정학회를 통해 학문적인 큰 발전을 가져오길 바라며, 많은 교수와 연구자 그리고 공직자분들께서 학교를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함께해 영광이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이어 김연수 대구시청 행정부시장과 곽대훈 달서구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이날 학술대회에서 ‘공무원채용과 지방인사’와 관련해
지난 11일, 사회관 124호에서 전충렬 행정안전부 인사실장 및 인사행정학회 부회장의 특별세미나가 열렸다.전충렬 행정안전부 인사실장은 ‘공직자의비전과 과제’란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공무원의 직업적인 특징과 공무원이 되기 위한 방법을 설명하며 “공무원은 공익과 국민 전체를 위해 봉사를 하는 직업이므로 금전적인 보상은 적을 수도 있다. 그러나 명예는 얻을 수 있다”고 말하며 “금전적인 욕심없이 명예로운 삶을 살고 싶다면 공무원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의양관 118호에서 ‘제174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열렸다. 김태우 통일연구원 원장이 ‘통일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통일을 위한 우리의 자세를 이야기하며 “통일하게 되면 비용을 부담하게 되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금전적인 문제보다 더 중요한 것은 통일을 하고자 하는 의지”라고 말했다.
글로벌 청년봉사단 8기로 인도 첸나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민성현(한국어문학·4) 씨를 만나 봉사활동을 통해 느낀 점과 국외봉사를 생각하고 있는 학우들을 위해 해주고 싶은 말을 들어봤다.■ ‘Happy move 글로벌 청년봉사단’ 소개현대자동차그룹에서 진행하는 가장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회 우리나라 최대 인원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국외봉사를 간 지역과 활동 내용올해 2월에 인도 첸나이라는 지역에서 교육봉사, 과학봉사, 페이스페인팅, 노력봉사의 활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서로의 문화교류를 위해 현지인과의 포럼을 가지기도 하고 우리의 술과 춤을 가르쳐주기도 하고 다 함께 인도영화를 관람하기도 했습니다.■ 언제부터 봉사활동을 하게 됐는가?3학년 여름방학 중 학생상담부에서 실시하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에서 알게 된 지인의 추천을 통해 달서구청의 드림봉사단에서 22개월 동안 봉사활동을 하게 됐습니다. 이 활동을 계기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됐습니다. ■ 국외봉사활동을 추천하는 이유말도 통하지 않는 곳에 가서 봉사를 한다는 것이 많이 힘들었지만 쉽게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제 경우에는 팀의 리더로 참여하면서 팀원들을 이끌며
지난 27일 의양관 118호에서 ‘제173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열렸다.박용해 탑런 패밀리 대표이사는‘변화와 도전, 시대의 기업이 원하는 젊은이의 자세’란 주제로 발표하면서 “물질적인 보상보다 인정과 성취의 보람을 느껴야한다. 그리고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서는 남으로부터 최고의 인정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지난 26일, 목요철학 인문포럼이 ‘노년을 위한 행복한 삶의 철학’이란 주제로 강창희 미래에셋 부회장이 강연을 진행했다.이날 강창희 연사는 “정년퇴직 후 재취업을 하는 인구가 많지 않다”며 “재취업을 통해 월 50만원을 버는 것은 2억의 정기예금과 같은 효과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취업을 하지 않더라도 NPO활동 등을 통해 사회생활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