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교수법 세미나 ‘Academic Presentation in English'가 바우어관 별관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
이 날 강연은 김영규(이화여대 국제대학원․교학부장)교수를 초청해 영어발표를 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사항과 국제학술대회에서 쓸 수 있는 통상적인 표현들에 대해 강연했다. 김영규 교수는 “거창한 표현을 쓰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일상회화에서 배운 자연스러운 표현들을 응용하여 여러번 써 보고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꾸준한 반복학습을 강조했다.
한편, 행사를 준비한 교수학습지원센터의 박은숙(교수학습지원센터․초빙전임강사)연구교수는 “교수들이 국제학술대회나 학생들에게 영어로 발표 할 경우, 좀 더 정확하고 좋은 표현법을 알려주기 위해 개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수들의 참여가 부족해 아쉽다”고 말했다.