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일 ‘제 6회 전국 대학생 철학토론대회’에서 전진웅(철학·3), 김혁(철학·3), 김태균(철학·2)씨가 우승없는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태균(철학·2)씨는 “서울지역 대학생들과 경쟁하게 돼 걱정이 앞섰지만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 8월 6일 국제교육센터 주최, ‘2008 상반기 한국어학당 수료식’이 바우어관 증축동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 교육은 10주간 진행됐으며 77명의 학생들이 수료증을 받았다. 오익근 국제교육센터장은 “수료생들이 한국과 자국간의 교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8월 20일과 21일 양일간 하계 IT 집중 워크샵이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샵은 신청교수를 대상으로 열렸으며 효과적인 연구활동을 위한 기술통계, 수업 자료 제작을 위한 멀티미디어 활용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20일 다문화사회 연구 및 교육센터가 주관한 다문화사회 소연구회의 콜로키움이 국제교육센터 346호에서 열렸다. 이날 콜로키움은 권민균(유아교육학·교수) 교수가 맡았으며 ‘다문화가정 유아교육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지난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 13회 제주국제관악제에 관현악과 계명심포니밴드가 전국대학 중 유일하게 초청되었다. 공연을 이끈 노경민(관현악·4) 학생대표는 “국제관악제에서 공연을 함과 더불어 우리대학을 알리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지난 8월 26일 음악공연예술대학 해담콘서트 홀에서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주최하고 논리윤리교육센터가 주관한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가 열렸다.이날 초청 강사는 미국 시카고대학 마사 누스바움(법학·윤리학 교수) 교수가 맡았으며 ‘자유민주주의와 관용의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지난 10일, 국제교육센터 한국어학당 주최로 ‘제4회 외국인학생 한국노래부르기’대회가 시청각실에서 개최됐다. 강사 30명, 학생 2백50명이 참가한 이번행사는 한국어학당 정은주 강사와 범신성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대해 엄우용(교육학, 부교수) 한국어학당 소장은 “언어를 배울 때 그 나라 노래로 배우는 것은 좋은 공부방법 중 하나”라고 밝혔다. 한편, 1등을 수상한 중국학생 송군검 씨는 “평소에 한국어연습을 잘 해왔기 때문인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난 10일, ‘효과적인 성적처리를 위한 엑셀 워크숍’이 교수학습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교수들의 쉽고 정확한 성적처리를 돕기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은 데이터 준비, 성적 처리, 함수 사용 등 엑셀을 활용한 처리법을 강의했다. 이번 강연을 담당한 이지영(통계학·전임강사)강사는 “엑셀은 워드프로세서보다 훌륭한 성적 처리가 가능하며 보고서 작성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아래의 그름들은 서로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몇개의 틀린부분이 있을까요?정답은 총 6개입니다.잠깐의 시간동안 2장의 그림속에서 서로 다른부분을 찾아보세요.오늘도 즐거운 하루입니다
지난 5월, 하나 둘씩 켜진 촛불은 어느새 72시간 릴레이 국민행동이 되었다. 현재의 시국을 사람들은 ‘제 2의 6월 항쟁’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지금 국민들이 들고 있는 촛불은 누군가를 추모하기 위함이 아닌 정부에 대한 저항이기 때문이다.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5월 22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정부가 국민께 충분한 이해를 구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노력이 부족했다.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는데 소홀했다는 지적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정부는 더 낮은 자세로 더 가까이 국민께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담화 이후 국민들의 의사에 반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고시, 비폭력 집회에 대한 경찰의 폭력진압 등 이명박 대통령의 안일한 대응은 국민들의 마음을 더 돌아서게 만들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과의 소통이 무엇인지 아직도 모르고 있다. 대학생과 기성세대는 물론이고 교복을 입은 10대, 엄마들도 막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아기와 함께 촛불을 들었건만 대통령은 귀 기울이지 않는다. 5일로 예정된 국정쇄신안 발표도 9일 국민과의 대화도 연기했다.말로는 청와대에 여론 담당자를 두고 민심을 파악하는데 노력하겠다, 각계 인사들의 조언을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