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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2학기 수시모집

정원 내 2천8백90명, 정원 내 4백50명 선발예정

오는 8일 10시부터 인터넷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009학년도 2학기 수시모집이 시행된다.

일반전형의 성적반영비율은 학생부 90%, 면접 10%으로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특별전형의 경우 특기자, 추천자, 기초학문우수자, 종목적성우선자, 만학도 전형, 기회균등선발제 등 다양한 전형으로 폭을 넓혔다.

특히 올해는 의과대학 논술고사를 폐지하고 일반면접을 실시하며, 정시모집 일반전형(KIC, EMU 제외)에서도 면접고사를 없앴다. 우리대학은 타대와 차별화를 둔 특성화 모집으로 KIC와 DigiPen복수학위과정 등을 실시한다.

2009학년도 2학기 수시모집에서는 정원 내 2천8백90명, 정원 외 4백50명을 선발해, 작년에 비해 3백49명을 확대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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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