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업센터가 하계방학 동안 ‘2023학년도 한국어 및 한국문화 캠프'(이하 한국어 캠프)를 개최했다. 유학생 유치 확대와 우리학교 한국어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어 캠프는 하계방학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7월 10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된 1차 캠프에는 미국 · 태국의 자매대학 학생, 계명코리아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해외 대학의 학생, 그리고 정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국내 아센교 장학재단의 체코 출신 대학생 등이 별도 신청을 통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어 수업, 부산 · 경주 · 대구 시티 투어, 캘리그래피, 한복 체험, K-POP 댄스 수강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8월 7일부터 25일까지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2차 캠프에서는 일본의 자매대학 학생이 참여하여 문화 차이라는 장벽을 넘어 한국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학교가 2024학년도에 혁신신약학과를 신설한다. 본 학과는 고령화에 따른 보건의료 및 의약품 수요의 증가에 발맞춰 제약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번 혁신신약학과 신설에 대해 약학대학 손동환(약학과 · 교수) 학장은 “의약품 치료에 능하고 책임감 있는 사회 융합형 제약 전문인을 양성하여 제약산업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을 이끌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혁신신약학과는 이러한 계획에 따라 현장 경험을 통해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인턴십 프로그램과 산업체와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비롯해 제약바이오 연구를 위한 최적의 실험실과 장비를 갖추었다. 또한, 미래 제약기술의 역량 있는 인재이자 글로벌 제약산업의 핵심 인력이 될 학생들은 세계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관련 교육과 실습 기관인 K-NIBRT에서의 실습을 거쳐 졸업 후 약품 및 의료기기 개발 관련 직종에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약학대학 내 혁신신약학과가 신설된 결과 동일 단과대의 약학과와 제약학과는 약학부(6년제)로 통합된다.
신을 의미하는 ‘God’와 인생을 뜻하는 ‘생’의 합성어로 부지런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뜻하는 신조어, ‘갓생’이라는 단어를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방학에 접어듦과 동시에 갓생을 꿈꾸는 대학생들은 각자의 목표에 맞춰 거창한 계획을 세우곤 한다. 하계방학 동안 자격증, 여행, 연구 등에서 열정을 불태운 계명인 하수민(영어교육학 · 1), 전종민(중국어중국학 · 4), 김상윤(기계공학 · 2) 씨를 만나보았다. - 엮은이 말 - <‘연구’에 미치다 - 김상윤(기계공학 · 2) 씨> Q. 왜 학부 연구생에 지원했나요? 학부 연구생 지원은 이번 1학기 초부터 마음에 두고 있었습니다. 저학년이 연구생으로서 활동하기에는 조금 이른 데다 교수님들도 3학년 이상부터 활동할 것을 추천하셔서 고민이 많았지만, 연구 및 개발 분야에 대한 저의 열정을 차마 외면하지 못해 지원을 서두르게 됐습니다. Q. 연구활동을 위한 사전 준비는 어떻게 이루어졌나요? 사전에 오픈랩 세미나에서 사용된 연구실 소개 ppt와 공과대학 홈페이지에 게시된 연구실 사이트를 정독하며 연구성과, 관심 주제를 조사했습니다. Q. 본인의 미래 설계에 대한 고민이 많아 보이는데, 우선적
신을 의미하는 ‘God’와 인생을 뜻하는 ‘생’의 합성어로 부지런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뜻하는 신조어, ‘갓생’이라는 단어를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방학에 접어듦과 동시에 갓생을 꿈꾸는 대학생들은 각자의 목표에 맞춰 거창한 계획을 세우곤 한다. 하계방학 동안 자격증, 여행, 연구 등에서 열정을 불태운 계명인 하수민(영어교육학 · 1), 전종민(중국어중국학 · 4), 김상윤(기계공학 · 2) 씨를 만나보았다. - 엮은이 말 - <‘여행’에 미치다 – 전종민(중국어중국학 · 4) 씨> Q. 어디로 여행을 떠났나요? 인도네시아의 ‘살라티가’와 ‘족자카르타’에 약 2주간 다녀왔습니다. Q. 가장 이상적이었던 여행지는 어디였나요? 인도네시아의 워터파크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규모와 시설이 경주 캐리비안베이와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4천원만으로 다양한 시설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 가격과 시설,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함께 여행을 떠난 친구들 그리고 현지인 대학생 친구들이 곁에 있어 행복했습니다. Q. 현지인들은 한국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었나요? K-POP을 좋아하거나,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을
신을 의미하는 ‘God’와 인생을 뜻하는 ‘생’의 합성어로 부지런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뜻하는 신조어, ‘갓생’이라는 단어를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방학에 접어듦과 동시에 갓생을 꿈꾸는 대학생들은 각자의 목표에 맞춰 거창한 계획을 세우곤 한다. 하계방학 동안 자격증, 여행, 연구 등에서 열정을 불태운 계명인 하수민(영어교육학 · 1), 전종민(중국어중국학 · 4), 김상윤(기계공학 · 2) 씨를 만나보았다. - 엮은이 말 - <‘자격증’에 미치다 – 하수민(영어교육학 · 1) 씨> Q. 이번 하계방학을 맞이하기 전 어떤 다짐을 했나요? 방학을 허투루 보내기 싫어 결과가 어떻게 되든 간에 끊임없이 부딪히며 변화하고자 했고, 그러한 마음가짐은 자격증 공부 도전으로 이어졌습니다. Q. 어떤 자격증 준비를 하고 있나요? 무역영어 1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삼고 9월 17일에 치를 시험 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무역영어는 국가공인자격검정으로, 무역 관련 서류의 작성 및 번역, 영어 구사 능력과 무역 실무 지식을 평가하는 과목입니다. Q. 왜 자격증 취득을 결심하게 됐나요? 본 자격증이 저의 전공인 ‘영어’와 매우 연관되어 있어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